안녕하세요. 가끔 톡을 즐기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몇년을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헤어진적도 있지만..
제 여자친구 능력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2위를 다투는 대기업 다니고 있고..
얼굴 이쁘고..몸매 좋아서 주위 남자가 많이 꼬이는 타입이죠.
당연한건지..그런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말은 안했지만.. 전 아주 오래전부터 다 알고 있었죠.
한번은 여자친구 놀래켜 주려고 여자친구 회사에서 기다리다가
왠 남자를 만나길래... 그냥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그 뒤로
그냥 의심이 되서 몇번 몰래 뒤를 밟아 봤습니다.
어이 없게도 저 말고 또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보통 사이가 아닌것 같았구요... 화가 많이 났지만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얘기하면 오히려 절 포기할까봐
아무 말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생각하면 바보 같았죠...
그렇게 몇달 지나고... 지금까지 조용합니다.
보기에 그남자도 이제 정리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남자를 만나는지...모르죠
하지만 이제 제가 그때 그 상황들이 머리에 떠올라 더 만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헤어지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상황속에서 얼마전 부모님 소개로 선도 봤습니다..
부모님 소개고.. 또 괜찮아 보여서 신중히 만나 보려고 합니다.
여자 친구에게는 제가 알고 있는거 말하지 않고 ..
그냥 좋게 헤어지는 방법을 찾으려구요
그녀에게는 제가 나쁜놈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