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차 새댁입니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들 부탁드려요~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명절에는 시댁에 들렀다가 명절당일날 점심때쯤 친정에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추석담날이 시아버님 생신인게 문젭니다. 저와 제 남편은 생신전날인 추석에 아버님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싶어 아버님께 말씀드렸더니 내사전에 생일 당겨서 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하십니다.
저 어떡해야 하나요??
작년추석이 결혼하고 시아버님 첫 생신이었습니다.
추석당일 점심때쯤 친정에 갔다가 담날 새벽에 올라왔습니다.
첫생신이라 며느리가 챙겨드려야겠단 생각에....
허나, 전날 남편이 술을 진탕마셔서 술도 깨지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간신히 하고 올라와 집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시댁에 아홉시넘어서 도착해버렸습니다.
아버님이 화가나셨는지 아침이 너무 늦다고 내년엔 아침일찍 하자고 하십니다.
전 당겨서 하던지 생신당일 저녁에 하고 싶은데 어떡해야하나요?????벌써부터 올 추석이 걱정입니다.
참고로 저의 신혼보금자리는 천안이고, 시댁도 천안이고 친정은 안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