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 하세요 ㅋㅋ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음??아 어색해라 ![]()
처음 쓰는 판이라 내용이 뒤죽박죽일수가 있어요 ;;
처음이라 그러는거니까 이해좀 해주셔요![]()
일단 편하게 음슴체 쓸께요 ㅋㅋ
이건 몇달전 일임.
어,나는 지금 **대학교 식품조리학과 2학년에 다니고 있음.
내 밑으로는 4살 차이나는 남동생 하나가있음, 얼굴은 연예인으로 따지면
종현을 닮은 ㅋㅋ 아주 잘생긴 핸섬동생이 한명있음..![]()
어릴때부터 같이 나가면 이녀석은 꼭 동네어른한테 '잘생겼다'라는 말을 듣고 올 정도로
꽤 괜찮은 녀석임. 그에 비해 나는 '이쁘다'보다는 '귀엽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케이스였음.ㅋ 왜 있잖아 이쁘다고 하기 뭐한애들한테 귀엽다고 하는거 ![]()
그 애들중 하나가 나였음 ㅋㅋ 흔녀중에 흔녀였음.
이쁘다고 하기도 뭐하고 못생겼다고하기도 뭐한 그냥 보통.어중간한 ㅋㅋ
ㅋ
그래서였는지 내 주변에는 항상 동성친구였고 대학교 들어와서도
장난꾸러기 남자선배뿐이였음 ㅋㅋㅋ그마저도
한명도 나를 여자로 봐주지 않음....![]()
그렇지만 나는 좋은친구들을 만나면서 그다지 남자친구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음. 그런데 ㅋㅋㅋㅋㅋ 1학년때는 남자친구가 없던 내 친구들이..친구들이 ㅋㅋㅋ
어느새 갑자기 우리들만의 모임에 남자친구들을 끼고 오기 시작했음....![]()
헐.헐.헐....ㅋㅋㅋㅋ 충격이였음 ㅋㅋㅋ 항상 모이면 남자들을 흉보고
우리는 독신주의자로 살자며 놀았었는데...어느새 우리의 정기 모임은 커플들의 놀이터가
되어가고있었음 ㅋㅋㅋ하 눈물좀 닦고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나는 몇달만에 남자친구에 대해 목말라 하고있었음 ㅋㅋ
하지만 남자들은 내 곁에 올생각을 안함 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집에를 감 ㅋㅋㅋ (자취방하고 버스로 40분걸림 )
버스를 타고 40분만에 집에 도착해서 엄마와의 상봉을 하고 ㅋㅋ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내 동생 ㅠㅠ 마이브라더 어딨니 ㅠㅜ
동생얘기를 꺼내니 지금은 학교에 있다고 했음 . 아 마자 ㅋㅋ 내동생
고딩이지? 이런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불타오르는 남매애ㅋㅋㅋ
내동생을 학교앞으로 마중나가기로함 동생한테는 아무런 얘기없이 ![]()
엄마가 말하길 요즘 얘가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놀기만한다며 내가 군기좀 잡아노라고함 ㅋㅋ
몇달만에 보는 내동생이 공부안하고 논다고 하니까 조금 섭섭했음 ...
동생에게 얘기를 안한 이유는 동생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고싶었기 때문임 ㅋㅋ
간다고 얘기하면 모범생인척 할까봐 ㅋㅋㅋ
토욜이라서 그런지 일찍 끝난다는 동생학교앞에서
서성였음 ㅋㅋ 가끔씩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시는 학교쌤들의 눈길을 난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드렸음 ㅋ 그러다가 너무 안나오는 동생에게 지쳐서 학교 건너편에 있는
생과일 주스점에 들어가 바나나주스를 하나 사가지고 나오는데 갑자기 학교안에서
애들이 막 쏟아져 나오는거임 ㅋㅋ;; 아 저기서 동생 어떻게 찾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어떤 무리가 쑥하고 튀어나오는거임 ㅋㅋ 유심히 훑어 봤음 ㅋㅋㅋ
왜냐고? 쫌 생긴애들이 그렇게 무리지어 나오니까 ㅋㅋㅋㅋㅋ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었음 ㅋ
근데 웃긴건 내동생 그 무리에 있었음 ㅋㅋㅋ 하 이녀석이 ㅋㅋㅋ
누나한테 친구들 소개시켜줬어야지![]()
나의 짧은 다리로 (ㅜㅜ) 횡단보도를 초 스피드로 건넜음 ㅋㅋㅋ
" ??야!! 누나 왔어~
"
난 최대한 이쁘게 보이려고 한거였는데 나를 바라본 내 동생은 표정이 참 ㅋㅋ
어메이징했음 ㅋㅋㅋㅋ 아유 이 어메이징한 동생아
그런데 갑자기 내 동생이 나를 무시하고 가는것임 ㅋㅋㅋ
뭐야 이건 ㅋㅋㅋㅋ
내 짧은 다리로 쫓아갔지만 뭔 녀석들이 이렇게 빠른지 ㅠㅠ
그렇지만 네녀석을 놓치지 않을꺼야!!하고 달려갔음
놓쳤음 ![]()
허허 너무 쉽게놓쳤음 ㅋㅋㅋ 이녀석들이 ㅋㅋ
육상부들만 모여있나 ㅠㅠㅠㅠㅠㅠ
역시 젊은 것들은 다른가보다 하며 체념을 하고있는데 얼마 안지나서
저 - 멀리서 그 무리들중 내 동생과 친해보이던 녀석이 뛰어오고있었음
그리고 그 뒤엔 내 동생이 포함된 그 무리들이 다시 나에게 걸어오고있었음 ![]()
내동생이 포함되어있는데도 왜이렇게 주눅이 들어서는 ..ㅋㅋㅋ
안그래도 작은키가 더 작아지는 기분이였음 ㅠ
맨 처음으로 도착한 녀석이 나에게 말을 걸었음 . 그 무리들중 그래도 가장 순해보이는
녀석인지라 별로 겁은 안먹고 대답했던것 같음 ㅋㅋㅋ
" 누나 **이 누나 맞죠! "
" 어..? 엉
"
뭐지 이 자체발광은 ㅋㅋㅋㅋㅋ 내동생에게도 못본 그런 빛이였음 ㅋ
그러다가 뒤엘보니 내동생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있었음 ㅋㅋ
그 이유인 즉슨 ㅋㅋㅋ 내동생은 나를 못알아보고 지나쳤다가 (훈소라고 칭하겠음)
훈소가 너희 누나 아니냐면서 물어보니까 동생이 그럴리가없다고 하면서도
약간 의문이 갔다고 함 ㅋㅋㅋ ㅋㅋ 이의를 제기한(?) 훈소가 먼저 뛰어와서
나에게 물어본것임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들 무리에서 난 이미 유명인사였음 ㅋㅋ
내동생이 핸드폰에 내사진을 저장해놨다고했음
ㅋㅋ 아이 이쁜 동생
그래서 내 얼굴은 이미 다 팔렸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동생얼굴이 좋지 않았음 ㅋ 니가 왜 여기있냐는 얼굴이였음
(딱요런표정)
아마도 지가 이런무리에 있다는걸 들킨게 당황스러웠나봄 ㅋㅋ
근데 미안하게도 난 동생에게 관심따윈 없었음 ㅋㅋ 오로지 훈소 ㅋㅋㅋ
훈소는 약간 강동원삘이났음 ㅋㅋㅋ어린 강동원이랄까 ㅋㅋ
이런 ㅋㅋㅋ 내가 강동원님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았니 ㅋㅋㅋㅋ
그렇게 훈소에게 불꽃눈빛을 보내다가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음 ㅋㅋ
내동생 어디있지 ㅋㅋ 동생을 발견하고는 폭풍 허그를 했음 ㅋㅋ
짜식 남자네 ㅠㅠ 키봐라 ㅠㅠㅠㅠㅠㅠ
뿌듯한 표정으로 내 동생을 바라보고있을때쯤
갑자기 내 동생이 표정을 싹 바꾸더니
" 있지 훈소가 누나 좋아한다?
"
라고 대뜸 말하더니 나머지 무리들을 챙겨서는 달아났음 ㅋㅋㅋㅋㅋ
.......... 뭐라고?What? ㅋㅋㅋ 아 나 기뻐해도되는거니 그런거니?ㅋㅋㅋㅋㅋ
동생아 그거 변명아니지??너의 죄를 덮으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명이라도 용서해줄께 사실이라면 ㅋㅋㅋㅋ
나는 당연히 훈소도 같이 달아났을거라고 생각함 .
근데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멍하게 있을때도 훈소는 나를 빤히
바라보고있었다고함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
훈소야 누나 이상한사람아니야 ㅋㅋㅋ
당황모드로 내가 아무말을 안하고있으니까 갑자기
" 누나 22살이죠."
하며 핸드폰을 넘겨왔음 ㅋㅋㅋㅋ
왜 말하고 행동은 다른거니 응?ㅋㅋㅋㅋ
" 어, 맞는데?넌 18살이지? "
" 네. "
" 아.... "
" 누나 연하 어떠세요? "
그걸 말이라고 묻는거야?ㅋㅋㅋㅋㅋㅋ
당근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정관리를 해야하는데 ㅋㅋㅋ
그게 안됬음 ㅋㅋㅋㅋㅋㅋ
훈소야 미안해 누나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ㅋㅋㅋ
그말을 듣고 한 10초를 멍해있다가
훈소를 냅두고 집으로 뛰어왔음 ㅠㅠㅠ
내가 내버려두고 온건데 내심 문자를 기대하는
나는 나쁜누나 였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자가왔음
' 누나 화났어요?연하 싫으시면 싫다고 얘기하셔도 되요. '
그게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서 끝낼께요...자작이라는 소리 들으면 상처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