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상해에있는 한 국제학교에 다니고있는 17살 여고생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조금 특별한 날이 있는데요, 바로 2월 17일, 'KOREAN DAY', 즉 '한국의 날입니다!.
그 전까지는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하곤 했었는데, 조금더 공연의 수준을 높히기위해서 고등학교로 공연이 올라왔고, 그래서 저희가 난타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난타에대한 기본지식도 거의 없고, 해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데, 시작하려니까 막막했거든요, 근데 막상 하다보니까 점점 재밌어지고, 관심도 가지게되고, 생각보다 열심히 하게되더라고요 ![]()
사실, 연습할 시간이좀 부족했어요, 한 한달정도? 연습했고요, 일주일에 두번정도씩 연습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이 계셨는데, 선생님이 사정상 한국으로 일찍 돌아가셔야해서, 딱 3번 지도를 받고, 그이후론 다 저희가 해결해야해서 조금 힘들었고, 실제 난타 공연처럼 완벽하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공연하고나니까 친구들이 멋있었다고 하더라구요 :D
공연은 정말 잘끝났어요! 사실 실수도좀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정말 즐기면서 재밌게했는데, 그만큼 저희를 보는 관객들도 즐거워 했던것같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공연이 끝나고, 볼에 붙인 태극무늬 타투스티커(?)를 안지우고 수업을 들어갔는데, 어떤친구 선생님이 왜 콜라브랜드인 펩시 마크를 볼에 붙이고 다니냐는 질문을 했다고해요... 사실 저는 이 말듣고 정말 놀랐거든요, 아직도 태극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사실 조금 충격이었어요. 국제학교 선생님이 대한민국 태극기를 아직도 모르더라고요. 물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알고 계셨지만, 몇몇 선생님은 아직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한국브랜드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한국가수들이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다는건 정말 중국와서 피부로 느낄수 있었지만, 정작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좀 아프더라고요. 이런 사람들을위해, 우리나라를 더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난타를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아그리고 저희 자랑좀할까요?
공연끝나고 추가공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금요일이 'Soccer Day'인데 거기서 공연하기로했고요,
전학교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학교 어쎔블리 (한국말로 뭐라고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시간에도 하기로했고, 가을에 바베큐 파티에서도 공연하기로 했어요! ![]()
사실, 난타는 이번일을 통해서 처음 접해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고 너무너무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에요. 직접 말을하지않아도, 그 박자 하나하나가 소리하나하나가 모이니까 정말 뭔가 외치고있는것같고, 하여튼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소리가 하나하나 모일때마다 감동이 배가되고 또 배가되더라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난타공연 보러가시는거 강추요
저도 직접 보고싶..어요....ㅋㅋㅋㅋ
+동영상입니다
정말 실수를 좀 많이..했지만..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화질도 별로고, 끝부분에는 영상이랑 소리도 잘안맞네요...;;
그리고!
지인 재은 에린 주니 수현 혜민 아라 희준 도현 나영 서영 선재 수잔 해리엇 성후 주현 원용 우승 다니엘 히로 제프 창훈 동규 진짜 너무너무 수고했고 너무너무 멋있었어!
도와주신 어머님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끝까지함께 하진 못했지만 혹시라도 이글 보실지도 모르는 우리 난타쌤한테도 감사한다고 전해드리고싶네요 ![]()
이글을 통해서많은 분들의 애국심이 불타오르길 바랍니다 !! ㅎㅎ
대한민국 최고
일간 베스트됫네용 :)
감사드리고 사진 뿌리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