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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선을 긋네요....친구 or 연인?

으앙 |2011.02.26 00:43
조회 179 |추천 0

안녕하세요 ^^ 이제 18세...

요즘 톡톡 들어와서 글 잘 보고 공감도 하고 조언도 얻으면서 재밌게 보구있어요

맨날 남의 글들만 읽자니.. 제 글도 여러분들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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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었을때 과정 생략 ( 넘 길어요 ㅠㅠ)

암튼 대충 간략하게 하자면 옛날에 학원을 같이 다녔었는데

학원에 같이 다녔을때는 저보다는 언니들이랑 훨씬 더 친하고 저랑은 거의 안친했죠

그냥 아주 살짝 말 섞는정도?? ㅋㅋㅋ 전 언니들이랑도 친했지만요 ㅋㅋㅋ

무튼...그 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어쩌다 문자를 하게되고 채팅이랑 전화까지

하면서 사귀게 됬는데요....그 남친이 가정사가 정말 복잡해요 ㅠㅠ 그래서..제가 힘들때면

위로해주고 그랬거든요? 그게 많이 도움이 됬나 봐요 그때..ㅋㅋ 맨날 고맙다고..

 

암튼!! 저흰 이제 공부도 해야되고 고등학교가 서로 다르니 특성상...

잘 만나지도 못하고 (한달 가까이 못만남) 연락도 잘 못하고(남친 기숙사;;) 그래서

서로 사이가 서원해지면서 남친이 깨지자고 하길래 깨졌죠...

( 옛날에 사귈때도 남친이 이젠 공부해야겠다고 하면서 찬적있음

 근데 몇일뒤에 그립다고... 암튼 이런식으로 해서 다시 또 사겼었음)

 

그래서 이번엔 깨지고 나서 연락도 완전히 끊기고...나중에 이 친구가 외국으로 갔다는

소리를 듣게 됫어요...그래서 우리가 메일을 했었던 주소로 제가 이메일을 보냈죠

"아... 내 메일 별로 안반가울수도 있는데...너무 궁금해서 ㅠ_ㅠ 미안...

 정말 ***(나라이름) 갔어??" 그냥 너 갔다고 하는거 들리길래...."

담날 남친의 답장이 왔더군요...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답장을 봤어요

제 메일 반갑다고... 정말 외국갔다고.. 원하면 계속 메일 보내도 된다고 답장 이제 열심히 해줄수잇다고..

그래서 전 매일 신중의 신중을 가해서 일부러 귀엽게도 적어보고

암튼 매일매일 메일을 보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답장도 읽고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서 서로 채팅을 하는데... 이제 계속 하다보니 채팅도 막 하루에 4시간정도도하고

(시차가 안맞아서 ;;;)전화통화도 거기서 전화가 자주 오니깐 자주 하죠

그런데 채팅으로 예전에 우리 죽을때까지 좋은 친구하자고... 나 너 잃기 싫다고

나 먼저 죽으면 장례식에 와서 울어도 달라고 (개드립임;;ㅋㅋㅋ )

ㅋㅋ암튼 전화할때도 너 여기오면 같이 놀러다니러 다 가주겠다고 ㅋㅋ재밋겟다고 하면서 빨리오라고

가끔 우울할때는 저보고 너 여기와서 나랑 같은학교 같은동네 살면안되??라고 물어봐서 왜냐고하니까

그냥 ...니가 옆에 있으면 뭔가 도움이 될꺼 같아서..라고 하구요

맨날 맨날 전화와서 통화도 하거든요!! 스트레스 받을때도 저한테 전화오구 싸웠을때도 저한테 고민

털어놓고..저한테 고민은 맨날 털어놓는거같아요

그리고 막 아가야라고 부르고 꼬마라고 부르고 진짜 사귀는것처럼 대하기도 하거든요

근데 요즘 저보고 남친 빨리 사귀라고~ 재촉을 해요 자기가 죄책감이 느껴질것같다나....

그래서 내가 내가 알아서 한다고 너나 빨리 사귀라니깐 싫대요~ 거기는 애들이 공부안하니깐

자기는 내년에도 고3때도 사귈수 있고 시간많으니깐 전 빨리 사귀래요

내년엔 고3이고 공부해야되니깐... 그리고 결혼식에 자기 초대할꺼냐고 하길래 제가 대답을 안했거든요

그니깐 그럼 너랑은 연락이 끊어질테고 그럼 내 아들이랑 니 아들딸들은 친구 못하게 될테고 어쩌고

저쩌고 개드립을 하더군요 ㅋㅋㅋ

 

저 아플때도 걱정 많이 해주고요 맨날 전화오구요 채팅도 하구요

사소한거에 삐지기도 많이 하구요 저랑 나중에 여행가자고도 했고

거기 나라에 제가 여행가면 같이 놀러도 다니고 스키같은것두 타고 물고기도 잡고 ㅋㅋ

막 계획을 세우더군요.. 근데 자꾸 남친을 사귀래요~  이건 무슨 심리죠????

이건 진짜 그냥 친한 친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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