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 또헤어진다고?

ㅎㅎㅎㅎ |2011.02.26 22:50
조회 546 |추천 0

아녕하세요 ㅎㅎㅎㅎㅎㅎ

 

전 저 제목처럼 지금 제옆엔 만난지 50일만에 구질구질 하게 차여서ㅠ_ㅠ 2개월동안 맘고생하며

 

겨우 잊혀가며 살고있다가 6개월만에 연락와서 다시 시작하자는 그말한마디에 홀랑 넘어가서

 

지금 이시간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할 3년 가까이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ㅎㅎㅎ

 

저랑 제 남자친구 처음에 이루워질수도 없는 사이였어요ㅠㅠ..

 

고등학교 오티때 수련회간곳에서 첫눈에 반한 그 교관님이 제남자친구라고 주위사람들한테 말하면

 

소설 그만 짓거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도 안믿는데..ㅠㅠ

 

사실인걸?음흉..ㅎㅎㅎㅎㅎㅎㅎㅎㅎ헛소리 그만하고 본론갈게요 ㅠ_ㅠ...

 

음....

 

처음 사귄 그 50일간은 정말 그냥 노예였던거 같아요...이사람이 날 만나준다는게 그냥 꿈같고

 

행복했으니까ㅎㅎㅎ 나에게 진심이든 아니든 내가 좋아 죽겠으니까 ...그리고 헤어지고 정말 많이

 

아팠는데.. 차라리 그때 아팠던거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다시 저 붙잡으면서 했던 말이 있거든요?

 

그냥 앞으로 니 친오빠같은 존재가 되고싶다고 했어요..아무리 보기싫고 미워 죽겠어도 어쩔수 없이

 

가족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헤어지지않는 그런 관계처럼 제옆에 있고 싶다고요..ㅠㅠ

 

근데 그때 당시에는 그런거 있잖아요.. 애기들이 병원가서 주사맞을때 막 우는데...다음엔 병원 근처만

 

가도 자지러지게 우는거.............딱 그런거 같았어요. 그냥 이사람이 내앞에 있고 나에게 말을 거는

 

그자체도 옛날 아팠던 그기억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고 아팠어요.. 그래서 모질게 싫다고 못하겠다고

 

몇번이고 밀쳤는데도 다시 저잡아주면서 뒤에서 진짜 묵묵히 저 기다려줬어요

 

진심이 통했는지 저도 그런 남자친구 모습이 점점 고맙고 감사한거에요 끝까지 나 잡아줘서..

 

그래서 저희 다시 만났어요.

 

전 고등학생 신분으로 남자친구는 사회인이었죠..나이차이는 2살밖에 차이가 안났지만 학생이랑

 

사회인이 만나는게 사람들 눈에 좋게 보이진 않았을테죠...ㅠㅠ...근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정말 행복해요 .. 저 야자할때마다 야식만들어와서 매일 전해주고 가고..

 

일끝날때마다 꼭 학교들러서 힘내라고 말하고 가준 남자친구였구..가끔 다퉈서 제가 잠못이룰거 아니까

 

새벽에 따뜻하게 데워진 우유 우체통 위에 올려놓고 가는 남자친구였어요

 

그리고 이제 우린 부부라는 끈으로 정말 저에게 친오빠보다 더 진한 사이가 되버린 우린 과거엔

 

새드엔딩 이었지만 현재와 미래모두 해피엔딩으로 이어졌어요^ㅇ^

 

여러분 꼭 사람은 많은 확률에 자신의 선택을 맡기고 마음을 속이게 되요

 

속마음은 그게아니면서..주위사람들에 들리는말에 모든걸 포기할려고 하고 그만둘려고만 해요

 

저또한 처음에 그랬거든요..믿음이 깨져버린 사람과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않아요 정말

 

근데요 주위사람들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내 진심이 짓밟힐수도 있단 생각하면 더 슬프지 않으세요?

 

지금 그선택이 모가됬는 도가됬든 마음은 속이지 말아요 우리

 

꼭 새드엔딩만 기다리는거 아니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힘내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