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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초보엄마 입니당 ^- ^♥

까꿍 |2011.02.27 02:31
조회 27,213 |추천 50

 헉.. 제 글이 톡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아기 이쁘다고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용 ^^*

톡 될 줄 알았으면.. 좀 더 성의있게 쓸걸 했어용..ㅋㅋ

애기 재워놓고 새벽에 글 쓴거라서 횡설수설 한 것 같았는데...

암튼, 이쁘게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당

복댕이 저희아들 복 많이 받아가세요 ♥

 

 

 

 

그리고.. 저에게 어느 분이 부탁하신 글도 살짜기 같이 넣어 봅니다..^^ 

 

 

새벽이는 생후 9개월된 갓난아기입니다.
이 아기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입니다.
심장에 구멍때문에 숨쉬는것조차 힘듭니다.
또한 다운증후군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부모도없는 이 아이는
수술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댈곳은 전혀없습니다.

젓병밖에 모르는 새벽이에게
희망을 주세요.
이 아이를 살리는 길은
많은 분들이 알고 도움을 주시는 것 뿐입니다.

링크의 힘으로 새벽이 수술비용과 치료비용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단축시켜주실 수 있습니다.

새벽이는 생후 9개월된 부모에게 버림받은 갓난아기입니다.
새벽이는 숨을 쉬기 힘듭니다.
여림 심장에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무료콩이 다운증후군 새벽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1681

 

 

 

안녕하세용 '- '

전 26살, 꽃띠 아가씨이고 싶은 아줌마.. 입니당 ^^

 

도치엄마, 아들램 자랑하러 와쑵니당 >< 꺄 ♪

맨날 눈팅만 하는 판을 제가 적을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제 아들 덕분에 한번 적어보네용, 훗 :)

 

 

천사같은 제 아들 사진 남발 들어갑니다용 사랑

 

 

뱃속에서,

꼬물꼬물 형체를 잡아가고 있던

우리 까꿍이 (태명)

 

 

우렁찬 울음 소리와 함께,

37주에 2.78키로로 태어난

우리 아들냄 ♥

 

 

 

 

잔다고 정신 없죵, ㅎㅎ

자는 것 같아서 잠자리에 살짜기 눕히면...

.

.

 

짜증 지대루 입니당...찌릿

 

 

 

 ㅋㅋ 목욕하는거.. 세상에서 젤 시러합니당 -_ -;;

몸을 자꾸 뻗대서 팔 떨어져 나갈것 같아용..ㅠ_ㅠ

 

 

 

 

가끔 딸내미냐는 소리도 듣구용, ^^

 

 

아빠한테 혼날 때,

울먹울먹 거리면서 입술을 씰룩대며,

불쌍한 표정으로 엄마에게 구원의 눈길을 보내보기도 하지만

어림없죵~ ㅋㅋㅋㅋㅋ

 

 

 

키킥 :)

날개달린 천사같죵? ><

 

 

  젤 조아라하는 외출복 ♪

 

 

 

저희 아들 사진 자랑,

하려면 끝도 없겠네용,, 헉헉

넘 사랑스럽죵? (도치엄마..)ㅋㅋㅋ

 

애 키우는 거 정말 힘들고 고되지만,

아이의 웃음하나에 웃음짓고,

행복해 지는 것이 엄마의 마음인가 봅니당 :)

 

다만, 우리나라의 출산대책 ,

정말 큰 문제가 있습니당.

 

출산장려? 해주면 뭐합니까..

낳기 전엔 모르죵..

 

낳고 나면 등골 휩니당

예방접종비만 6개월 안에 맞춰야 하는 것이

100만원 돈입니당,

 

애기 분유값, 기저귀 값, 옷 값 등등 무시 못하구용,

정말 애 키울려면..

돈 많아야 합니당, (저흰 가난한 서민..ㅜ_ㅜ)

 

정부의 혜택도 많이 많이 알아보시고,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으세용 !

 

고운맘 카드 받으시면

산부인과 진료비 40만원 지원해주구용,

 

보건소 가면 엽산제, 철분제 등등 주고,

 

월급에 따라 산후 도우미 지원도 해 준답니당,

 

비싼 세금 내면서 사는 나라에서 주는 혜택,

꼼꼼하게 알아서 악착같이 받읍시당!

 

전 한푼이라고 벌고자,

처녀때 쓰던 명품 가방 마저 (한개밖에 없었..)

중고**에 눈물을 머금고 팔면서까지

키우고 있습니당,ㅠㅠ

 

아직 울 아들 4개월,

앞으로 더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돈..

무섭습니당,

 

얼렁 돈벌러 가고 싶은데,

아기가 눈에 밟혀

맡기기도 힘드네용, 에휴.....슬픔

 

정부 보육료 지원도 

이번에 혜택이 커졌으니 꼭 받으시구용,

 

모두들 복받으세용,

우리 아들 복덩어리거든용 ^- ^

 

사진만 봐도 복이 슝슝슝 ♥ 

 

세상의 엄마는 위대하다는 것을

애기 키우면서 새삼 느꼈답니당,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날이 많았습니당,ㅠ

 

대한민국 엄마, 화잇팅 !

 

 

 

제 손과 아들 손, 발이예요,

이뿌죵 ♥

(마지막까지.. 자랑ㅋㅋㅋㅋ)

 

전 이제 자러 갑니당 굿나잇 ♪

 

 

 

추천수50
반대수5
베플17女|2011.03.02 15:33
울먹울먹 너무 귀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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