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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중 CC와 이별 ------조언좀 꼭 부탁해영 ㅠㅠ

5455 |2011.02.28 12:11
조회 134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에서 유학생활로 대학교 다니고 잇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얘길 하자면...

저희학교가 굉장히 작고 약간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한국인 자체가 많지 않고요, 누구에게 무슨일이 잇엇다는 것도 심하면 1시간정도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되는..그런 곳입니다.
저희학교에는 한국어떤학교와 자매결연?같은게 있어가지고 어떤 특정 학교에서 학생들이 엄청 많이오고요, 유학생은 사실 좀 드물다고 보시면 되요.
저는 그냥 유학생이구요,

제가 여기서 그 자매결연 된 학교에서 온 남자를 알게됬는데, 이게 벌써 1년 반 전 이야기구요,
저는 이학교 신입생이었고, 오빠는 저보다 이학교 한 학기 정도 먼저 온 사람이구요

처음에는 제가 전 남자친구(한국에있음)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 사람 못잊었고 엄청 힘들어햇을 때구요.

오빠가 처음에 저를 되게 많이 좋아해가지고, 먼저 고백을 했었는데요, 여러번 거절하다 결국 만나게 됐어요.

이게 딱 일년전 이야기구요, 3/13일이면 딱 1년 되는날인데, 저번 2/24 목요엘 새벽에 헤어졌어요.

저희가 한 학교에 같이 다니고, 한국인들도 많이 없다보니깐, 거의 항상 시간을 많이보냈거든요.

이번이 벌써 헤어진게 4번째 되는거 같네요.

오빠는 경상도 사람이라서, 무뚝뚝하고 여자친구도 처음사귀는거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정말 말투, 등등 모든걸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해줬어야 됬고, 초반부터 이런 과정동안에 정말 많이 싸웠었어요.

처음 사귈때는, 정말 잘해줫어요. 이세상에 정말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느낄만큼.
제가 전남친 못잊고 힘들어할때도 자기가 울면서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말하던 사람이었고, 그사람때문에 힘들떄도 항상 위로해주고 100일때는 백일동안 쓴 편지도 주고, 등등 정말 엄청...엄청 잘해줬었고
그 시간동안 저는 전남자친구 다 잊고 오빠를 진짜 좋아하게됬죠. ( 나중에 말할때 알게됐는데 오빤 저 시간동안 엄청 힘들었데요, 물론 그랬겠죠 압니당)

초반에 사소한 걸로 싸워서 헤어졌을때 항상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2번) 그때마다, 다시 얘기하다가 다시 잘 사귀게 됬구요.

오빠 성격이 되게 소셜 하는거 좋아해서 진짜 모든 사람들이랑 다 친해요, 모든사람들 다 항상 남들한테 돈 잘쓰고 잘 챙겨주고, 그게 여자든 남자든 구분없이요
그래서 처음에 그런것 때문에 당연히 싫었죠. 그리고 오빠랑 저랑 헤어졋을때도 오빤 항상 남들한테 좋은 이미지니깐 제가 무슨이야기를 해도 거의 다 오빠편 들어주고, 또 어차피 전 유학생이고 오빤 같이 그 대학에서 온 친구들이 많으니깐. 저는 헤어져도 많이 친구가 없었는데 오빠는 같이 온 동기들, 친구들, 선배들이 많았기 때문에 항상 누구랑 함께였고요,

중간중간 일이 굉장히 많은데, 한번은 오빠랑 저랑 옜날엔 오빠동생사이할때 막 말했었던 여자가 있는데 오빠가 짝사랑을 2년인가 햇었데요, 근데 그 사람이랑 연락을 하는걸 봤어요 싸이로.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요즘에도 연락해? 그러니깐 안한다는 거에요 전 다 알고있는데. 그리고 막 보고싶다..이런것도 써놓고 막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다 말했어요. 다 봤고 그런거 쓴것도 봤다고. 그니깐 오빠가 제가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니깐 자기도 힘들어서 갑자기 생각났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이후로 그 분과 연락 안한다고 하곤, 몰래 해서 저한테 걸린게 한 3번 정되도구요.
그 분이 막 오빠 생일날 한국에서 소포까지 보내주고 저한텐 누나가 보내준거라고 해서 걸린적도 있구요
근데 항상 말할때 저한테 말하면 제가 기분나빠할꺼같애서 말한거라고 정말 친구사이라구 하고, 진짜 그런거 같아 보였구요 (싸이 비밀번호 알고있엇구요)

정말 성격차이가 엄청나요. 저는 질투심이 많은데, 오빤 그걸 전혀 이해못해주고, 저한테 막 너무 심한거 같다고 그러고, 오빠가 연락도 많이 안하는 편이고, 제가 느끼기엔 처음처럼 사랑받는다는거 못느꼈구요

저도 중간중간 되게 잘못많이했었어요. 아는 오빠랑 여행가겟다고 햇었는데 오빠가 못가게해서 많이 싸웠엇고, (같이가자고 했는데 오빠가 여건이 안되서, 그렇다고 막 진짜 갈 생각은 없엇구요)


그러다 작년 여름에 또 한번 크게 싸웠는데. 그때 정말 완전히 끝났다고 헤어졌고, 오빠는 괜찮아 보였고, 저는 최악이었어요. 항상 울고 방학이라서 또 집에만 잇는데다가, 오빠는 기숙사 살아서 사람들이랑 자주 놀고 제가 게임도 못하게 했었었는데 게임도 밤새하는거 같았고, 그러다가 한 일주일 이주정도되서 제가 엄~~청 자존심 같은거 다 버리고 붙잡았엇는데 그때 다시 만났었구요.

그래서 또 중간중간 자주 맨날 싸웠고 그때마다 맨날 정말 저도 너무너무 헤어지고싶었어요. 항상 맨날 고민도 많이했고.

그러다가 저번주에, 아 이번주에 진짜 끝을 보든 계속 가든 하자 하고,
잘 챙겨주고 하다가 제가 항상 말을 할때, 아 이번주가 마지막일지도 모르잖아, 아 이게 우리가 마지막으로 하는걸수도 있잖아,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햇는데 오빠가 주중에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너무 힘들고 사랑하는 것보다 지친게 너무 크다고. 담날에 다시 만나서 제가 얘기하자고 하고 만나서 진짜 헤어지겠냐고 세번을 물엇는데 오빠가 그러자고 했어요 더이상 못하겠다고.

근데 전 또 너무 힘들어요..학교 입학하자마자 오빠랑 계속 함께했고, 이동네 어딜가든 오빠랑 같이 다닌곳이고 계속 봐야하고, 미치겠어요 공부도 음식도 잠도 아무것도 안되고 폐인만 되가는것같아요. 오빠는 또 잘지내는 것 같은데 .. 저는 헤어진 후가 사귈때보다 더 힘들어서 계속 만나고 싶은데, 오빠가 오빠친구한테 헤어져서 힘든것보다 사귀는게 더 힘들다고 했더라구요..

저도 중간중간 잘못한게 많은데 지금 막 급하게 생각하다보니 다 쓰진 못했지만..

이번주 주말에 다시 한번 말해보고싶은데...어떻게 될까요?
사실 결과를 알고있는지도 모르는데 나랑 함께 했던 1년, 오빠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걸까요..
잊는다면 어떻게 잊어야할까요ㅠㅠ 한국도 아니고 이 조그만 동네에서 계속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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