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학생식당입니다
동명대앞엔 큰 도로가이며 그다지 내세울 만한 음식점도,
먹을만한 음식점도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5분정도 걸어내려가면 소고기 전문점이나 샤브샤브 음식점들이 보이는데
학생들에 가볍게 한끼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게입니다
그래서 동명대 학생들은 학생식당에 의지할수 밖에 없습니다
2010년 중반쯤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정수기와 메뉴판이 보입니다

6정류가 있으며
가격대는 3,000~4,000원대네요
인근학교, 경성대가 2,500~3,000원 인데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입니다

자세히보시면 위쪽은 정식과 식사류위주,
아래쪽은 돈까스류의 튀겨낸음식입니다
정식, 자세히보시면 먹을게 없습니다
고기나 생선류의 메인음식이 있어야하지만 그 자리에 '잡채'정도가 있네요
영양면으로봐도 단백질류는 '닭살비엔나','북어'정도로 부족한 상태이며
종류는 많아 보이나 막상 자세히보면 먹을게없는-
그래서 금세 다른 메뉴로 눈을 돌리게되는 식단입니다
'나물 비빔밥'과 '매운해물 당면 철판덮밥'도 자세히보시면
'치킨너겟'이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비빔밥이라면 한국전통음식이라
일미무침이나 맛김 과 같은 약간은 간이 더 되어있는 사이드가 어울리지만
기름에 튀겨낸 느끼한 치킨너겟이 있네요,,,
이는 이 두 메뉴를 조리에 있어서
절차를 간소화 하기위해서 공통적으로 넣은듯합니다
어짜피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메뉴가
전에6개메뉴 중 무려 절반을 차지하기때문에
튀김류를 더 첨가한것입니다
만약 '학생들이 좋아하기 때문에'라고한다면 변명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튀김류는 아예 제외시켜야 할것입니다
어쨋든, 실내는 넓은편입니다
왼쪽으로 테이블, 오른쪽으로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내부는 깔끔해 보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냉동 함박스테이크를 미리 바트 (반찬류 등을 담는 큰 통 )에
담아두고 튀겨내줍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거의 반반 섞어 팬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이 함박스테이크,,
냉동으로 되어있고 본래 레시피는
끓는물에 봉지째 삶아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대량 급식에서는 편한대로 만드는게 답이죠
기름솥이 온도가 올라가 있으니 그냥 튀겨내 줍니다

스프, 요쿠르트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와 밥, 감자튀김4조각, 샐러드, 피클




경성대는 나름 학교내에 '밥골목'이라고
3,000원대의 저렴한 밥집들이 10여개정도 줄지어 있습니다
그중에 불고기 잘하는집, 돌솥밥잘 하는집, 돈까스잘하는집 등
각각 특색이 있는 가게들이 많아
학생들에게도 선택할수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이곳 동명대는 식사를 할곳이
학생식당으로 한정되어 있어
학생들에겐 다소 불편하고 질릴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학교와 업체가 조금만 더 신경써서
좀더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음식 자체 퀄리티를 높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