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 여학생인데요
제가 지2 화2 미술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했습니다.
근데 봄방학 끝날 무렵에 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선택과목을 이렇게 한 학생이 저밖에 없어서 음악 수업이 둘로 갈라지게 되는데, 저희 학교 음악실이 한곳이라서 다른 한 반이 교실에서 수업을 하게 된다네요,
미술이랑 음악이 무슨상관인지 이해는 되지 않지만 대략 저렇고요
교무부장선생님이 서울대갈게 아니라면 과목을 바꾸어 괜찮지 안냐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안옮기게 되면 다른 학생들이 불편하다고요.
학교쪽에서도 도저희 시간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연락이 온건 저도 안다고요
하지만 이건 인심공격 아닙니까?제쪽에서 오해한건가요?
제가 이과에서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이럴줄을 몰랐습니다.
결국 미술을 체육으로 바꾸었습니다.
정말 바꾸기 싫었지만 고민 많이 하고 바꾼거고 반배정이라도 잘 받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잘받는다는건 이과반이 여자가 적어서 균등하게 학생들을 반마다 배정한다는 )
전 8반에 배정됬거든요? 저희 소문에 의하면 다른반들의 시간표를 보게 되면 9,10반의 이동수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저희반으로 떨거지들만 모아놨다는 등등 이럽니다.
심지어 여자는 4명이고 무슨 기준으로 반을 나눈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 한명은 생2 화2 음 이고 다른 한명은 생2 지2 체육이거든요? 미술이 없다는것만 빼면 정말 나머지 아이들만 모아놓은거 아닙니까?
저의 친구들도 제 경우는 정말 이해되지가 않는다는데요?
저보고 조금 희생해서 과목을 바꾸라더니 전 결국 다른반애들을 위해 이동수업해야합니까? 도대체 왜 반을 이따위로 배정한 걸까요?
친구들이 없는것도 공부하라는 뜻이구나 생각했지만
반 자체가 왜 이렇게 배정된건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이해할수가 없어요.
제가 반배정에 대해 따지러 가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