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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ㅜ ㅜ 저 어떡하죠

나는 여자 |2011.03.03 23:00
조회 117 |추천 0

안녕하세요(스압)

 

저는  빠른 년생 20살 대학생이에요 ~ ㅎㅎ

 

 언니들 ~ 진짜 이건 너무 창피해서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 진짜 진짜 고민하고 속앓이 하다가 여기다가 올리게 됬어요 ㅜ ㅜ

 

진짜 이건 휴... 쪽팔려서 우리가족하고 남친만 알고있는건대요 ...

제가 진짜 겁이많아요 ... 장난아니게 .. 어찌보면 정신병같기도 하공 ㅜ

 

특히 심한게요, 바퀴벌레 이런거에요 ..저희집이 일층이라서 벌레가 좀있어요 .. 

 

온갖벌레 ,, 개미나 거미 새끼 있잔아요 진짜 짝은거

 빼곤 다...... 무서워요 ㅜ

 

긍까 증상이요, 

 

코트까만단추가 바닥에 떨어져있었는데 그걸 언뜻보고 벌렌줄알고

 

진짜 등골이 오싹해지구요 머리속이 하얘져요,

 

글고벌레나타나면 거의 발작수준으로 "ㅇㅇ아 !!!벌레벌레벌레벌레" 이러면서

 

날아서 거실까지 가고요 .. ㅜ 

 

글고 ... 저번학기때 과제때매 늦게 까지  컴터하다가 벌레가 나왔는데

 

가족들 자는데 제가 깨웠거든요 ... 근데 솔직히 그밤중에 누가 자다 일어나서

 

벌레를 잡아줘요 ㅜㅜ 안잡아줘서 그 벌레 어디숨을까바 지켜보면서 혼자 밤새서

 

운적도 있어요 .. 글고 아침되면 아빠나 엄마 일어나면 저기 벌레 숨었다고 잡아달라고

 

햇다가 너는 그나이먹고 벌레도 못잡냐고 혼난적도 있고요 ...

 

예전엔 오빠가 벌레 다잡아줬는데 오빠가 군바리라서요  옆에없구요 ㅜ ㅜ 

 

망할동생은 쳐자요

 

진짜 예전에 동생한테 천원준다고 잡아달라고 애원할때도 있었지만

동생은 이제 천원따위

돈도 아니래요 ㅜ ㅜ

 

예전에 한번 남친이랑 싸우고 먼저 확김에 헤어지자했으요  ㅜ

새벽까지 서러워서 우는데  바퀴벌레 진짜 왕큰거가 나타난거죠 하필이면..

가족들모두 자공 ㅜ ㅜ 너무 무서운 나머지 자존심그딴거 바퀴벌레 줘버리고

남친한테 먼저전화햇죠 ㅜ ......................................날 밝을때까지 통화하다가

결국 다시 사겻어요  ...... 바퀴벌레는 사라졋구요 .... 흑 아직도 못찾앗어요 그벌레

 

 

벌레 안타낫을때는 그까이꺼 나옴 잡지뭐 이런 생각하는데

나오면 그 용기는 온데간데없구요 .. 일단 머리카락이 쮸뼛쭈뼛서요

그담 벌레랑 기싸움을 해요 .... 잡진 못하구 ㅜ 백과사전 던져서 잡을까 말까

고민만 한 10분해요.. 벌레 도망가요 ... 가족들이 잡아주지않음 못잡아요

약도 못뿌리겟어요 벌레가 발작하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어요 ㅜ

 

진짜 얼굴은 바퀴벌레 씹어먹게 생겻거든요 힘도 쎄요 진짜 손바닥 스치기만 해도

죽일수 있을거 같은대 ... 언니들 어케 해야 되요 ? 남동생말론 여자들 다그렇다던데~

저만이런거 아니죠 ? 혹시나 이공포증에서 벗어나신 분들 비법좀 공유해용 ~

휴.........이제 곧 남친이 군대가는데.. 벌레 나타나면 누가 저랑 통화해주죠

안그래도 외로운데 벌레 나오면 진짜 너무 외롭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꺼같아요 ....

 

벌레퇴치법말구 때려잡을수 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 ㅜ 제발요 저진짜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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