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레알사진有 ) 벌레때문에 사각팬티 입고 나간 차도녀★

헝한나 |2011.03.04 11:57
조회 178,633 |추천 647

우왕 오늘의톡떳어염

톡택에서 잠깐머물다가 내려가길래

요고까지는 생각못했는데ㅋㅋㅋㅋ

추천계속뜨길래 보니까 두둥

오늘의 톡 신나랑파안

 

댓글들 다 읽어봤어요

사각빤스 인증샷 ?

이건 좀 아니자나여ㅋㅋㅋㅋㅋ

반년전 일이라 인증샷은 생각도못했다구여

물론 톡에쓸거라고도 예상못했지만ㅋㅋㅋㅋㅋㅋ

믿건 말건 그건 님들자유니까음흉

 

재미 없다시는 분들

재미없으시면 그냥 이딴 글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재미난 톡 보러가시면되요안녕

솔직히 톡 될 글이라고는 생각안했지만

제 글 눈꼽만큼이라도

재밌게 봐주신분들 보면 뿌듯하니까

전 기분은 좋거덩여ㅋㅋㅋㅋㅋ

 

그리고 은근히 제 사진으로 압박주시는뎈ㅋㅋㅋㅋㅋㅋ

전 훈녀가아니라 흔하디 흔한 흔녀라

스티커블러처리한거라구욬ㅋㅋㅋㅋㅋㅋ

신비주의? 이딴게아니랔ㅋㅋㅋㅋㅋ아 맘아프게..

 

그래도 전 얼굴은 흔녀일지라도

제 개성이랑 매력에는 자부하면서 살고 있고

그냥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 녀자기때문에

흔녀흔녀소리에는 상처받지않아욬ㅋㅋㅋㅋㅋㅋ

 

여튼 요상한 글 봐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당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바래요!

 

빠잉 뿅

불쌍한 내 홈피투척 부끄

http://www.cyworld.com/hanna_cy

http://www.cyworld.com/hanna_cy

-----------------------------------------------------------------------

 

 

방가염 톡여러분들?

안녕 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
눈팅만하던
잉여는 아니지만 마치 잉여같은
21살 처자입니다음흉

 

 


그냥 톡을 읽던중에
슬프면서도 기가 찬
제 에피소드 좀 끄적여볼까하고
이렇게 감히 톡에 등장했습니다

처음 써보는거니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려요~ 찡긋윙크

 

 

그럼 21세기 대세인

음슴체를 지금부터 시작하겟음

분명 처음이라고 난 말했음

어설퍼도 무조건적인 용서를 해줘야함부끄

 

 

밑에 글을 읽기전에

알고 넘어가야 할게있음

난 정말 벌레를 ★무지★ 싫어함

내 주변에 반경2m내로

벌레님들 한마리라도 있음 식은땀이돋음

심지어 세상에서 귀신보다 더 무서워하는게 벌레임

예로 하나 던져보자면

1평짜리 밀폐된공간에

뱀 100 마리랑 1시간동안 같이있을래

바퀴벌레 3 마리랑 1시간동안 같이있을래

무조건 택1을 해야하는상황이라면

( 물론 살생금지 )

뱀 100마리랑 있겠다고 할 그런 녀자임

그치만 절대 연약하거나 그런건아님

실제로는 강하디강한.. 여튼 그런 녀자임

사람마다 싫은거 하나씩은 있잖슴?

그게 난 벌레일뿐인거고

부끄

 

여튼 서론이 너무 길어졌음

난 예의바른 녀자니까 미리

스압 지성

 

 

 

 

 

#episode1

 

 

난 이 때 일을 절대 잊을수가 없음

아마도 내가 벌레라는 존재의 공포를

처음 느껴본 사건이 아닐까 싶음

 때는 느낌만으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일것만같은

내가 7살정도 먹었을때임

우리 집 뒤에는 뒷산이 있어서 가끔씩 벌레님들이

집에 슬쩍 방문을 하곤 했음

 

그런 집에서 엄마가 장을 보러간 사이

나 홀로 집에 있는 사이 사건이 터진거임

혼자 신났다고 잘 놀고 있는데

진짜 레알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왕벌이 들어온거임땀찍

 

난 거의 혼비백산이었음

어린 마음에 너무 놀래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울고불고 난리도아니었음

그때 문득 내 머리를 스쳐간 게 있었음

예전에 엄마가 나눴던 얘기하나가 번뜩함만족

 

나왈 : 엄마 오늘 놀이터에서 노는데 벌때문에 무셔슬픔

엄마왈 : 그럴때는 뻐꾸기소리를 내

뻐꾹뻐꾺뻐꾹

벌은 뻐꾸기를 무서워하기때문에 도망갈꺼야새

 

이 대화덕에

어린꼬마의 머릿속엔

이미 뻐꾸기 > 벌 공식이 각인되어있었음

 

번뜩한 순간부터 한,두시간후

난 병원에서 눈을떳음

눈뜨자마자 비친건

실망

걱정스러운표정의 엄마얼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어린꼬마에게 뭔일이있었나 궁금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한,두시간전

이 순진무구했던 어린꼬마는

벌을쫓아내려고

뻐꾸기소리를 한50번도 넘게했던거같음

뻐꾺뻐꾹뻐꾸욱허으뻐꿍으헝헝엄마뻐꾺

 

 

 

 

 

 

 

 

 

 

 

 

 

 

 

 

 

 

 

 

 

 

 

그것도 F킬라를뿌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멋진우리맘

벌레 들어올까봐 집안창문은 꽉꽉 닫고나가셨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 집안은 F킬라가스로 가득찻고

입벌려 뻐꾹소리를내던 꼬마는 그 F킬라를

다들이마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하..

 대충 이런 표정으로 흡입

 

 

 

아직두 생생히 기억함

병원을 나서서

내 손을 꼭 잡은 엄마가 다시 구입 한

F킬라 한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통다썻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 일을 생각하며 다짐함

 

 

 

내 자식들한텐 진.실.만 가르키리라고

 

 

 

 

 

#episode 2

 

 

 

 

작년 여름 때 사건 인듯함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갔던때니까 백퍼당황

여튼 난 이때 당시

혼자살기 딱 좋은 아담한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음

이 당시 난 잉여생활중이였기떄문에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TV +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여가를 즐기고있었음파안

 

그.때

대체 어디로 비집고 들어온건지 아직도 의문인

왕나방한마리가 들어온거임

날개짓소리가 바스락바스락

들릴정도로 왕컸음

무슨 박쥐가 날라다니는 그런 느낌이랄깤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엄청난 위협감이었음

난 순간 조카 쫄아서땀찍

F킬라? 머 이런거 뿌려볼까라는 생각도 전혀 못하고

1초의 망설임도없이 현관문 밖으로 뛰쳐나감

나가서 고인눈물 좀 닦고

놀란마음 가라앉히면서 생각함

한숨

차마 내가 잡을 용기는안나고

벌레 잘 잡는 친구 알바끝날때까지

피방가서 게임 좀 하다와야겠다라는 해결책이 지어짐짱

 

 

그래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피방으로 가려던 찰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잉?ㅋㅋㅋㅋㅋ

중요한 핸드폰이랑 지갑이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급히 뛰어나오느라 다 버리고나온거임

 

 

and

거.기.다.가

내 꼬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까서 찔러논 왕삔

아무생각없이 높이 질끈묶어논 머리

솔직히 이건 예쁜거

님들 현실은 말안해두알거라믿음

 +

그냥 집에서 막입는 후즐근한 흰티셔츠

 

+

검정 삼선도 아닌 노란색 삼선슬리퍼

 

+

내가 잠잘 때 편히 입고잘라고 구입한 남성용 사각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상상이감?

 

 

미쳐뻐렼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다시 들어갔다오기는해야함

평소에는 절대 찾아볼수없는 소심함으로

현관문에서 빼꼼히 고개만 넣고

레이다를 돌려봄 휙휙냉랭

다행히 나방님은 어딘가에서 휴식을 취하고계신듯햇음

난 이떄다 싶어 냅다 달림

일단 핸드폰 득템

그리고 지갑이 든 가방을 보는데

 

 

 

 

 

 

 

 

 

 

 

 

발그림이라 설명이 될라나 모르겠네

대충 저위치임

커텐 끝자락쪽에 나방님이 휴식중이시고

그 끝 쪽에 지갑이 든 내 가방이있는거임

가방을 챙길라면 커텐을 건드려

나방님한테 본의아닌 도발을 걸게되는 그런 상황인거임

난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누구보다 빠르게 가방을 챙기기로 맘을먹고

손을뻗음

가방득템성공

 

덩달아

 

 

 

 

 

 

 

.

.

.

.

.

 

나방님 도발도 성공

박수

미친듯이 날뛰는 나방님때문에

난 옷도 못 갈아입고

다시한번 현관문밖으로 고대로뛰어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

난 집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벌레님한테 쫓겨난거임

그것도 남성용 사각빤스차림으로짱

한번 놀랫던 가슴 두번 놀라서 다시들어갈 용기도 나지않음

난 이 차림 그대로

팬티같지 않아보인다 반바지 같을거다 난 여자니까라는

주문을 걸어가며

피방에서 장작 3시간동안 게임하고나서야

집주인 행세를 할수있었음

 

 

 

근데 님들 그거 알음?

 

 

 

 

 

 

 

 

 

 

 

 

 

 

 

 

 

 

내가 들고 나온 가방임

클러치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랑 거의 흡사함

 

그러니까 저 후줄근패션에

클러치백을 들고 겜방을 다녀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가방사는데 돈 다써서

옷은 구질하게 입고 다니는 머리 빈 녀자가 됨

.

.

.

.

한숨 

지우고싶은 옛날이여

 

 

 

 

여튼 스압쩌는 긴 글 읽어주신

톡커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전하며

마무리는 심플해야 제맛아니겟음?

 

 

 

 

 

 

 

 

 

 

+ 보너스 샷

혹시나 그 차림 상태의 저를 봤던 님들이 계시다면

말씀드리고싶음

전 평상시에는 정상적인 녀자랍니닼ㅋㅋㅋㅋ

걍 그렇다구요윙크

슬슬 날도 따뜻해져서 벌레님들

인사하러나올텐데 그냥 생각나서적어본다구요

윙크

 

 

 

조금이라도 즐거우셨다면 추천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오셨다해도 추천

( 웃긴 웃은거잖아 인정해 )

평상시엔 강한녀자라해도

상처받는거랑 벌레한테만큼은

한없이 약한 녀자랍니당

추천+댓글 살려주십숑통곡

 

추천수647
반대수43
베플|2011.03.04 22:33
힁 ㅋㅋㅋㅋㅋㅋㅋ누군지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플되면 글쓴이 사진 다풀어버릴거야 ^ㅇ^)/~얏호씐난다 ~♪맛보기 투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사진|2011.03.07 19:30
솔찍히 사진볼려고 온사람 추천 추천하면 개이쁜여친,잘생긴남친생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