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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vs학생 겁나 황당한사건

박상수 |2011.03.05 02:16
조회 4,125 |추천 1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안산사는 11학번 학생입니다.

 

대학교때문에 인천에잇는 이모네서 살게 되엇는데요 ㅎ

 

이제 설레는 대학 첫주를 마치고 낼 수업도 없겠다 이모네서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과 모임 때문에 집에 못갈지도 모른단생각에 부랴부랴 막차(pm12시)를 노렸죠 ㅎㅎ

 

인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 56분? 그때쯤이었습니다. 물론 엄청난스피드로 달려서

 

합장실? 갔습니다 표 구매하려고요... 그런데 늦었는지 표파는곳은 불이 꺼져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58분경에 버스로 직행하여 버스기사에게 달려갔죠 ,,,

 

가서 기사아저씨한테 물엇습니다. "안산가는 버스 맞아요? "라고요. 그런데

 

그 버스기사가 말을 씹더군요... 저는 처음에 무슨 바쁜일이 있는줄알고 다시한번 물었습니다.

 

그래도 씹더군요... 이때쯤 눈치로 버스기사가 딱봐도 4가지가 없어보인다 라는걸 느꼇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물었죠."안산가는 버스 맞아요? 표가 없어서그런데 현금으로 내도 되

 

요?" 라고 물었습니다.

 

버스엔 물론 인천↔수원(안산경유) 라고 쓰여있었습니다만,

 

그래서 돈을 내려했더니 아저씨 曰"표 없으면 못타." 이렇게 말하더니 갑자기 앉아서 문을 닫으려하던겁니다ㅡㅡ

 

그리고 잠깐 서더니 보란듯이 청소한 10분정도하고 가더군요 ㅡㅡ

 

안산에서 인천 버스타고올땐 돈내고 탔었던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엇죠...

 

거기에다 막차인데 ... 이거 놓치면 집에 못갑니다. 인천사시는분은 알겟지만 저희 이모네는

 

마전동입니다. 인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산가는 거리와 비슷할겁니다 아마 ...

 

방금 전일입니다만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ㅡㅡ 돈도 내겠다는데 그냥 가다니요ㅡㅡ 

 

태어나 처음으로 살인충동 비슷한걸 덕분에 느껴봤습니다.

 

덕분에 우리 어머니만 쇠빠지게 고생했죠... 저를 태우러 오셨습니다... 대학생되서는 절대 고생 안시켜드리려햇건만... 찜질방 갈정도의 돈만 있엇어도 ...

 

아 참고로 그 버스회사는 아성관광-아7045 였습니다.

추천수11
반대수2
베플이소현|2011.03.06 16:47
아저씨, 그러다 버스기사도 짤리면 뭐해먹고 사실려고요.
베플남자|2011.03.06 12:02
냅둬요 ㅡㅡ 일부 못배워 쳐먹은 새1끼들이니까요^^ 평생 버스기사하면서 자기같은 손님들이나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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