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역곡에 살고있는 하나공장에서 일하고있던 공돌이구요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저는 네이트 판이라는것을 처음엔 몰랐습니다..그런데 공장퇴근하고 버스타고 집에가는동안은 정말 할짓이없어 맨뒷자리에 앉아 월데이터무료정액제인 핸드폰 네이트로 여성화보를 자주 보곤하였습니다 ㅋㅋ 그러던 도중ㅋㅋ 목록에 네이트판이라는것을 우연히 보게돼었습니다.. 막상 버스에서 화보 보기는 쫌 그렇고 ㅋㅋ새로운것을 탐험하기위해 판이라는 글을 하나 보게돼었습니다 웃긴글도 많고 시간때우기 참 좋아 혼자 실실 쪼게고 웃으며 보게돼었고 한번 두번 보다 쓰고싶다는 생각에 우연히 어이없는 일을 당해 쓰게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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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이렇습니다 2011년 3.1일 삼일절은 저희공장도 휴일인지라 쉬게돼었습니다 너무 쉬고싶다는생각에
친구하고 밤새 늦게까지 피시방을 하느라 다음날 3.2일 9시까지 출근을 해야하는 공장에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30분 지각을 하게됐엇습니다.. 공장간부님들한테 엄청 혼이났고 질책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진짜 마음먹고 지각같은거 안하려구 백번이고 다짐을 하였지만.. 뜻하지않게 다음날에도 어제다짐과는 달리 늦게 일어나게 돼엇습니다...(제가 공장까지 9시에출근 하려면 7시30분에는 일어나서 55분쯤에는 버스타러 나가야됩니다..)
어젯 저녘 알람을 맞춰놨기 때문에 저는 안심하고 잠을 청했었는데 따스한 아침햇살이 안면을 향해 쑤시는 이상한기운에 번쩍 눈을뜨니 08시엿던겁니다 저는 간이 배밖으로 나올것같고 너무 흥분하고 깜짝놀라 데프콘 준비태세 발령 100단계 발령을 외쳤고 빨리 나가기위해 윗도리 아랫도리 잠바 3콤보만 단 몇초만에 입고 집밖으로 마구 뛰어나갔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가던 도중 저는 중력의법칙과 뉴턴의사과콤보법칙 이란 말이 떠오를정도록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었고 블랙홀이 존재한다면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이상한마력에 빠져들어가버렷습니다..그것은 바로 맨홀뚜껑에 빠져버렷던겁니다.. 제가 눈 비빌시간도없이 나왔을땐 저희집 빌라앞에 하수구 공사를 하고있었고 그걸보지못한 전 하수구 맨홀뚜껑에 빠져버린겁니다..다행히 구멍에 양팔꿈치가 걸치고있어 빠지진않앗지만 윗도리와 아랫도리가 개똥칠이 되어 겨우 혼자 낑낑되며 나오게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오는 도중에도 하수구 공장 일하는 아저씨들은 제가 빠진것도 모른채 자기 일만하는거였습니다.(이해가 잘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림못그려도 이해좀)
더웃긴건 빌라 입구에서 맨홀뚜껑까지의 거리는 2m남칫도 안되는 엄청 가까운 거리엿습니다.. 안정망 같은것도 전혀 설치도 안하였고 설상 그런 장비가 없더라도 누군가 한사람은 그곳에 서있어야되는게 마땅하지 않습니까?.. 결국에 빠진 저는 너무황당하고 깜짝놀라 무릎과 팔꿈치 에 타박상을 입은채 낑낑되며 혼자 나오게돼었습니다.. 제가 너무아프고 정신이없어 나오자마자 바로 누워버리며 괴음을 지르게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일하고있던 동팔이들중 오야붕이 오더니 "여기서 머하냐고" 그러는겁니다..제가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하여 "여기 맨홀에 빠졋다고 아 아저씨 공사 하는데 왜 안전망도 설치 안하고 제가 빠졋는데도 왜이렇게 무심하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그 오야붕은 "아 그걸 왜 못보냐고"저한테 따지는겁니다 순간 진짜 너무 열이받고 화가나서 공장출근 생각도 하지못한채 다친몸을 일으켜세우고 똥팔이한테 처음엔 좋게했습니다.."아저씨 여기관리 책임자가 누구죠.. 아저씨 이런 공사 하는 데에서는 안전수칙 안배우나요? 설상 실수로 안전망 같은걸 설치 안하셧다구 해두요..누군가 한사람은 맨홀뚜껑에 서있어야하지 않나요? 입구에서 맨홀까지 거리가 먼것도 아니고 엄청 가깝잔아요.. 예? 설령 노인분이나 어린애들이 이빌라 사는데 만약 빠졋더라면 그렇게 말 하실수 있으세요?" 제가 이런식으로 따졋더니.. 그 똥팔이같은인간이 "아 아침에 누가 나온다고 그래요 아 그리고 그걸 못보는 사람이 어딧냐고 이상한사람이네"이러는겁니다 순간 그얘기듣고 너무화가나 그 동팔이 멱살을 쎄게 잡고 "니가 사람이냐xx야 니네 다 신고할꺼야 xxxx" 하면서 엄청욕을 해댓습니다 그제서야 빌라 옆에서 일하고있던 아줌마가 달려오더니 "학생 왜그러냐고 막그러면서 그러는겁니다" 그제서야 아줌마한테 이런일을 당했다고 이일에 대해 애기 하고 따졋습니다.. 그제서야 그아주머니는 "학생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사정사정하며 우리는 하루벌고 하루먹고사는 사람들이라고 불쌍하게 생각하고 한번만 용서해달라면서 애기하면서 무릎까지 꿇는겁니다" 저는 왜 근데 아주머니가 그러시냐고.. 저는 저사람이 한마디라도 진자 정중히 사과하고 그랫으면 이렇게 까진 안했을꺼라고..그랫더니 자기 남편이라고.. 부부가 같이 일거리가없어 이런일 한다고 그러는겁니다..순간 화도많이나고 그랫지만..그아주머니 생각해서 그냥 좋게 가려 햇지만 더러워진 옷만이라도 세탁 하게 세탁비를 달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알았다며 주머니에서 백원짜리와 오백원짜리 꾸겨진 천원짜리 몇개를 주며 미안하다고 가진돈이지금 이것밖에 없다고 하며 주시는겁니다.. 차마 제가 피해자이지만 마음약한 저는 받을수없어.. "아줌마 착한사람 만나 운좋은줄아시유"하고 저는 그냥 가버렷습니다..
물론 회사에 지각을 해서 무지하게 혼이났고 어짜피 일도 그만둘려할찰나였던지라..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세상에 하루먹고 하루 사는 똥팔이일지라도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무심하고 세상사람들 도무지 이해할수가없습니다...
그런사람들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