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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미녀 탤런트 장자연 자필 편지 공개…경찰 재수사 하나?

대모달 |2011.03.07 18:52
조회 641 |추천 2

[스포츠월드 2011-03-07]

 

고(故) 장자연 자살 사건이 2년여만에 수면 위로 재차 급부상 중인 가운데 경찰도 진상 파악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금융기관과 언론계 인사 등 31명에게 성접대를 강요받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가 있다는 언론 보도(지난 6일 SBS 뉴스 보도)와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경찰측은 이번 편지 공개가 왜 지금에서야 이뤄졌는지, 고인의 필적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확인도 함께 할 계획임을 밝혀 또다른 의혹이 있음을 내비쳤다.

지난 2009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당시 문건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경찰수사 결과, 원본은 이미 폐기됐고 언론에 유출돼 파장을 일으킨 문건은 지인이 대필한 것으로 결론이 난 바 있다.

이번 편지는 고인이 한 지인에게 편지 형식으로 일기처럼 남긴 자필 문서로 31명의 성접대 대상과 이들의 직업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고인이 직접 쓴 편지가 맞다면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에 연예계의 어두운 단면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어쨌든 이번 편지의 존재 보도로 인해 연예계는 술렁이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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