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서야 제 글이 베스트에 올라온걸 알았어요,
이렇게 털어놓고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격려의 댓글 남겨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저만큼이나 어쩌면 저보다 더 이별에 힘드신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예쁜사랑하시는 분들, 지금 옆에있는 사람에게 좀더 잘해주시구요..
아직 짝을 못만나신 분들은 더 좋은사람 만나려고 조금 늦는것 뿐이에요..
아는분께 전화가 왔네요 둘이 헤어졌냐고..
이 분도 그오빠한테서 연락이 왔긴 했는데
그래도 제가 걱정되서 연락했다고 .........
누구한테도 말못했던 이 얘기들 다해버렸네요
그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다고.. 놀라시네요
그사람이 형누나들에게 자기 ㅎ어졌다고
그렇게 연락을 다 했다 그러더라구요 바로다음날에..
전 헤어지고 상처가 너무커서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사람은 우리 헤어졌다고 그렇게 얘기할수 있는건가요
헤어지고 난 후에도 아직도 헤어짐의 이유를 모르는건지..
연락했다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할 생각조차 안드네요
헤어지고 나서도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헤어진후에 미련이남지않게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
우리 연애를 시작한건 꽤나 늦게였어
그때 내가좋다고 솔직하게 부딪쳐오는 네가 좋았고,
나도 그런네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니까
우리가 연애하기 시작하면서 첫연애라고
무척이나 들떠서 이곳저곳에 자랑하던 너를기억해
그리고 우리가 만나면서 데이트도 하게되면서
오빠가 밥을사면, 내가 차를 낸다거나 하곤 했어
그러다 어느날은 내가 그 날 다 계산할때도많았어
그럴때도 대부분 내 카드를 네게 쥐어주면서 네가 계산하라고
계산은 내가 하는거지만 그래도 내 남자 가오 살려준다면서.
사실 그러면서 어느순ㄴ간 내가 계산하는게 많아지면서
어느정도 부담이 되었던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네가 만나자했을때
쉽사리 대답못하고 망설였던적도 있었으니까.
나도 오빠도 일을 다니지만 내가 오빠보다 조금일찍끝나서
종종 내가 오빠네 회사근처로 많이 픽업하러 갔었기도 했어
그리고 나면 또 그 거리만큼, 난 또 집으로 와서
또 다음날 출근해야했지만 조금이라도 오래 같이있을 수있어서...
그러던중에 오빠가 어느날인가 연락이 잘안되었었어
일이 좀 바쁜가보다 하고 네 연락을 기다렸어
좀 한가해지면 오겠지.. 끝날시간까지 바쁘네..
결국 내가 먼저 연락을 했어 , 그랬는데 누나랑 같이있대.
그것도 단 둘이.
내가 늘 네게 말했잖아, 사람이 사회생활하다보면
회사사람들, 친구들, 정말친한형누나동생 안만날 수는없다고
그러니까, 만나게되면 얘기정도는 해달라고
솔직히 친한누나라고해도 어느여자친구가 기분이좋겠어.
누나랑 둘이만나고있다고, 그러면서 오빠가 뭐라그랬는지
"아ㅋ 누나랑 둘이만나고있는데 너도올려면와?"
그때 내 심정,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었어......
결국에 나중에 우리 만났을때 따로얘기했지만..
그 즈음에 오빠에게 속상했던일이 한꺼번에 줄줄이터져서
정말 하루하루 만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
누나.. 친구들.. 그리고 담배까지...
어쩌면 그때의 일들을 오빠가 좀더 귀기울여 들어줬더라면
이런 헤어짐까지는 안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들어
적어도 나, 다른연인들처럼 빼빼로데이때도,
또 겨울이라고 워머까지 뜨게질로 다 뜨고..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 오빠 생각해서
발렌타인데이때는 브라우니랑 가나슈까지 다 만들었는데..
얼마전 내 생일에 휴가까지 냈다그래서 사실조금기대했었어
만나서 하루종일 같이 보내면 좋겠단 생각에 2시간넘게 걸려서
도착하는동안에도 즐거웠었는데..
딱 그시간만큼 있다가 우리 각자 헤어졌어 맞지?
거창한이벤트라던가 비싼선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축하한다며,
장미한송이라도 오빠에게 받으면 참좋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날, 오빠만나고 들어오는길에 너무 서러워서, 내 생일에,
그동안 쌓였던게 , 친구들만나고 나서 한참 울었어.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랬던걸까..?
나도 여자란걸 알아줬으면 했어..
그래도 난 오빠랑 연애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 우리가 헤어졌지만 적어도. 미련은 남지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