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3 되는 여학생입니다.
방금있었던일인데 너무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편하게 음슴체할께요.
-
저랑 제 친구 2명은 학원을 가기위해 버스를 탔음.
앉을자리가 없어서 뒤쪽에 볼록 튀어나온 자리, 그 쪽에 세명이 나란히 섰음.
친구 나 친구 이런식으로.
그때부터였음, 자세히는 못봤지만 맨 뒷자리에 대학생같아보이는 남학생들이 좀 있었음.
진짜 난 그렇게 시끄러운 남학생첨봄욬
암튼, 막 우리가 자리에 서서 얘기하고 있는데
"다리조카이쁘네~" "번호딸까?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웃고 자빠짐.
ㅡㅡ치마가 그런 애들 처럼 짧으면 뭐라고안함 게다가 성추행아님?ㅡㅡ?
그렇게 그 남학생들은 지들끼리 떠들고 웃고 있었고, 우리도 못 들은 척 얘기하고있었음.
나중에 우리가 자리를 바꿨는데 나 친구 친구 이렇게 바꿨음.
전 친구들과 얘기하기위해 조금 옆으로 돌아서서 있었음.
근데 자꾸 내머리를 툭툭 치는거임ㅋ 처음엔 손가락으로 치더니 나주엔 팔꿈치로 그런것같았음.
처음엔 뭐 실수겠거니 했음. 버스가 흔들리니까 몇번 부딪치는거라고.
근데 이젠 대놓고 치는거임 그러면서 지들끼리 쳐웃음.
;뭐가 좋은건지...?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웃고떠드는건 좋은데 직접적으로 그러는건 ㅡㅡ......
저희는 자리를 바꿨고 남학생들은 그러다 서서히 내렸음.
아 정말 ㅡㅡ 수준하고는
그런거 하고서 친구들한테 자랑질이나 안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제가 키가 작음.
가끔 버스타면 대학생들이나 아저씨들이 나이물어보고 날 위아래로 훑고서
"고등학생인데 키가 와그리 작노?" , "고등학생이 왜이렇게 작아~?" 하시는데 ㅡㅡ 진짜 짜증나거든요.
난 뭐 작고 싶어서 작나요 ㅋ 맘같아선 170cm 되면 좋겠거든요, 저도? 사람 콤플렉스 안건드렸음좋겠음.
처음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좀 분이 사그러들것같아요 ㅋ
즐거운 화요일되세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