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21 여대생입니다*_*
(음슴체 저도 쓸게요........^^;)
2학년이 되서 우울했던 찰나 창원에 사는 친구가 군대가기전에 놀러온다고 함
오랜만에 육남매 친구들 끼리 모여서 치킨과 고기 를 먹고 집이 서울이기
때문에 9시 2분 급행을 타러 두정역에 도착함ㅋㅎ
그런데!!!!!!!!!!!!!!!!!이추위에 12분이나 늦어진다는 방송에 짜증이남
하지만 집가려면 타야하기 때문에 기다림
간신히 전철을 타고 다음역 성환쯤에 도달하니 웅성웅성 소리가 나기 시작함@.@
학생들이 우루루ㅜ루루루 탐...근데 한잔씩들 걸치셨는지 헤롱헤롱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음
난 친구 2명과 함께 앉자있는데 내 친구 옆자리가 비어서 그 자리에
어떤 코알라된 여자를 앉히려고 함;;;;;;;;;;;;;;;;;;;;;;;;
솔직히 싫었음 옆에서 토하면 민폐 끼치고 냄새나고 하니까
근데 갑자기 반대편 문쪽으로 재빨리 가서 그여자를 앉힘
같은 과 학생들인지 동아리 학생인지 몰라도 엄청난 인원이였음
난 4-2에서 탔는데 5번째 칸에는 벌써 누가 토악질을 해놨는지 어떤 학생이
휴지를 구하러 다님 아주 전쟁터를 방불케 함
그 코알라된 여자 옆에 앉아있던 한 여성분은 화가 잔뜩난 표정으로 2정거장까지
참으시다 폭팔해서 자리를 뜨심...
결국 그 여성은 무자비하게 폭탄을 날리고감 토악질녀의 일행은 그 이물질들을
치우지 않고 병점에서 하차함..................난 못봤지만 한 친구가 피자토핑같은게
막 나온다고함^^;;;;;;;;;;;;;;;;;;;;;;;;;;;;;;;;;;;;;;;;;;;;;;;;;;;;으
4번째칸에 그 학교 학생들이 있는거 같았는데도 치우지 않고 방치함
그런데 어디선가 남자2 여자1 어른 분들이 그 자리쪽으로 옴
얘기 하는거 들어보니 일본분들 이였음^^;
한분이 이물질 묻어있는 옆자리를 앉으시더니 갑자기 막 닦아내시는거임;;;;;;;;;;;;;;;;;;;;
여자분은 바닥에있는 이물질을 가리기위해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올려 두시고
의자도 치워서 종이 깔고 나머지 남성 분이 앉으셨음;;;;;;;;;;;....
보는사람으로서 너무 민망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인들이 보기에 한국지하철은 이런가 생각하면 어쩔까 싶기도함
한창 새학기 시즌이라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겠지만 토는 밖에서 하고 탔음 좋겠음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임
????????????????????????????????????
아무튼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