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톡 써보는데ㅋㅋㅋ
갑자기 너무 제 얘기가 쓰고 싶어서ㅋㅋㅋ
진짜 혼자 겪고사는 내 삶히이 너무 이상해서
다 그런가 진짜 궁금해서요ㅋㅋㅋ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나님은 지금 21살이 된 대학생여자임.
그리고 나님은 지금까지 남자친구라는 기상천외한 생물이 있었던 적이 없었음.
그래....그랫음...........................
그래서 생긴건지 어떤지 몰라도 나님은 매일 걸어다니면서
혹은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모든 주위의 남자들을 눈여겨 보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음....ㅠㅠ
나님도 짝사랑경험은 많음..ㅠㅠ 고등학교는 여고였으나 주변에 남고가 있었고
중학교는 공학이었으니까 당연히 누굴 맘에 들어하고 그런 일이 있었음..
그러나 나님은 고백같은거 못 했음... 두려웠음...
그 남자에게 차이고 슬퍼하게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됐음.
그리고 대학생이 된 이후에...
작년 한 해 나님은 몇번의 소개팅과 미팅을 했으나 꽤 괜찮은 남자도 결국 거절했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남자에게서 매력을 못 느끼는 거임.
혼자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서 나님은 결론을 내렸음.
"아... '그게' 버릇이 되어 버렸다."
'그게' 라는 것은 나님의 통학습관임.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져온 습관임........
그리고 그 습관은 대학생이 되면서 더욱 심해졌음.
나님은 1시간정도를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통학하는 뇨자임.
그런데 내가 이용하는 지하철에는 어째서인지 매일 한명이상씩 훈내가 풀풀풍기는 남자들이 있는거임!!
나님은 손이 예쁘고 쌍커풀없고 얼굴에 잡티가 없는 남자가 이상형임.
그런거임.. 나님은 얼굴을 좀 봄............... 내얼굴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편임.
그렇게 나름 까다로운데도 어떻게 늘 있는거임!!! 지하철인데.. 지하철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잇는거임!!
그랬음.. 나님은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하는 이상한 습관이 든 거임!!!
그냥 가만히 제 할일 하고 있는 나를 몰르는 남자들에게서 매력을 느끼게 된거임.
그래서 원래 내 스타일인 남자가 나타나서 데이트를 해도 아무 매력을 못느끼는 거임!!
아마 같은 남자를 지하철에서 스쳐지나가는 사이로 만났다면 나는 그 남자에게 반햇을 거임.
....나님은 이렇게 이상한 데서 매력을 찾는 여자가 되엇음.
가장 최근에 반한 에피소드부터 얘기해 보겠음
며칠전 개강날이엇음...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나님은 자리에 앉았음.
그리고 몇정거장쯤 지나서 한 남자가 들어왔음. 그는 나님의 오른쪽대각선에 섰음.
나님은 아무생각없이 그를 올려다봤음!! 그리고 나님은 감격했음!! 완전 내 스타일의 남성이었던 거임!!
하얀 피부에 브라운색 머리 그리고 라이더자켓을 걸친 그는 완전 댄디한 스타일의 남자였음.
더 중요한것은 그 남자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내 앞에 섰다는 거임!!!!
나님은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음. 태어나서 그렇게 심장이 뛴 거 처음이었음
마치 심장이 맨살을 뚫고 튀어나올것만 같았음!!!!!!!!!!!!!
그러나.. 그는 그냥 오른쪽으로 가던 길이었음...
나같은거 안중에도 없던 거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나님은 미련을 버릴수가 없었음
그만큼 그는 완전 내 스타일이었던 거임!! 그는 그대로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서 내 왼쪽편에 서있었음.
그리고 몇 정거장을 더 지나서 내 옆자리가 비었고 그는
잽싸게 그 자리에 앉았음. 너무 잽싸서 약간 실망할 정도였음
그리고 그는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기 시작했음
이렇게 나님의 사랑은 갔음.
작년에도 고등학생한테 반한 적이 있음.
그건 지하철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였음. 나님은 늘 그 횡단보도를 건너서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감.
그날도 버스타러 가는 길이었음. 조금 기다리니 파란 불로 바뀌고 나님은 무심코 오른쪽을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음. 그리고 거기에는 초 울트라 훈내나는 남학생이 있었음!!!!!!!!!!!!
일단 그 남학생은 피부가 굉장히 좋고 키도 나보다 15센치는 큰거 같았음(나님 168센치임)
머리스타일은 깔끔하게 긴 스타일이었음. 적당히 이마를 덮는 길이의 단정한 스타일이엇음.
그리고 얼굴도 완전 훈내나게 잘생긴 타입이엇음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부터임. 그 남학생은 베이지색과 브라운색이 적절히 섞인 교복을 입고 있었음.
그런데!!! 교복 핏이 이건 뭐 왠만한 양복핏보다 잘맞아서 너무 멋있는 거임.
다른 사복을 위에 입지않고 정말 딱 교복만 입은 그 남학생은 마치 그 교복 모델같았음.
마치 그 교복은 그를 위해 태어난것만 같았던 거임.
혹시 교복을 몸에 맞게 줄인게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나님 그런거 아주 잘 알고있음.
고등학교 때 선도부 활동을 한 매의 눈을 가진 뇨자임.
그러나 그의 교복은 처음 살 때의 교복, 아무 수선을 가하지 않은 생!! 교복이었음..
아아.. 연하지만 정말 멋진 남자엿음.
내가 이렇게 온갖 생각을 하며 그 남학생을 미친듯이 보고 있을 때,
하여튼 그렇게 보고있을 때 그 남학생이 고갤돌려 날 보는 거임!!!!!!!!!!!!!!!!!!!!!
너무 놀라서 숨이 멎는 줄 알았음.
근데 그 남학생이 계속 날 쳐다보고 있은 거임!!! 어머 얘도 나한테 반한 거 아냐?!?!?!?
라는 미친 상상을 하고 잇을 때 그 남학생이 조용히 미소지었음.
세상ㅇ에!!!!!!!!!! 미소를 지었음!!!!!!!!!!!!!!!
정말 내 상상이 맞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때 뒤에서 어떤 분이 나를 살짤 밀치고 지나갔음..
그랬음... 나 님은 서서 미친듯이 그 남학생을 보고있었던 거임
횡단보도에서.
난 내가 서있는지도 몰랐음. 그만큼 멋있었던 거임.
그는 미소가 아니라 비웃음을 지은 거였음.
그 남학생은 유유히 나님을 지나쳐 건너갔고, 나님도 정신차리고 얼른 횡단보도를 건넜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한 번의 사랑은 갔음
또 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나님은
손만 보고도 반하는 성격탓에 계단을 올라가면서 본 40대 아저씨의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에도
심장이 뛴 적이 있음.
그 때 처음으로..'아, 나 미쳤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 분은 정확히 정수리부분이 환하게 드러난 분이었음.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나님은 더 실망하고 말았음.
손만보고 반하는 에피소트가 하나 더 잇음.
이건 나님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일임.
우리학교 옆에는 남고가 하나 있었음.
그 때 나님은 학교를 걸어올라가는 중이었음. 나님의 학교는 산의 중턱쯤 있었음.
그래서 수많은 언덕이 있는데 그 중 어느 언덕을 올라갈때였음.
한 10미터쯤 앞에 왠 남고 생이 있는거임. 옆 남고 학생이었음.
그리고 그의 뒷모습은 그냥 평범한 남고 학생이었음
그러나 그 남학생의 손은.. 정말이지 리얼리티가 없는 아름다운 손이었음.
핸드폰을 손에 쥐고 적당히 팔을 흔들며 걷는 그 남학생의 손가락은 너무나 길고 또 너무나 하얬음
태어나서 본 어느 손보다도 아름다운 손이었음.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나님은 아직까지도 그런 예쁜 손을 본 적이 없음.
어찌됐든 학교가는 길이었던 나님은 그 남학생의 뒤를 밟기 시작했음.
어차피 바로 옆학교라서 가는 길을 같았지만 만약 그 남학생의 학교가 멀었더래도 아마 나는
그 남학생을 따라갔을 거임.
나님은 그 남학생을 추월해서 얼굴 볼 생각도 안하고 멍하니 그 손만 쫓으며 미행비슷하게 햇음.
그리고 어느덧 그는 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으로 쏙 들어가버렸음.
그렇게 또 한 번의 사랑은 갔음...........
나님은 아마 이 버릇을 쉽게 못 고칠거 같음..
약간 망상벽같기도 함....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저도 같이 대화할 수 잇는 사람한테 반하고 싶어요.
꽤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대화를 나누면 매력을 못느끼니까..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