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산부처핸섬남자친구와의 달콤한사랑♥♡♥

동자승 |2011.03.13 02:58
조회 429 |추천 5

음슴체로 쓰겠음

 

 

 

톡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씀 그니까 글솜씨 서툴더라도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음.

참고로 저랑 남친나이는 20살.

 

 

2010년 9월

전남친과 개같은이별을 한후

친구에게 남소라는 걸 해달라고 했음

 

 

 

키크고 개그감이 개쩌는애로 해달라고 했음

몇분안되서 지금현재남친인 우리그이를

소개받게됫음

 

 

근데 소개받은지 하루만에 문자가 끊김(요금없어서말고 우리그이가 문자가안오는거임;)

사실 그당시 나는 아이온이라는 게임에 푹빠져있던터라

내가 답장을 안한건지 그이가 답장을 안한건지 그거는 잘모르겠음

나는근데 그이가 답장안한거라고 생각했음

 

 

그다음날 등교하는데

역시나 독특했던 그녀석.

 

문자도 내가 이때까지 소개받은 애들중에서는

젤 희한하게 문자가 왔음.

 

 

여차여차 얘기하다가 서로 어디사는지

물어봤는데 헐ㅋ

 

 

우리집에서 뛰면 10분도 안걸리는 곳에 살고있었음

 

 

아 뭔가 집도가깝겠다 만나자고할삘이 올거같았음

나는그때 쌍수도안하고 쌍액만 고집하던터라

쌍수 꼭 하고 만나야한다는 그런생각이 있었음

 

 

근데 나만의착각 ㅋ

 

 

이놈이 만나자고안함ㅋ

근데 문자 1달정도 꾸준히 하다보니

 

 

지도 내얼굴이 궁금한건지

만나자고 계속그랬음

 

 

하지만 난 위에썻듯이

쌍.수.꼭 하고 만나야했었음

 

 

그래서 자꾸 만나는걸 피했음.

팅겼음.

 

 

근데 계속 피하면 나는 사진빨같고

내얼굴에 자신감 없는거같고

별에 별생각이 다들어서

나혼자 자꾸 팅기다가

 

 

결국 만나기로했음.

 

 

내가 일부러 좀 시간끌어서

저녁쯤에 보게됬음.

 

 

옷을뭐입지하다가

솔직히 동네에서보는데

너무 꾸며입으면 ㅄ같고

너무 안꾸미면 더 ㅄ같고

그래서

우린 츄리닝으로 통일했음.

 

 

글고 개인적으로 내가좋아하는

스타일이 츄리닝입는 남자임.

남자하면 츄리닝아님?

나는 그렇게생각함.

츄리닝이 잘어울리는 남자 참 괜찮음

근데 요새 인터넷에떠돌던

노페 군단들은 싫음.

(혹시 보고계신 노페군단들은 ㅈㅅ)

 

 

 

옷을입고나니 이 망할얼굴이

갑자기 눈에보이는거임

휴.

쌍액안해서 눈지방이 흰자를 덮을라고함.ㅋ.

 

 

 

혼자 잔대가리굴리다가

여자얼굴은 원래 저녁에 빛을 발하는거니ㄲㅏ.

잡티도 안보이겠다 화장떠도 안보이겠다.

쌍액 티도 안나겠다 싶어서 8시조금 넘어서

만나기로했음.

 

 

 

걸음이 무지느린난데

내가 먼저 도착했음.

 

 

 

우리는 그렇게 문자만 주구장창하다가

한달만에 만났음.

 

 

만낫는데 우선키밖에안보임

내키가 158인데

그이키가 180임 22cm차이낫음

거기다가 추리닝도 위에는 긴거입고

밑에는 반바지로 입엇음

본의아니게 커플처럼보엿음 나도저런식으로입어서;

 

얼굴은 음...

처음밧을때 별생각없었음

애가좀순딩이같고 멍청하게생겼다고해야하나?

마시마로 같았음. 눈도작고 근데 피부는 진짜하얗고 좋았음.

근데눈이작아서 날보는지 내뒤를 보는건지잘모르겠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먄ㅋ

 

 

근데 막상 만나니 갈곳이 없는거임.

울동네가 할게 그렇게 많이없음

갈곳이 피시방뿐임 노래방이랑

 

 

 

그렇다고 첫만남을 피시방으로 갈수는없고

노래방가기에는 내가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편은 아님.

내 치부를 들키고싶지않았음.

 

 

 

갑자기. . .

 

 

 

그녀석의 등뒤에

동네산이 하나 보이는거임

 

동네산 이름이 신선산임

동네산이였지만 한번도 안가밧음.

 

 

그래서 내가

산을 타러가자고함

 

 

어차피 츄리닝도입었겠다

운동도하고 얘기도많이할겸

 

 

 

산으로 향했음.

 

 

 

근데 만낫을때 말고는 이놈이 내얼굴 한번보고는

한마디를 안하는거임;

표정도 '괜히만낫다ㅡㅡ휴ㅋ다부서젓노'

이런표정을 유지햇엇음

난제 알고보니 원래표정이 무표정이였음;

 

 

 

나는 혼자

'내가사진빨인가...?ㅅㅂ혹시 눈살짝감았을때

쌍액티가ㄴ ㅏ는건가..째낀건가'

싶었음.

 

 

 뭔가 이렇게하루만나고

까일삘이였음.

 

 

어차피 까일꺼 내성격이나 어필하고 까이자싶어서

말엄청많이했음.

 

 

근데 나는 동네산이여서 그렇게 높은거 아닌줄

알았는데(산안탄지 6년됫엇음)

 

개높았음.

 

야맹증도 있어서 껌껌한게 눈에뵈지도 않고

계단이 왜이렇게많은지

 

산타자고 한거 후회했음.

 

거기다가 나 여자치고땀진짜많음

쌍액하는사람들알꺼임

땀나거나 이러면 쌍액 바른 눈두덩이에서

흰눈물나는거.

그래도 남자만난건데

흰눈물나고 이러면 진짜추함.

5분에 한번씩 눈두덩이 만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 표정도무표정이고 말도 지지리없음ㅋ

내혼자 자꾸얘기도하면서

 

 

올라가니까

숨이 차서 말할때 헉헉거리면서 말했음

 

 

그러다 중간지점에 왔음

 

요새산에 운동기구가많지안음?

ㅋ 평행봉?

 

있는거임.

 

 

 

그래서 나는못한다하고 그이한테

시켯음 근데

평행봉 좀타는거임ㅎ

 

그래서 칭찬한번해떠니

나도 평행봉을 타라는거임ㅅㅂ;

 

 

근데 첫만남이여서 그런지

내숭까고싶은거임.

 

 

난 팔힘이 약한 여성이다.

나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런여성이고싶었음

(참고로 평행봉 나진짜잘탐.

여자치고 팔에 힘이좋아서ㅎ)

 

 

그래서 나 이런거못탄다면서

뻔한 눈에보이는 내숭깟음ㅋ

 

 

원래는평행봉뽑아서 들쳐업어도 될정돈데ㅎ

ㅎ이상하게 그냥 ....잘보이고싶었음 이놈한테

 

 

그러다가 정상까지갓음

 

 

팔정각이라고 쉬는곳이있었음ㅋ

둘이같이앉아서 쉬다가

이런저런얘기하고

 

 

뭔가좀친해젓엇음.

 

 

그래서 너무어두워지기전에

집에가자싶어서

산에서 내려왔음.

 

 

근데 내려가는게더힘들었음

계단이 높아서

한발한발 내딪을때마다

골반위로는 내살덩이들이 다흔들리는느낌이들고

그랬었음.

 

 

산내려오고나서 서로그냥

집갈줄알았는데

 

이놈이 자연스레 집까지

데려다줄려고하는거임.

 

 

음 매너는 있구나^^

싶어서 또 쭉쭉걸어갔음

 

울동네에 샛길은 거의암

집빨리가는 길도 알고하는데

그냥 이놈이 델따준다니까

빨리보내기싫은거임

 

 

데려다줄때쯤에 지도말문트였는지

말도하고 자꾸 얘가말하는거듣고싶었음.

그래서 뺑뺑돌아서 30분만인가 20분만인가

집앞도착했음.

 

 

아련돋는표정으로 잘가라면서 그랬음.

존1나 이놈시크함.

 

 

손만흔들었음ㅋ.

 

 

그래도 오늘하루보고말꺼지만

좋은이미지로 남고싶었음.

그래서 선문을 날렸음.

(혹시나 계속연락이어나갈수있을까도알고싶어서.)

 

 

델따줘서고마보^~^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보내니까 바로답장오는거임

 

그러면서 우리는 문자를 계속이어나감

 

몇주동안 문자또 쭉쭉했음 10월말이 다됫음.

 

 

내생일은 10.27일 임.

막 얘기하다가 생일다되간다면서

생일선물해달라면서 그랫음

 

 

근데진짜해준다는거임;

 

 

그래서 향수선물해달라고했다가

남자친구도 아니고 그냥 친군데

그러는건 좀아니다싶어서

 

 

선물안받는다고 햇음.

그냥얼굴이나 보자고했음.

 

 

그래서 난 내생일날 놀다가 일부러

얘만날라고 평소보다 일찍동네로 입성함.

 

 

우리는또중간지점에서 만남.

 

 

 

애가 처음만낫을때보다 더귀여워젓음

눈도 더작아지고...ㅎㅎㅎㅎㅎㅎ

 

 

근데 뒤에 누구를 데리고온거임.

 

 

아는형이라는거임.

왜데리고왓냐니까

 

 

형이차잇다고 차타고

바다로 드라이브가자는거임.

 

 

근데나는그날너무피곤해서

그냥집에데려다 달라고했음.

그래서 또 우리집데려다줫음.

 

 

문자 계속또햇음.

내가근데 쌍액한다고 위에 적었잔슴?

 

 

마미가 날 쌍수시켜준다는거임

아직도 기억함 11.12일

 

 

쌍수를한다고 말햇음

그니까 잘하라는 말말고는 안하는거임.

 

 

쌍수를 하고나서 새로태어낫음.

그렇게많이바뀐거는 아니지만

뭔가 달라졋다고 해야하나 분위기?.

쌍수는 매우성공적.

쌍수한거말안하면 모를정도임.

 

 

문자계속하다가

실밥풀고 일주일 뒤에

만낫음.

 

 

내가만나자햇음 이번에는ㅋ

그냥 괜히 나좀이렇게됫다 ?^^

이런거 보여주고싶었음.

 

 

동네고기집에서 알바한다길래

글로찾아갔음 오랜만에 본 그이는....

 

 

많이변했었음

머리도 조금더기르고

얼굴도개귀여워지고...

 

하.

그날제대로반했음

 

 

일하는데뒷문쪽으로

나왔는데

나진짜 한눈에 가버렸음

 

 

훈훈을 넘어섯음.

우선 중고딩님들

아디다스 바운스아심?

여자도많이신지만 남자들이더많이신지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그이가 그거까지신어서

180더 넘게보이고

 

또 하...

츄리닝까지 입고계셔주시고ㅎ

 

홍갔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티안냇음.

그러다가 나는얼굴보고

잠시또친구보기로해서

 

 

일열심히하라고 하고 다시들여보냇음.

 

 

그날이후로 자꾸보고싶은거임.미친듯이.

절대 절대 티안냇음.

 

 

그전부터 약간 러뷰러뷰기운이 잇엇지만...~...

탈때 쯤에 내가 딴말로 돌리고 그랫음.

 

 

문자잘하다가 몇일뒤에 갑자기 문자생까는거임.

ㅡㅡ 계속기다려도 안오길래

나도안보냇음

지가아쉬우면오겠지싶어서 기다리다가 ㅋ.

 

 

일주일만에 못참고 보냇음 ㅡㅡ

내가아쉬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내가문자보낸거 생깔줄 알았는데

바로칼.답.이 오는거임 ㅡㅡ

 

 

그래서 뭐냐면서 왜문자안햇냐면서 지니까

내가 생깟다고하는거임

 

 

그당시 내폰이 잠깐빠가가되서

문자안오고 그랫던적이많앗음

 

 

난그사실그대로 믿엇음

나중에 사귀고나서 알게된사실이지만

 

 

그이가 구라친거였음.

 

 

일부러 내가 궁금하게할려고 그랬다고하는거임.

ㅅㅂ;;;ㅋ 난근데그것도모르고 그냥넘어갓엇음ㅋ

 

 

저때가 한 11월 중순쯤임

ㅇㅇ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

대망의 날이 왔음

 

난 이놈과 ㅇ ㅐ매한사이로

쭉~갈줄알았음.

 

 

근데 그게아닌거임.

 

 

11월 21일임 정확히 기억ㅇ함

 

 

 

 

 

 

 

 

 

 

 

 

 

 

 

 

뿅 내일 쓸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랑 추천수 30까지 되는거보고 쓸꺼임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