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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의 아이둘가진 엄마로 살기

유선미 |2011.03.14 11:31
조회 4,698 |추천 22

 

 

 

 

 

처음으로 톡을 써요 보기만 하다가~

저는 25살에 올해로 아이 둘이 된 엄마입니다!

4살 이쁜공주님과 1살 올해 태어난 둘째 왕자님 이렇게

 

25살에 제가 좀.. 동안..................(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

길거리를 우리 공주님과 손잡고 다니면

학습지 하는 선생님들이 보고 잡습니다.

"어머 동생 몇살이니~ 엄마 어디계셔? 동생 학습지 하니?"

.......... 전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엄마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무시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 호프집을 가도

남편과 술한잔할려고 슈퍼에 들어가 술을 사도 ... 난 25살인데

아직도 민증검사를 합니다....(자기자랑인듯)

 

 

4살이고 아직 어리지만 제가 힘들면 "엄마 표정이 왜그래?" 하며

남편보다 먼저 저한테 물어보고 걱정해주는 기특한 딸입니다.

둘째를 낳고 흔히 말하는 아우를 타서 지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낳으러가는 당일 설날 연휴가 껴서 어린이집이 설날 방학을 하는 바람에

아픈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지만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리는 순간 우리 공주님 손가락이 자동차 문에 껴서 다쳤습니다.

처음엔 그냥 살짝그런줄 알았는데 병원에 들어와 수술준비하려 하는데

손가락이 너무 많이 붓고 피멍이 들어가 있어 너무 놀라 수술을 미루고

남편과 공주님은 병원으로 전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주님 오래걸립니다...... 그날따라 환자들이 많아 오래걸린다며

수술을 먼저 하라고 합니다.... 하................. 그렇게 수술대 올라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미안한마음 무서운마음 여러가지 등등

수술이 끈나고도 남편과 공주님은 아직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순간 둘째를 낳은 기쁨과 보고싶은 마음보다는 눈뜨자마자 우리 공주님을 찾았는데..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에 또 눈물이 흐릅니다

혼자 병실에 남겨져 기다리는데  ㅠ_ㅠ......... 울고 또 웁니다

그러다 남편과 우리딸 왔습니다. 우리딸은 손가락에 붕대를 하고

제가 울었던걸 안 우리딸

"엄마 아파? 많이 아파? 나 손가락 이거 했어~"

"우리딸 괜찮아 많이 아팠지?"

제가 그러면서 급 밀려오는 감정에 울자

"엄마 많이 아파? 아프지마 왜 그래? 동생 때문에 그래 내가 혼내줄께"

라며 같이 울어줍니다.

 

둘째를 가지고 낳으면서 첫애한테 너무 예민하게 굴고 챙겨주지도 못하고 여러가지 많이 미안합니다.

한참 놀고 밖에 나가 함께 구경하고 할 시기인데

입덧으로 힘들어 짜증을내고 만삭으로 몸이 힘들어 또 짜증내고 화내고

언제나 남편보다 먼저 저의 표정을 보고 걱정해주는 딸인데..

너무 힘들거나 우울해 하면 딸은 와서

" 엄마 표정이 왜그래? 화났어? 아파?" 라며 누구보다 먼저 물어봐줍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딸과 아들을 위해 전 결심하였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생각하기

 

좋은 엄마, 이쁜엄마, 착한엄마

 

모든지 긍정적으로 먼저 생각하기.

나 자신을 가꾸어 부끄럽지 않게 하기.

버럭하는 화는 절대 하지 않기.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딸에게 투자하기..

 

 

어린나이에 아이둘을 키우게 됬습니다.

한참 놀러다닐 이 시기에 집에서 아이를 키우게 되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걸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몸도 망가지고 친구들이 사는 옷과 가방보다

언제나 먼저 이쁜 우리딸 아들 옷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저 그래도 이쁜 우리 공주님과 왕자님 생각해서

저 약속 꼭 지킬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공주님이에요 4살 !_1

 

 그리고 1월31일 태어난 둘째 왕자님

 

 

 

 

 

 

 더 많은 우리 이쁜 공주님 왕자님 사진을 공개하려고

싸이 공개해요 ^.^

http://www.cyworld.com/01071712495

추천수2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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