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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택시이야기) 억울합니다★★★★

아나화나 |2011.03.15 03:02
조회 296 |추천 4

안녕하세요

21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제얘기좀 들어주세요 지금 화가 너무 치밀어

답답해 죽겠습니다.

 

제가말할 이야기는 예전얘기와 오늘얘기 2개입니다.

 

1. 먼저 예전 이야기입니다.

작년 비오는 늦여름~초가을 사이의 일입니다.

제가 친구끼리 안좋은 일이있었습니다.

평소 가장 친한 친구였고 서로의 오해가 얽히고 섥혀

친구를 좀 소홀하게 했나봅니다. 울면서 전화가 오길래

나가서 술을 한잔했습니다. 여기서 미리 말해둘것은

자랑도 자만도 아니고 저는 술을 좀 합니다.

이렇다하게 와~!할만한 술고래는 아니어도

스퍼트하게(빠르게) 마셔도 소주 두병까지는 거뜬하게마셨고

대학 반에서 상위권으로 술을 마시는 그런 학생입니다.

그렇게 술을 조금 마셨고 저는 알딸딸하게 친구는 만취 상태가 돼었습니다.

노래방을 약 2시간 정도 하고 친구들은 겜방에서 밤을샌다고 하길래

저는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하고 집에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시간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약 새벽2시~ 3시 가량이었습니다. 당시 친구와 술을마신 지역은

저희집에서 걸어서 20분거리 차로는 5분안에 가는 곳입니다.

저는 노래방을 2시간가량 한뒤라 술이 거의 깬 상태였고

친구는 아직 알딸딸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걸어가겠다고 했으나 친구는 비가 온다며 택시를 타고가라고

막무가내로 택시를 잡았습니다. 이미 잡은택시라 그냥 타고가려고

조수석에 앉은 찰나 친구가 갑자기 저에게 만원을 건네며 이걸로 계산하라고 막 주는겁니다.

친구와 저는 오해를 갓 푼직후라 더욱 돈독해져서 친구가 그럴수있다고 이해는 하시겠죠.

저야 물론 거절을 했습니다. 허나 친구가 제가 안받자 택시기사에게 만원짜릴 막건내며

이걸로 계산을 하라고 하더군요.

친구가 아직 취했다싶어 그냥 그렇게 포기하고 택시기사가 만원짜릴 받은상태로

출발을했습니다. 5분도안되는거리 물론 기본요금만 딱나왔습니다.

2880원? 이죠(야간이라 할증붙은상태)

도착을하고 거스름돈을 주길 기다리고있는 저한테 택시기사가 왜 안내리냐는 표정으로

보는겁니다. 그래서제가 거스름돈 왜안주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기사가 이걸로 계산 하라면서요 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아... 진짜 어이가 땅으로솟구치고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애가 취해서 그런식으로 말을한거지 그걸 고지곧대로 받아버리는 사람이어딨냐고 따졌더니

거스름돈이없다는겁니다.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기사가 고작 몇천원없다고?

말이됩니까이게? 그래서 더러워서 너가져라 하고 있는돈 3천원인가만 받고나왔습니다.

진짜 더럽고 어이가없어서...

 

2. 이건 오늘이야기입니다.

제가 학교가 끝난뒤 오랜만에 개강해서 나온 친구들과 술한잔을 걸쳤습니다.

근데제가 며칠전 얼굴을 다쳐 꼬맨관계로 술을 많이하면 안돼서

맥주만 3~4잔 마셨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저 술약한편 아니라고

역시 오늘도 노래방 2시간~2시간반 가량 했습니다.

술이깨다못해 완전한 맨정신이됐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클럽을 간다길래 오늘도 먼저 집에가겠다고 혼자나왔습니다.

여기서 또 말할게뭐냐면 엊그제 주말에 친구가 자기가 만취한상태로

집에가려고 택시를 잡았는데 생각해보니 지갑에 돈이없더랍니다. 이얘긴 딱여기까지하고

그얘기가 갑자기 생각난 저는 택시를 타기전 지갑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분명히!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만원짜리한장과 천원짜리 몇장이있더군요.(오천원짜린 없었습니다)

택시를 탔습니다. 가는데 택시기사가 앞에 차가 조금 천천히간다고

별쌍욕을 하더군요. 그렇다 칩시다. 이해하고 도착했습니다.

6천5백원 가량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아시죠? 밤늦은시간에 택시타고 계산할때면 택시기사가 불을켜줍니다.

켜주더군요. 그래서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어 택시기사에게 주고

거스름돈 3500원을 받고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저는 집으로 걸어가려고 발걸음을 뗏고 택시는 유턴해서 다른 손님을 바로 태우더군요.

그때 택시기사가 절부르더군요. 그래서 달려갔더니

제가 오천원짜릴 냈다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

분명히 아까 돈만원짜리가있는것을 확인했고 지갑을열어보니 만원짜린 이미냈으니없고

어이가없어서 제가 타기전에 만원짜리있는것을 확인하고 탔어요.

라고말하니 자기가 영업나온지 얼마안됐는데 만원짜리가 한장도없데요 지금

아나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진짜억울하네요

전계속 아까 타기전에 분명히 확인을 했습니다. 그렇게 따졌더니

자기도 만원짜리가 지금한장도없는데요 라고 말하네요.

자기가 고작 이런걸로 사기를 치겠냐고 오히려 당당하더군요.

택시가 출발하다말고 도로에 멈춰선 상태였고 뒤에차도 있고 안에 다른손님도있고 해서

오천원을 더줬습니다. 아..... 진짜 따지기도 뭐하고 상술이 쩐다는말밖에안나오네요.

여기서 분명히 말할수있는건 저는 분명히 타기전에 지갑확인할때 만원짜리가 분명히있었고

처음에 돈을계산한후에 지갑을 확인했을땐 만원짜리가 분명히 없었습니다ㅡㅡ.

그럼 만원짜릴 냈다는말이죠. 근데 없다니 말이됍니까이게 ㅡㅡ

아 정말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고작 오천원 더냈다는건둘째치고

억울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자 여기서 자기는 정말 성실하게 택시운전을하고있거나

혹은 가족중에 택시기사를 성실히 하고계시는 분이 있다면

여기까지만 읽어주십쇼. 다른글 읽으러 가주세요.

 

택시기사여러분. 학생들 돈 몇천원 더떼어먹고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편해요? 마누라가 기뻐해요? 돈더벌어왔다고?

직업에는 귀천이없다는데 제친구중엔 실로 택시기사아버지를 둔분도 많아서

별로그렇게 하찮게 보는 직업이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영업할껍니까정말?

고작 몇푼더벌자고 사기를 칩니까?

아 정말그렇구나~! 하고 저희가 그냥 넘어갑니까?

진짜 어린것들 앞에놔두고 그런식으로 장사하다가

어떻게돼는지 똑똑히 두고보겠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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