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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 오라 - 임형주 -

지대근 |2011.03.15 16:40
조회 4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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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き光立つ 俄雨 いとし面影の沈丁花
(아와키 히카리다츠 니와카아메 이토시 오모카게노 진쵸~케)

희미한 빛 스미는 소나기, 사랑스러운 모습의 서향(瑞香)


溢るる淚のつぼみから ひとつ ひとつ香り始める
(아후루루 나미다노 츠보미카라 히토츠 히토츠 카오리하지메루)

흘러 넘치는 눈물의 봉오리에서 하나씩, 하나씩 향기가 피어나요


それは それは 空を越えて やがて やがて 迎えに來る
(소레와 소레와 소라오 코에데 야가테 야가테 무카에니 쿠루)

그것은 그것은 하늘을 넘어서 머지않아, 머지않아 곧 맞이하러 와요


春よ 遠き春よ 瞼閉じればそこに
(하루요 토~키 하루요 마부타 토지레바 소코니)

봄이여, 먼 곳의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곳에


愛をくれし君の なつかしき聲がする
(아이오 쿠레시 키미노 나츠카시키 코에가 스루)

사랑을 준 그대의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요

 

君に預けし 我が心は 今でも返事を待っています
(키미니 아즈케시 와가 코코로와 이마데모 헨지오 맛테이마스)

그대에게 맡긴 내 마음은 지금도 대답을 기다리고 있어요


どれほど月日が流れても ずっと ずっと待っています
(도레호도 츠키히가 나가레테모 즛토 즡소 마테이마스)

많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계속 계속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それは それは 明日を越えて いつか いつか きっと屆く
(소레와 소레와 아시타오 코에테 이츠카 이츠카 킷토 토도쿠)

그것은, 그것은 내일을 넘어서 언젠가 언젠가 분명히 전해질 거예요


春よ まだ見ぬ春 迷い立ち止まるとき
(하루요 마다 미누하루 마요이 타치토마루토키)

봄이여, 아직 보지 않은 봄이여 방황하다 멈춰 선 때


夢をくれし君の 眼差しが肩を抱く
(유메오 쿠레시 키미노 마나자시가 카타오 다쿠)

꿈을 준 그대의 눈빛이 어깨를 감싸요


夢よ 淺き夢よ 私はここにいます
(유메요 아사키 유메요 와타시와 코코니 이마스)

꿈이여, 옅은 꿈이여 나는 여기에 있어요


君を想いながら ひとり步いています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히토리 아루이테이마스)

그대를 생각하면서 홀로 걷고 있어요


流るる雨のごとく 流るる花のごとく
(나가레루 아메노코토쿠 나가레루 하나노고토쿠)

흐르는 비처럼, 흐르는 꽃처럼

 

春よ 遠き春よ 瞼閉じればそこに
(하루요 토~키 하루요 마부타토지레바 소코니)

봄이여, 아직 먼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곳에


愛をくれし君の なつかしき聲がする
(아이오 쿠레시키미노 나츠카시키 코에가 스루)

사랑을 준 그대의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요


春よ まだ見ぬ春 迷い立ち止まるとき
(아오요, 마다미누하루 마요이 타치도마루 토키)

봄이여, 아직 보지 않은 봄이여 방황하다 멈춰 선 때


夢をくれし君の 眼差しが肩を抱く
(유메오 쿠레시 키미노 마나자시가 카타오다쿠)

꿈을 준 그대의 눈빛이 어깨를 감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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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일본을 미워하며 살아왔습니다.

 

때론, 그들의 경제력과 권력을 부러워하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는 그들에게 외칩니다.

 

"힘내세요. 일본~"

 

적대시하던 우리의 눈빛은 잠시 접어두고 그대들에게 온정의 눈빛을 보내봅니다.

 

"힘내세요. 부디..."

 

죽음 앞에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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