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3년차의 50대초반 남자입니다..
젊을때부터 가진게없이 시작해서 이제껏 앞만보고 달려왔드니
갱년기인지 요즘 부쩍 만사가 귀찮아지고 우울증세까지 생겨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읍니다..
회사에 한달정도 병가를 내고 좀 쉴려고합니다..
혹시 직업이없어 고민하시는 분들보시면...죄송합니다..
돈을 팡팡쓰면서 여행다니고 할형편까지는 아니고 적당한선에서는
지출이 가능합니다..
평생 제 뒷바라지만 하느라 목..허리 디스크까지있는 아내랑 같이 이기간을
철저히 우리둘만의 시간으로 쓰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가든지 뭘하든지 할려고하니 뭘해야할지를 모르겠읍니다..
평소에 어디 놀러다니고 그러질 못해서...잘 모르겟읍니다..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지 혹시 비슷한 경험이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차를몰고 전국일주를 할까 생각도 해보고 아니면 차놔두고 대중교통 타면서
여기저기 들려볼까 생각도 했구요.
봉사단체에가서 자원봉사도 생각해봤는데 마음이 안내킵니다..
등산? 온천여행? 딱히 끌리는 플랜이 없읍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