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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광주 -> Kathmandu(카트만두)

이우상 |2011.03.18 23:43
조회 3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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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A02 탑승구,

카트만두행 CZ3067을 타야한다.

최초 보딩예정시간은 17:15 였으나 20:00으로 연착되었다.

그 이유까지 알아 듣기에는 나는 중국어를 못하고, 영어도 개수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발대고 잘 돌아댕기는건 참 용하다. ^^

 

加德滿都

한글로 읽으며 "가덕만도"이지만 중국어로는 카트만두 비슷하게 발음이 되겠지..??

중국어가 아닌 언어의 중국어 표기는 참 재미있다.

덕을 더하여 가득한 도시,

그래, 20:00 에 나는 그곳으로 출발한다.

"加德滿都"

 

탑승장 한켠에 흡연실이 있고

(흡연자를 위한 배려가 공항은 매우 높다.. 쫌 저자거리에서도 저 만큼의 배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흡연실 한켠엔 담배 판매기가 있다. "광주연초"

자판기가 아니라 골라서 찜하면 직원이 꺼내주는 써비스 ㅋㅋㅋㅋ

그냥 구경만 했다. 한국에서 한보루 더기백하였기에...

(네팔은 담배휴대 한계치가 200개피이다. 400개피를 가져 갔을 경우에도 문제 생긴적은 없다고

한국의 판매직원은 은근히 오버구매를 권하였지만,, 난 싫어요.. 착한 여행자이니깐.... ^^)

 

可口可樂,

입에 가하니 입이 즐겁다는,,,

그 씨꺼먼 음료 한깡통과 남방식 국수 한사발 호로록~~

후식은 수박 몇 조각

콜라도, 국수도, 수박도,, 싹다 한국맛 하고는 달라요

뭐가 더 맛이 있다 없다의 분별은 무의미하고,

그냥 난 재미있음. 그 "다름"이라는것이....ㅋㅋㅋ

 

20시가 되어 드디어 보딩, 한국인은 나 혼자

바컹스나 부아야쥬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 보다는

밥을 위한, 비지니스를 위한 사람들이 좀더 많은 듯...??

 

밤에도 낮에도 공항은 분주하다.

떠나는 자들, 돌아 오는 자들

이별의 아픔, 만남의 기쁨

여행의 흥분, 아쉬움,,,,,,

이 모든것은 사랑 !!

 

 

씨푸드와 치큰중에 씨푸드를 골랐다.

인천노선보다는 기내식 쿼리리가 살짝 떨어지는 듯...??

하지만, 감사하게.... 먹음의 축복을 누리며,,,,

 

카메라시간 02시 40분이면, 현지시간은 23시 25분 일꺼다.(한국과 네팔은 3:15 시차)

드디어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

착륙안내방송에서 기온이 17도 쯤이라고 하더니,

딱 좋다. 안춥고, 안덥고..... 흐흐~~~

 

네팔은 비자가 있어야 입국할 수가 있다.

비자 발급은 국외에서 할 수도 있지만 카트만두 공항에서도 가능하다.

여권사진 한장과 미화 25$를 내고 15일짜리 여행비자를 발급받았다.

15일 이상 체류하려면 더 많은 비자피가 필요하다.

 

이미그레션 통과를 기다리며

프랑스에서 온 가족여행객들과 나불나불~~

올만에 씨부리는 불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언어지만 희안하게도 완전히 잊어 버리지는 않고,

그냥 저냥 대충~~~ 소통이 가능하니 이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

불어와 더불어 누리는 향유가 다대하니 내 인생에 불어를 접수한것은

참 감사한 선택이로다. Merci beaucoup !!

 

대합실로 들어서니,

WOOSANG LEE

시뻘건 글씨로 A4 용지 가득하게 내 이름을 적어 들고서 나를 마중나온 호텔뽀이

방가리 까꿍~~!! 땡스 나이스투미츄 !!

써금한 승용차에 올라 호텔로 고고~~

카트만두에 며칠이나 있을꺼냐? 네팔은 첨이냐?

나불나불 뽀이녀석 말이 참 많다.

 

현지시간 자정

드디어 호텔에 췌킨, 아~~~ 길었던 하루 ㅡ,ㅡ

일박 조식포함에 12$, 대략 저렴스한 숙소지만 깔끔깔끔

씨트도 수건도 깨끗하여라.

 

뽀이가 룸안내를 해주며

수도꼭지를 틀어 놓고 10분쯤 기다리면 더운 물이 나올꺼란다. ㅋㅋㅋㅋ

역쉬 카트만두 !!

감사함의 표현으로 1$지폐두장을 뽀이에게 주었다.

(1$ = 70.5 루피)

 

대충 양치질만하고 침대에 엎어져 오늘의 일기를 몇줄 쓰는 순간에 깜깜~~~

전기가 죽어 버린다. 이론 닝기리~~~ !

하필 전구가 마탱이가고 지랄이삼.. ㅡ,ㅡ

 

담날 아침, 뽀이에게

간밤에 내 방의 전구가 망가졌다... 라고 말하니깐,

전력수급을 원만하게 하기위한 국가차원의 계획적 정전이란다. ㅋㅋㅋ

역쉬 카트만두 !!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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