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 Hello Ghst / 2010
김영탁 / 차태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
★★★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 중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할까?
아, 너무 어려운 질문이면서도
호불호가 명확한 답변이 존재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어 놓고 극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프닝에서의 흥미유발이 최우선이다.
영화가 끝이 나고 내가 무언가를 봤고
그것으로부터 고무되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여운 혹은 감동 가득한 엔딩이 중요하다.
<헬로우 고스트>는 흥미롭지 않은 소재로
선심쓰듯 심심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작하나 싶었는데
어느샌가 괜시리 눈물이 나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
확실히 처음보다 끝이 좋은 영화였다.
bbangzzib Ju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