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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을 어찌해야 하나요..★★★

서울남자 |2011.03.21 06:17
조회 95 |추천 0

흠... 톡에 글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될지는 모르겟는데

일단 한번 끄적이겟습니다

 

 

안녕하세요

별일아니지만 저 딴에는 너무 어벙벙해지고 생각이 너무많아서 톡커님들의 조언좀 빌릴수 잇을까해서

난생 처음으로 톡이란곳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불과 몇시간 전에 일어난 일이라 좀 얼떨떨하고 많은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 할수도 잇겟네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지금부터 10시간전 그러니깐 3월 20일 오후 7시 30분즈음에 여자친구를 만낫습니다.

 

원래는 오늘 일어나면 연락해~ 하구 어젯밤 잔다던 여자친구엿습니다

 

그런데 평소 잠이많은 저는 오늘 오후 1시쯤 일어나서 전화를햇는데 받질 않더군요

 

3시까지 받지않길래 뭐 어제 잔다고는 했는데 잠이안와서 늦게 잣나보다 하고 그러려니 햇습니다

 

그런데 5시가 넘어도 연락을 안받더군요 조금씩 걱정이 됫죠 무슨일이 잇는게 아닌가 여자친구와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봐도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하고 기다렷습니다. 6시가 조금 안됫을 무렵 전화가 오더라구요. 무지하게 피곤한 목소리로 지금일어난 것

 

을 티내는 듯 전화를 받더라구요 (일부러 티낸건 아닌거 같앗음) 그러더니 어제 일이 너무 힘들어서 지금

 

까지 잣다는겁니다. 평소 여자친구는 잠이 별로없습니다. 술을 먹고 잠을 자도 다음날 아침이면 꼬박꼬박

 

일어나서 전화로 귀찮게굴고 그랫던 여자친구엿는데 어제 12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18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잣다는게 말이안되는데... 하고 속으로 생각은 햇지만 뭐.. 3월초에 입사해서 지금이면 힘들겟지하

 

고 이해를 햇습니다. 

 

 

<이런거써도되나;..> 저는 경복궁역쪽에 살구요 여자친구는 잠실역 근처에 삽니다.

다소 먼거리죠...

 

7시반에 여자친구를 여자친구 집근처 역에서 만낫습니다. 역 바로앞에 위치한 커피숍에 바로들어갓구요

 

며칠 전 같이 장만한 아이폰4를 해킹해주겟다고 합디다. 그러더니 자기 가방에서 넷북을 꺼내더니 유에스

 

비랑 마우스까지 다꺼내서 제아이폰을 넷북에 연결하더군요. (며칠전 만날때도 이렇게해서 해킹을 해줫음

 

근데 그날 다못해서 오늘 해주기로 한거임) 그런데 인터넷도 터지질 않더군요

 

여자친구는 귀찮다며 다음에하거나 그냥 해킹 적당히 해줫으니 그대로 살으라네요 ㅋㅋ

 

그래서 웃으면서 알겟다고 하고 둘이 같이 아이폰으로 게임을 햇습니다.

 

아; 너무 장황해졋네요 빠르게 진행하겟습니다

 

카페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다떨엇습니다

 

 

중간중간에 피곤하다느니 배가아프다느니 하더군요 집에 가겟단 소리도 간간히 하구요

 

배가아픈건 그냥 아픈가보다. (그날은 아님 주기를 제가알고잇음) 피곤한건 잠은 잘수록 느는거니깐

 

오늘 오래잣으니 그럴수도 잇겟다 싶엇는데 자꾸 미안하데요 그래서 왜냐고 물엇더니 힘들게 1시간

 

걸려서 왓는데 계속 집간다해서 미안하데요 톡커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 될지도 모르겟는뎅 ㅠㅠ

 

사귄지 얼마안되서 저는 여자친구 얼굴만 봐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얼굴만 봣으면 됫다

 

얘기하고 서로 웃고놀고 어느정도 얘기도햇는데 뭐가미안하냐 라고 대답을햇습니다

 

근데 계속 집에 가고싶어하는 눈치길래 1시간반? 2시간정도 뒤에 여자친구 집으로 향햇습니다

 

집앞에 데려다주고 저는 지하철을 타고 집근처 역으로 향햇습니다

 

집근처에 다와서 겜방에잇는데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앗습니다.

 

여보세요 ?

 

하고 수화기를 가져다댓는데 코를 훌쩍거리며 흐느낍니다.......

 

울어 ? 라고 물어봣더니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는게 분명 우는게 확실햇습니다

 

그래서 너 왜울어 ?하고 물어봣더니 울면서 안운다는겁니다

 

너왜그래 술마셧어 ? 하고 다시 물엇더니 아니랍니다 그리곤 1분간 말을 잇지못합디다 말을 해보라해도

 

말하면 제가 헤어지자고 할것 같다고 말을 안하는거에요 계속 그래서 일단 들어봐야 판단을 하지않느냐고

 

어서 얘기해보라고 그랫어요 (여자친구가 뜬금없이 울어대는데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들데요...;)

 

근데 정말 뜬금없는데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햇다는군요..울먹여서 목소리가 정확히 들리진않앗는데

 

저한테 무슨 잘못을 햇데요 그래서 그게 뭐냐구 울지말고 천천히 얘기해보라고 타일럿습니다

 

좀 진정을 시킨후에 얘기를 들엇는데 어제 자기가 잠을 안자고 회사안에 남자동료랑 술을 마셧데요

 

그러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말을 잇는데 그 남자동료랑

 

술을 마시고 그 남자동료를 따라가서 잠을 잣다는군요 남자동료라는 사람은 26살이고 제여자친구는 20살

 

입니다  근데 잠만 잣데요 정말... 제가아는 여자친구는 잠만 잔게아니라면 저한테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성격이라 전 저한테 말을 하는걸보고 진ㅉ ㅏ잠만 잣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자기 친구들한테도 이말

 

을 저한테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상담도하고 그랫대요 저 집보내고 근데 말하지말라고 친구들을 햇는

 

데 자기가 저한테 너무미안해서 말을 한거래요 ㅠㅠㅠ울면서...그래서 여자친구 말 믿고 더이상 안캐묻고

 

그냥 그랫냐.. 괜찮다 니가 맘고생이 심햇구나하고 그런일이 잇어도 난 너랑 헤어질 마음없다 하고 말해주

 

고 타일러주고 그랫더니 진짜 너무 목노아 우는거에요 ㅜㅜㅜㅜㅜ고맙다고.. 그래서 한 2시간전에 잘달래

 

서 전화로 같이 놀다가 내일 회사가야되니깐 일찍자라~ 하고 재웟는데 

 

몇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니깐 이게 내가 화를 냇어야하는 상황인가 내가 이렇게 대처한게 잘한일인가..하

 

는 생각도들고 그러는데 여자친구는 이거 제가 쓰는지 모르는데 일단 톡커분들의 조언좀 들어볼려구 합니

 

다. 다시는 이런일 안생긴다구하는데 세상일 모르잖아요 다음에 또 이런일 생기면 화낼꺼라고 제가 화를

 

잘안내는 성격이라 화내면 무서운거 여자친구도 알아요그래서 다신 안할것같긴한데 그래도 혹시!혹시!!!몰

 

라서 다음에또 이런일 생기면 어찌해야하나 그리고 지금 제가한게 잘한건가 하구 궁금해서요... ㅠㅠㅠㅠ

 

ㅠㅠㅠ제발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써보는 거고 ㅠㅠ 글에 재주가없어서 ㅠㅠ... 장황하고 설명 잘 안되는 부분잇어도 양해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잘한건가요 ?아니면 화를 냇어야하는 상황인가요;

제가 화를 잘안내고 여자친구랑 싸우지도않는 그런 성격이라서요 화를 잘안내는게아니라 못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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