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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때마다 사장이랑 싸웠는데 경찰까지 왔던 사연@@

피부미남 |2011.03.22 11:35
조회 301 |추천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하려니까 웃기네

 

알바몬 보다가 시급 6000있길래

우와 시급 쩐다 하는 심정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당

전화 하자마자 내일부터 일하자는 사장님의 말씀 ㅠㅠㅠ

시급이 6000인데 왜 바로 고용되지 라는 의아함도 있었숨

 

무튼 일하러 담날 갔음

오토바이랑 다마스 끌고 다니면서 술집이나 레스토랑 고깃집 등등 이런곳에

술 생필품 식자제 식재료 등등을 유통해주는

XX유통이었음

 

난 이런건지 몰랐음

나 오토바이 잘탐 (시티에이스엿음)

나 운전도 잘함 (다마스 스틱임)

둘다 끌고 다니면서 나는 열심히 일햇음

 

그러던 어느날 무리를 했는지 허리 통증이 왓음

올 수 밖에 없던거엿음

 

밀가루 그런거는 20kg 이고  이것저것 보통 평균무게가 15kg 에서 20kg 이였음

갠적으로 술들때가 가장 힘드럿음 ㅠ

 

그리고 사장한테 아파서 쉬겟다고 하니까

나오라고 화냇음

서러웟지만 나갓음 ㅠㅠ

놀다 다친것도 아니고 일하다 다친건데 ㅠㅠ

근데 하필 그날 바빠서 사장이 밥도 안먹히고 일만 시켯음.. ㅠㅠ

같이 일하는 형한명 더 있는데 그형도 사장이 이상하다고 햇음요 ㅠㅠ

 

제가 참다참다가 사장님한테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했음요

이것만 하고 먹자는 것이엇음요

일단 그날 일 마무리하고 밥을 먹긴 먹엇음

 

그리고 그담날 허리 아프다 하고 걍 안나갓음

그리고 그리고

문제는 이제부터임

사장이 갑자기 요새 밥은 안먹이고 일만 시키는것임..

 

사장이란 독재정치체제가 맘에 안들어서 나는 난을 준비하고 있엇음

 

그리고 며칠뒤 나는 난을 일으켯음요

 

밥 제때 안줄거면 일 못한다고 햇음요

앉아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무거운거 수십개를 수십번 나르는 유통 업 일인데

그래도 최소한 밥은 제때 먹어야 하지 않냐고 따졋음

사장은 그 내말에 어이없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난 결국 그만 두게 되었음요

여태 일한거 돈달라니까

토욜에 오라는 거임

 

일단 알앗다고 하고 집 갔음

 

토욜이 되고 돈받으러 갓음요

사장이 오늘 돈없다고 계좌번호 알려주면 계좌로 보내준다고 햇음

알려주고 난 집에 갓음요

근데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록 돈은 안들어 옴요

이제 독촉 전화 시작햇음

 

사장이 아 오늘 꼭 보내줄게 하고 안보내 주는거임

 

나도 X칠대로 빡X서 사장한테 직접 찾아갔음요

 

가서 가게 뒤엎기 전에 돈 내놓으라고 했지여

그랫더니 지금 돈없다고 나중에 준다는거임

내앞에서 돈세는거 딱걸려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물러서면 안된다는 생각에

돈내놓으라하고

사장은 그때부터 싫다고 하는거임

 

이건 뭔상황임

갑자기 사장이 나한테 꺼지라고 18 18 시X 이런욕을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놈한테 어른이고 뭐고 이런저런 협박이랑 욕설을 퍼부엇음요

일단 그땐 어릴때라 (22살때임)

지금은 23살 ㅋㅋ

 

사장도 빡쳐서 욕하고 내 멱살을 잡는거임 ㅋㅋ

오호

지금 멱살 잡았음?

넌 X됏음

112에 신고함

 

나 법대생임 ㅋㅋㅋ 레알

그래서 이런쪽은 내가 훨씬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잘암

 

사장이 나한테 돈을 안주는 것과 욕설과 폭행으로 신고를 했음요

폭행이라 해봤자 멱살잡힌거지만 이것도 엄연히 해당됨요 ㅋ

난 합의금을 챙겨야 겠단 너사장 X대봐라 하는 심정으로 신고햇음요

 

무튼 경찰이 오고

그 사장은 갑자기 친절한 사장으로 돌변함 ㅋㅋ

 

아이쿠 경관님들 수고하심

 

다름이 아니고 오해가 생겨서 우리 알바생이 신고를 한거 같네요 라고 하는거임 ㅋㅋㅋ

 

얼씨구

나도 경찰한테

이 사람이 먼저 18 이런 욕을 하고 멱살을 잡고 알바비를 안준다고 설명을 햇음

 

사장이 끼여들더니 안주는게 아니고 지금 돈이 없어서 나중에 준다고 햇다고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표정으로 말하는거임 ㅋㅋㅋ

 

내가 경찰앞에서 이성 잃어서

X발 야 씨씨티비 어딧어 라고

 

사장왈

씨씨티비 없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경찰은 나이어린 나를 무시하고 사장편을 들어줫음요

얄미웟음

 

사장한테

얼른 돈 주고 어른이 되서 애 한테 욕이나하고 멱살 잡으면 어떻함니깡 

이란 충고만 하고 끝낫음

 

나한텐 그래도 어른인데 대들면 안되지 라고 하면서

 

후............

우리 나라 경찰 이따구임? 종내 억울하네 라는 생각만 들엇음요..

 

일단 계좌를 남기고 전 돌아갓음요

일주일내에 안들어오면 정말 깽판 칠려 했음요

 

그리고 다음날

 

우왕

돈 들어왓음요 ㅋㅋㅋ

 

뭔가 난 뜻깊은 승리를 한거 같앗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뒷얘기가 많음요 ㅠㅠㅠ

 

오늘의 톡 되면 그 뒷이야기 더 말하겟음요 ㅋㅋ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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