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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휴가나오는 내남친... 그러나 ...

히히 |2011.03.22 19:13
조회 1,664 |추천 0

안녕하세요 ㅜㅜ

매일 눈팅만하다가

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라

어찌 써야할지........하핫^^

 

저에게는 4월되면 병장되는 군인남친이있어용 ㅜㅜ

또 저는 중간곰신 ...이년전에 잠깐만낫던 친군데 여차저차 연락하다가

진심을보이며 기다려달라 해서 정식적으로 만난지 세달 되가는군용..

 

지금까지도 저나도 자주해주고 편지도 간간히 하구 사랑한다 표현도 해주는 착한 남자친구예요..

 

근데 초반 1월부터 휴가를 한달에 두번정도? 외박이나 2박3일로 2월까지 나오다가

3월에는 주말마다 외박이니 2박3일이니 3박4일이니 나오더라구요..

 

다른분들은 막 세달에 한번 네달에 한번 힘들게 보는데

저는 자주볼수있어서 기쁘고 좋았어요...

 

근데 매번 휴가나왓다가 복귀하면..

마음이 심난하고 참 이생각 저생갈 별생각이 다들고 ㅜㅜ

혼자 우울하고 혼자 심통내하고 혼자 이러네요... 다들그러시나요??

남자친구한테는 티 절대 안내지만 혼자 속상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어제 술한잔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우린 너무 말이 없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을 하다가 좀 끊기는감이 몇번 있었거든요 ..

제 성격이 원래 좀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지라

감정표현도 못하고

좋으면 좋다

싫어도 싫다

이런 표현을 잘 못해요..

남자친구도 이런것을 저한테 말한적이있구요

감정표현좀 해줬음 조켓다구 ㅜ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만나면

단점 감추려고 숨기려고 하는사이보다는

정말 편한사이..

그냥 집에있다가 편한복장으로 만날수도있는

편한사이가 좋다더라구요

저는 뭔가 숨기고 감추는게 있는거같다면서...

 

근데 저는 일단 헤어졌다가 다시만난사이라

조심스러운건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서로가 편하다는건 제 자신을 다 보여줘야하는건데

그러다보면 저한테 질릴까봐..

아무래도 민간인이아니고 군인이다보니까

왠지 편해지면 전역하고나서 정말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오진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름 제 자신이 감정을 컨드롤하고 자제하는거같아요 ㅜㅜ 저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제 성격상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너무 멋잇어보이고 칭찬을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제 속으로만 하고 제 친구들한테만하고

정작 남자친구한테는 못해요...

다른 분들은 남자친구가 멋잇어보이거나 그러면 아무렇지않게

오~ 오늘 쫌 멋잇어보인닷? 쟈기 멋졍

뭐 이런거 아무렇지 않게 하실지 모르겟는데

저는 성격이 왜이렇게 쳐먹은건지 ㅋㅋㅋㅋㅋ

칭찬을 못하겟어요 제가더 쑥스럽고 그래서.....

 

그리고 남녀가 만날때

남자가 초반에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다가

점점 변하는데.. 그게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남자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거라면서요...

요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걸 느끼는데

이걸 서운하다고 말하자니 제가 우스울거같고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는게 티날까봐서 말도못하고

혼자 끙끙대고 이러다가

남자친구가 복귀하고나면

혼자 이런저런잡생각을 하네요.................후.........

 

정말 제가 다시봐도 두서없는 글인데...

그냥 너무 답답해서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겟어요 ㅋㅋㅋㅋ

 

근데 만난지 백일도안됐을뿐더러

자주보고 연락해야 정들고 편해지는거지

군인주제에 다 터놓는... 지가 모르는거없는 내가 돼고 내가 모르는게 없는 지가 되는 사이가 어찌된다는건가요 ㅋㅋㅋㅋㅋ

안그래요 곰신분들????????ㅜㅜ

시간이 ㅎㅐ결해주는거아닌가요???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답답해 미치겟어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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