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을 즐겨 보는 30쯔~음인 여자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제목 그대로 18살이나 어린 남동생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젭~알!!! 알려주세요..
저희 집은 재혼 가정으로써 늦둥이가 생겼습니다..
아빠 57, 새어머니 46, 오빠 32, 저 30, 밑에 남동생 28, 늦둥이 12살....
저희 아버지는 출퇴근 시간이 변동되는 곳에서 일을 하십니다 어떤날은 3시에 나가시고 어떤날은 5시에 나가시고....당연히 퇴근도 3시, 5시...
새어머니는 조그맣게 자영업을 하고 계시고요
오빠는 휴직상태이지만 밤엔 겜을 하러 가고 낮엔 잠을 자를 밤낮이 뒤 바낀 생활을 하고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지만 일 끝나고 이것 저것 배우러 다니고 바로 밑에 남동생은 따로 생활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세하게 적은 이유는 혹시 이런 가족들의 패턴 때문인가 하고요...^^;)
막둥이의 반항은 3학년때 부터 시작 됐습니다 1년 학교를 일찍 갔기 때문에 9살때 부터 인거죠..;;;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놀다가 9~10시에 들어 옵니다..연락이요??당연히 없지요..
그리고 가게에 들렸다가 학원 다녀 오겠다고 나가서 학원 제끼고 놉니다.. 그럼 학원 끝날 시간에 오냐고요?? 설마요~~~8시쯤 옵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 비제 하는데 이건 3학년때고
4학년때는 새뱃돈 받은것으로 게임을 하러 갔다가(게임하러 간다고 말은 하고 나갔습니다..하도 혼나서..)
너무 늦게 까지 놀고 나니 혼날까봐 집에들어 오기가 겁이 났는지 찜질방에 가서
막둥이 - "저희 어머니 가게가 어디어디인데 부모님은 금방 오신다고 했습니다. 저 먼저 들어 가서 있어도 될까요??"
주인 - 그럼 엄마 전화 번호 알려 줄래??확인 전화 해 보게..
막둥이 - 전화번호..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주인 - 음..가게가 거기라고 하니 들어가 있어라....^^
이렇게 상황을 정리 하고 찜질방에 들어 가서 코골고 자고 있는것을
경찰에 실종 신고 했던 부모님과 경찰분과 가서 찾았습니다...;;;;;;;;;;
전화 번호 당연히 다 알죠...또래보다 작으니까 더 어린것 처럼 행동을 했던 겁니다!!
당연히 집에 들어 와서 무진장 혼났습니다...
저한테도 혼나고요...암튼...
그리고 불과 몇달전..신나게 놀다가 들어온 녀석에게 새어머니가
"누구세요?전 말 안듣는 아들 둔적 없어요.." 이 말에 상처 받았다고 나가서 새벽 3시까지 건물안에
숨어 있다가 가게로 가서 (가게 열쇠를 잃어 버려서 셔터만 내려 거든요...)
그 시간에 새어머니께 전화를 한거죠.. 새어머니 나가서 아침까지 연락 없어서 아빠랑 저...잠도 못 자고
결국 경찰에 신고 하고 경찰 집에 오고 출근 하기 전부터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근데 가게에서 막둥이는 자고 있고 새어머니는 목욕탕을 가셨더랬죠...;;;
그뒤로도 종종 이런일들이 발생 해서 올해 핸드폰을 다시 해 줬습니다..
(아~물건 잃어 버리고 다니는것은 다반사 입니다...하두 핸드폰을 잃어 버려서 안 해줬었죠...^^;)
근데 어제...또 놀다가 안 들어 온거죠...
전화 안 받습니다..문자 대꾸도 없구요...
근데 새어머니랑은 문자를 주고 받더라구요..
더 기가 막힌것은 들어가면 혼나니까 안 들어 오겠답니다...;;;;
그리고 새어머니가 친구 집에서 잤다고는 하는데 믿을수는 없습니다..암튼 그러고 오늘 다행이 학교는 갔다고 하는군요...
그나이때는 놀고 싶고 공부도 싫겠죠...근데 학교도 가기 싫답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글고 새어머니가 정리 정돈이나 물건을 잘 챙기는 성격이
아니셔서 막둥이가 그런걸 많이 배웠습니다...그래서 저는 잘못된 행동을 할때 마다 지적을 하죠...;;;
이렇게 하지 말아라 저렇게 하지 말아라 등등등...
가족이 다 가족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하는건지....
참, 심하게 때려도 보고 달래도 보고 다 했습니다..그리고 말 잘듣고 그러면 선물도 사주고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