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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의 교환일기 ㅋ (사진포함)

남복동과장 |2011.03.24 13:22
조회 368,480 |추천 738

 

저기...우리조카도 컴퓨터 무지 잘해요.

그런데 댓글을 보더니 조카보고 아들이라고했다고

 

이 문자를 보내서 와서 보니 정말 아들이라고 했네여 ㅋ

 

우리 큰 조카는 딸이네여 ㅋㅋ

 

 

 

쪽지로 교환일기를 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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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엄마(나의 언니님)의 부탁으로  교환일기를 썼어요.

 

올해 3학년이 되는데

 

이제 글씨도 잘 쓰고 ㅎㅎ 그런데 제가 서울로 이사를 가야해서

 

 더 이상 교환일기를 쓰지 못할 것 같아... 그냥 이것저것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웃기다 ㅋ

 

 저기 맞춤법 틀렸네 ㅋㅋ 짤르려고 ㅋㅋ 자르려고 음 못 고쳐줬군!

 

 

 

 

 

 

견우는 조카보다 세살 어린 남동생

 

 

 

 

 처음 시작 할 때 보다 점점 글씨도 좋아지고 띄어쓰기도 잘 했던 조카... ㅜ.ㅜ

 

다음 사진은 조카의 그냥 일기장 ㅋㅋㅋ

 

 

조카네 집에선 김치볶음밥을 김뽁이라고 한다 ㅋㅋ 언니가 김치볶음을 제일 잘하고 제일 자주 한다고 ㅋ

 

아 진짜 ㅋㅋㅋ 나만 웃긴가 ㅋㅋㅋㅋㅋ 형부 너무 했다 진짜 ㅋㅋㅋ

 

ㅋㅋㅋ 아.일기 쓰기 싫어서 시를 썼다는 텔레비젼 동시 ㅋㅋ 아 웃겨

 

글씨체가 점점 이뻐지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년동안 교환일기 쓴 보람이 있는 것 같고 하하

 

맞춤법도 잘 하는것 같고..아 좋아~

 

다음은 그냥...독후편지인데 너무웃겨서...언니와 이거 보고 배꼽빠지게 웃었다는

 

 

매일매일 나보고 시집 안 간다고 잔소리하고...

 

날 친구이상으로 함부로 대하는 조카지만.. 외로울 때 늘 옆에 있어 준 우리 조카.

 

너무너무 사랑해!!!!!!!!

---

사진이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임^^

 

 

서른한살의 저... 10살의 조카... 맨날 시집 안 간다고

구박하는 연우와 저입니다 헤헤

 

악플은 달지마요.. 나 완전 소시한 사람임

추천수738
반대수19
베플정해빈|2011.03.24 13:46
아 나도 글쓴님같은 이모갖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구슬|2011.03.24 1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편지가 젤웃기다 우리 할머니가 그랬는데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혼난다고 그랬거든? 근데 너는 호박가지고 장난을 치냐 하지만 할머니에게 말하지는 않았고 나만 알고 있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한테 걸렸으면 혼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은 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꼭 '답장해줘' 이렇게 썼던거 같은데.... --------------------------------------------------------------- 세번째베플♡ 남복동님 글에서 베플이 될줄이야 감사합니다!!!!!!!!!
베플최정미|2011.03.25 02:15
난 아직 내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간만에 정말 어린아이의 마음을 읽으니까 깨끗해지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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