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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가 꿈에도 나옵니다

보고시퍼연.. |2011.03.24 14:04
조회 466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의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이제곧 저는 군대를갑니다 올해 12월달 부사관으로 입대합니다 ^^;

 

벌써 친구들은 다 군대가고 저혼자 대학친구들과남았군요..

 

하지만 늘 잊지못하는 전 여자친구 일을 한번써보자합니다

 

때는 2007년 고등학교 1학년당시

 

저는 뭐 튈것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뿔테안경에 그냥 일반 교복이였죠

 

그런데 전 여자친구는 장난이였는지

 

게임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와서는

 

"야 너 나랑 사귈래? ㅋㅋㅋㅋ"  이렇게 말을걸었던걸로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 안하다가

 

계속 재촉을하니

 

"싫어" 라고 대답한게 기억납니다 ㅎㅎ

 

지금도 솔직히 잘생겨진건아니지만

 

그때 당시엔 정말로 제가봐도 뚱뚱했고 (그때당시 몸무게 83kg 현제67kg)

 

키는 뭐 그래도 반에서 중상쯤갔습니다 (현제 179)

 

근데 그녀는 반에서 상당히 이뻤고 우리 학교 내에서도 이쁘다고 소문난

 

그런 여자였습니다 타학교에까지 다 이쁘다고 소문날정도로

 

그런데 그녀가 장난이라도 저에게 저런말을 해주다니.. 저는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녀와 특별한 인연은 시작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_-;)

 

저에게 무관심하던그녀가 그사건이후로 저에게 장난이지만

차였으니 오기가 생긴걸까요?ㅋㅋ

 

제일에 사사건건 개입을 하기시작합니다

 

안경벗어봐라 안경벗으니까 훨씬 잘생겼다 앞으로 벗고다녀라

 

머리스타일은 이렇게 이렇게해라 옷은 이렇게 이렇게 입어라

 

여자친구는 만나지마라 너부터 관리해라

 

말할려면 너무많네요..-_-a

 

쨋든 그녀로 인해서 저는 정말 엄청난 비약의 발전을하게됩니다

 

잘생긴건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아 못생겼네도 아니고

 

잘생겼네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변한겁니다 (전 실물이 훨괜찮으니깐요 -_-;죄송요)

 

그녀로 인해서 변한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외모만 바뀌면뭐합니까 몸이 안바뀐걸?

 

그래서 마음먹습니다 살을 빼겟노라고

 

고등학교 겨울방학 동안 살을뺐습니다

 

운동+식사+잠조절 까지해가면서

 

몸무게를 83->68까지 만들었습니다

 

저 굉장하죠 ㅎ? 제가 사는 강원도 원주 지역은 굉장히 춥기때문에

 

운동하는것도 힘들었어요 ㅠ_ㅠ

 

쨋든 하루종일 운동을 했습니다 나름 초,중 때 운동을 많이해왔던지라

 

기본체력이 있으니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체육관까지 다니면서요

 

그래서 겨울방학 내내 변해서 돌아갔습니다

 

고2 개학후 애들이 놀랍니다

 

살 많이빠진거같다고 그래도 아직 여자애들은 통통해보인다고하더군요 -_-...

(이것들아 이게 통통하면 그냥 모델들만나 ㅠ_ㅠ)

 

그리고 그녀와 똑같은 고등학교 생활을 반복합니다

 

전 솔직히 21년 인생동안 여자친구 6명 정도 밖에 안만나봤습니다 만나는기간은 모두

 

15~30일 안팎이였죠

 

그런 저에게 (고등학교땐 여자친구를 만나본경험이없었죠-_-;)

 

데이트 메이트 를 하자고 하더군요

 

알아보니 사귀는사이는아니지만 사귀는것처럼 서로의 사생활에 관섭은하지말고

 

데이트를 할수있는 편안사이?

 

뭐 남이보면 이용당하는거다 쪽팔린거다 하지마라라고 할수있기도했겠지만

 

그녀가 좋았던 저는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와 그녀친구와 그녀친구의 남자친구와 4명이서

 

서울로 더블데이트를 하러갑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짜 제 여자친구가 된거같아서 말이죠

 

근데 사건이 터집니다 역시 예쁜 여자에겐 늘 멋진 남자들이 다가오기마련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긴겁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잘안해주나봅니다

 

늘 힘들어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정말 힘듭니다 답답합니다

 

헤어졌나봅니다.. 그녀가 시간이 지난뒤 또 다른사람을 만납니다

 

또 힘들어합니다 그럼 또전 힘듭니다 말은못합니다

 

왜냐? 용기가 없었어요 저에겐.. 그냥 늘 그녀가 힘들어할때면

 

저도 정말 가슴찢어지게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다른 친구들과 그런건없었지만 그녀와는 학교끝나고 가끔씩 따로 얘기도하고 만나기도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까지 잘해준 여자는 지금까지도 없었어요..

 

그럴 수록 그녀에게 제 마음은 점점 커져갔구요 정말 사랑이란게 뭔지 느끼게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녀는 늘 장난으로 저에게 자기자기 라고 해줬구 저는 그냥..ㅇ...어..ㅇ..왜? ㅎㅎ?

 

이런식이 반복됐죠 ㅋ

 

제가 워낙 연애에 소극적이라 받아치는것도 못합니다

 

그렇게 점점 고등학교 생활이 끝날시간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가올수록 학교를 나오지않았고..저역시 너무 걱정이되어

 

연락도해보았습니다..

 

드디어 졸업식날..

 

그녀에게 연락을했습니다 오고있답니다

 

 

저 몸관리했어요 살도 뺐습니다

 

정장입었습니다 뚱뚱하게 안나옵니다 딱 보기좋답니다 자신감업입니다

 

기달리고 그녀와 단둘이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역시나 인기인 -_-

 

찍지도 못하고 그냥 사진한장찍고.. 졸업식에 저희 가족은 아무도안왓기에

 

저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는상황..반단체사진한번찍고 그냥 조용히 집에왔습니다

 

이렇게 고등학교생활에선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고 끝나게됩니다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좀지치셨죠? 말재주가없어서..지금 독자분들은분명

이새끼 무슨소리하는거야 앞뒤도안맞고 내게 얘기하려는 핵심이뭐야?)

라고 하실거같아서 -_-; 두렵네요

 

2010년 3월 2일

 

 

제가 대학생이 되던날입니다 그때 대학친구들을 만나고 정말 재미있게 지금까지도 놀고있습니다만

 

그친구들과 늘 놀때 술먹고 놀고 얘기하고 담배피고 네 그냥 길거리 다녀보시면

 

양아치같은 대학생들 그런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애들끼리 있을때면 (남자) 개그를 칩니다

 

아 요즘에 할거없는데 차나 하나 살까?

 

그럼 친구들은 저에게 욕을하죠 그런식으로 한참 개그코드가 허세를 달릴때였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여자들이 정말싫어하는 허세남이되어버렸구요..ㅋㅋㅋ

 

전 이렇게 개그를치면 당연히 개그인줄 알고 웃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네요

 

저새끼 조카 허세쩌넹 그냥 이러고 말았던겁니다

 

전 개그인줄알았는데..

 

(왜 이이야기를 하는지 뒤에 나옵니다..)

 

그렇게 시간이 자나갑니다 그녀가 보고싶습니다 그녀에 대한소식도 들려옵니다

 

타지역 대학교를 갔답니다 저는 여전히 제 지역에 남아서 제 지역을 지키고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휴학을 한답니다 일을할거랍니다 남양주에서 원주로 다시 올지도 모른답니다

 

또 기대했습니다

 

그녀 친구를 만났습니다 술을먹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제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친구도 어렴풋이 눈치는 채고있었다고합니다

 

술을먹었습니다 정말 어렵게 용기냈습니다 취중고백을했습니다

 

많이 먹진않았습니다 그냥 3년동안 제 마음과 잇었떤일 그리고 제가 그녀를 생각하는마음

 

진심으로 용기내서 고백했습니다 어느정도 알코올이 들어가니 용기가 생기더군요?

 

그녀가 웁니다 자기를 그렇게 까지 생각하는지 몰랐답니다

 

자기가 고향으로 내려올떄까지기다려달랍니다

 

기다렸습니다 그녀와 단둘이 술을먹었습니다 그마음 진심이냐고 자기 눈보고 얘기하랍니다

 

또박또박 얘기했습니다 그녀가 알았답니다

 

제가 군장학생 시험떄문에 계룡대에갈일이있었습니다

7월 1일이 시험이라 6월 30일에 계룡 지역에 아무 모텔에 잡고

혼자 외로이 TV를 보고있었습니다 (성인채널안봤어요 맹세코 )

그러던 중 그녀에게 문자가옵니다

전화가능하냐구?

그녀 술을 좀 먹은거같습니다 얘기를합니다

저는 제 솔직한 마음얘기했습니다

 

난 솔직히 니가 여태껏 만나왔던 남자들처럼 잘생기지도않고..

돈도 많지도 않고 연애를 많이해서 여자마음아는것도 아니라고

근데 니가 다른남자 만날때보면 늘 그새끼들떄문에 힘들어하고

우는게 기억난다고 근데 나는 절대로 니 눈에서 눈물 안나게 할수있다고

다른건 모르겠고 이건 정확히 약속할수있다고

 

지금도 기억나네요 저렇게 얘기했습니다

 

네 저희 7월 1일 부로 12시 지났으니 사귀기로 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얼마안가..15일만에 제 연애는 끝이나고맙니다

 

역시 그녀에겐 제가 안맞나봅니다

 

성격문제랍니다..자기랑 안맞는거같답니다..그냥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그때부터 운동이고 나발이고 술만먹었습니다 정말 심할정도로요

 

늘 취해있었고 친구들조차도 그만먹으라고 말릴정도로요

 

병원까지갈정도로 몇달간 술을먹었습니다 몸은 엉망이고

 

제 인생에 제일중요한 군장학생 시험까지 망칠정도로 마시게됩니다

 

늘 친구들과 술을먹었고 안먹는날이면 혼자 집에 술을 사가지고 가서 먹을정도로요

 

아니면 그녀가 계속 생각나니깐요

 

집에서는 이미 아버지는 저보고 니가 무슨 알코올중독자냐고 20살짜리가

 

집에 술한번만들이면 가만히 안두신답니다

 

그럼 어떡합니까 공원으로 갑니다 저혼자 먹습니다 꼬장같은거 안부립니다 전

 

그냥 조용히 혼자 먹습니다 ㅋㅋㅋ 그때부터 혼자 하는걸 좋아하게됬는진 모르겠네요

 

혼자 영화보고..혼자 카페가고 혼자 밥먹고

(ㅇ..울지말아요 난 슬프지않아..ㅠㅠ)

 

어쨋든 그렇게 또 시험은 망치고 정말 인생패배자 처럼살았습니다

 

그러던 10월 말쯤

 

용기를냅니다 (이번엔 술안먹었어요 -0-)

 

연락합니다 잘지낸답니다

 

일하고 잘지내고 학교는 휴학했다는군요..

 

이번이 기회다 싶어 그녀가 일하는 지역에 찾아갑니다

 

그녀와 퇴근하고나서 술먹으면서 계속 얘기했습니다 제가 뭐

 

인생이 망하고 그런거 말구 그냥 도저히 못잊겠다 그런걸 쭉얘기합니다

 

네 결과는 다시 만났습니다 10월 31일 기억합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에 사귀는것과는 다르게 그녀도 변했습니다

 

저에게 엄청 잘합니다 저도 너무 행복했구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터집니다

 

그다음날 그녀가 원주에옵니다 친구들과 술을먹는데

 

위에 아시죠 허세남?글 그렇게 친구들을 웃기기위해 그런짓을합니다

 

하...독이된겁니다 ㅋ 그렇게 저는 빠지고 그녀와 친구들끼리 술을먹게되고

 

한 2~3시 까지먹었나봅니다

 

(전 10시에 이미 아웃)

 

그래서 걱정이 너무 되더랍니다 여자친구가 술이 썌긴한데

 

많이 먹으면 감당을 못하는 친구라 문자도 많이하고 전화도 해보았지만

 

받질않으니 더 걱정되서 계속 문자와 전화를 하고 한숨도 못잔상태로 학교를갔습니다

 

그녀가 자고 일어나서 하는 첫번째문자

 

 

여러분이 예상 하고잇었겠지만

 

헤어지잡니다

 

성격이 너무 안맞는거같다고.. 그거말고 단건없냐고 물어보니

 

허세도 조금 한몫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성숙해지면 다시 만나고싶다고합니다

 

그렇게 그녀와 작년 11월에 깨졌습니다

 

1일이요 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힘들더랍니다

 

겨울방학동안 원주에서 떠나서 휘닉스파크라는곳을가서

 

진짜 개강까지 미친듯이 일만했습니다

 

프론트에서요 ㅋㅋ

 

이건 넘어가고 ..

 

그렇게 그녀와 인연은 끝이났습니다 깨진지도 벌써 6달이 다되가는데

 

꿈을꾸면 그녀가 나타나고 뭘하든지 그녀만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녀는 핸드폰도 없앴나봅니다 번호도 틀리답니다

 

싸이월드? 탈퇴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두번째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그녀 친구들중 한명과 오랫만에 술을먹게됬습니다

 

근데 얘기가 나오더군요

 

사실 너랑 7월달에 너 만날때 양다리였다..

 

뭐 그런 얘기를하는겁니다?

 

쇼크먹었습니다 설마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그녀가 좋은걸?

 

전 솔직히 압니다 그녀에대한 소문도 많이 돌았습니다

 

전 신경안씁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니깐요

 

제가 생각이 틀린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소문들을때마다 무시합니다 신경도 안씁니다

 

말그대로 제가 사랑한 여자니깐요

 

그녀가 사람을 죽여도 저는 눈감고 숨겨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아 진짜 사랑하는데..답답합니다

 

그리고 얼마전보니 싸이를 새로 만들었더군요..

 

그녀의 다른친구 싸이에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근데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전 멍하니 있습니다

 

그저 또 시작되겠지요 고등학교처럼

 

혼자 끙끙앓고 술만먹고 그냥 정신머리없게 놀겠죠

 

이제곧 입대인데..후아 ~_~ 답답합니다

 

솔직히 저한테 욕하셔도 전뭐 어떡해 할수가없네요

 

이미 그녀를 정말 사랑한지라..

 

허세? 그때부터 모든 개그 안합니다 친구들과있을때도 무조곤 신중히 말조심

 

여자들과 있을땐 그냥 말잘안합니다 말하면 깬다고해서요

 

다들 그럽니다

 

넌 정말 말만안하면좋은데..

 

말만하면 깬다고 -_- 그래서 여러 책도읽고 학원도 다녀봤고

 

성격바꾸기위해 노력중입니다 허세끼도 조금씩 사라져가는거같고

 

이젠 저도 신중해지고 차분해진것같더군요

 

쓸대없는말을했지만..

 

이렇게 꿈에도 나와서 똑같이 절 차갑게 쳐다보고 모르는척할때마다

 

미치겠습니다 물론 꿈이지만..,

 

어떡합니까? ㅋㅋㅋ

 

정말 미련하죠 여러분?

 

무슨 소릴하는건지 몰라도됩니다 ㅠ_ㅠ 그냥 읽어주세요..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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