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21살 건강한 대학생오빠 !
어렸을때 일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는 우리 누나와의 일을 적어보도록 하겠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초딩때였을꺼임
비비탄 총을 하나 손에 쥔 누나와 나는 미친듯이 들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어떤 비극을 가져다 줄줄 모르고..)
누나랑 나는 두살차이 남매+_+
어렸을땐 우리 둘이 잘어울려 놀곤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비비탄 총을 가지고 막 여기저기 쏘면서 돌아다니던중에!!
우리집 뒤엔 페가가 한채 있었음 ㅡㅡ 무서운집..
집뒤에서 쏘고 놀다가 정말 흥미로운걸 발견했음!!!!!!!!!!!!!!!!!!!!!!!!!!!!!!!!!!!!!!!!!!!!!
페가 대문에 말벌집이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음!!(벌들은 우글우글)
나와 누나는 벌집을 신나게 쏴보기로했음(어린마음에 ..순수했을때 그런거임..)
페가 앞에는 정말 비실비실한 작은 감나무가 있었음 ㅋㅋ
그 감나무 뒤에 누나와 나는 숨어서 벌집을 공격하기 시작했음! 땅땅땅~
계속 쏘다보니 벌들이 열이 받았나 웅웅대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둘의 손에 쥐어져있는 비비탄총은 하나.. 내가 총질을 하고있었고
우리 누난 자기도 내심 무척 쏘고싶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있는 벌들의 거처를 미친듯이 쏘고있을때였음 ㅋㅋㅋ
우리누나가 자기도 한번만 쏴보자고 쪼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그러운 마음으로 비비탄 총을 누나에 손에 쥐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왠일.. 너무 미친듯이 쏜관계로 총알이 다 떨어져버림..(누나의 허무함..-_-..)
난 우리 누나에게 말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누나 쏘고싶으면 저밑에 있는 총알 주워와"
(열받아있는 벌집아래 새하얀 총알들)
그떈 정말 순수했던 우리누나 ㅋㅋㅋㅋㅋ 주으러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건은 지금부터임............
열이 받을데로 받아있던 말벌님들..
조심히 티안나게 총알주으러 가던 우리 누님을 발견했음!!!!!!!!!!!!!!!!!!!!!!!!!!!!!!
그러고선 우리 누나에게 날아들기 시작함..!!!!!!!!!!!!!!!!!!!!!!!!!!!!!!!!!!!!!!!!!!!!!!!!!!!!!!
"으아아가아아아 ~~~~~~~~~~~~악~~~~~~아으아아그아아으아ㅡㅎ아ㅡ으헉"
(누나의 처절한 비명소리..)
감나무 뒤에서 보고있던 나는 누나를 놔두고 미친듯이 뛰어 도망갔음!!
"으아아아ㅏ가아가악! 으라으아흐으핳흐흐허ㅏ허허허하하학"
(난그냥 ..)
도망가던 틈에 뒤를 돌아보니 누나도 미친듯이 달리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달리다가 그 비실비실한 감나무에 부딪치고 말았음ㅠㅠ.........."퍽"
그러고선 픽 넘어져버렸음..! (우리누난 어렸을때고 지금이고 작음..)
난 넘어진 누나를 버려두고 집으로 도망을갔음..(어렸으니까..^^)
그리고 ..집에서 차분이 기다리는데.. 한참뒤에 누나가 대성통곡ㅠ.ㅠ 을하며 집으로 돌아옴..
머리가 이티머리처럼 부은 우리누나..내심 너무 미안했음..ㅠㅠ
머리통만 사정없이 쏘여왔음.. (죽지않고 살아온게 아직도 너무 신기함..-_-)
그리고 어린애들이라 어른한테 말하면 벌집건들였다고 혼날까봐 누나랑 나는 입닫고있었음..
우리집엔 우리둘밖에 없고..
그거 아심??? 빨강색 엄청큰 대야!
어느센가 우리누나는 거기에 불을 붓기 시작했음 ..차가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을 가득 붓고 누나는 머리통을 담구고 울고 있었음..
"으앙으으허으허어어어허허허허헝"
근데 벌에 많이 쏘이면 사람이 죽음.. 몇방을 쏘야야 죽는지는 나도 잘모르겠음..
하지만 우리누나는 머리통에 네방을 쏘이고 돌아왔음(손가락 마리만한 말벌들에게)
한참동안 물을 붓고 채우고 머리통 담그고를 반복하던 우리누나..
아프긴 많이 아팠나봄..ㅡㅡ 너무 울어서 얼굴도 이티되버렸음..
그리고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무일 없던척 시치미 뚝 !!(누난 그때까지 머리통이 얼얼해하였음)
그리고 우리 남매는 저녁에 누워서 낮에 일을 떠올렸음
그리고 누나와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리없이 혼자 도망가버린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다 감나무에 부딫혀 넘어져 벌에게 테러당한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우리누난 아픔을 다 잊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십년이 훌쩍지난 일을 우리 누난 아직도 기억하고 하나도 잊지않고이씀..(우리누나 23)
오늘도 말을하고이씀..(지한테 피해줬던것만 기억함 지가나한테 한건 기억전혀못함)
팔찌내놓으란다..내놔내놔..계속내노란다..
그때 이후로 자기가 이렇게 폭력적으로 또라이처럼 변한거라고..
지 성격이 그런걸 지금 내탓으로 돌리고이씀..(성격파탄자임..)
그리고 자꾸 협박을 해댄다. 내팔찌를 노린다
엄마가 해준 우리누나 목걸이와 반지!
술퍼먹고 잊어버렸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한테 이르지마란다 ㅋㅋㅋㅋㅋㅋ
어렸을적 동네를 무법자처럼 돌아다닌 우리남매 ㅋㅋ
너무많은 일들중에 하나이지만.. 죽을 고비를 한번넘긴 우리 누나의 이야기!! 재밌슴?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가? 나만재밌나?
자신없지만 ..ㅠㅠ 싸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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