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ㅠㅠ 이상한 사람들에게 끌려갔다왔어요.

전주u |2011.03.27 18:33
조회 651 |추천 2

- 글이 좀 정신없고 ㅠㅠ 딱딱맞지 않아서 죄송해요.-

 

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음 ㅠㅠ 그냥 머리속이 멍해요..

글이 정신이 없을지 모르니 일단 죄송ㅠㅠ

 

참고로 제 소개를 하자면.. (어쩐지 해야 할것 같아서..)

전주시에 사는 한 여자.. 20살..입니다.  _-_... .........?

오늘의 나님은 친구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친구가 학원에 가야 한대서 아침 일찍 만난..)

밥을 좀 먹고 놀다가 헤어졌음.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아서 .. 집까지 걸어갈까? 라고 생각한 나님은 걸어갔는데..

그게 참 일이 커질줄은 몰랐음 ㅠㅠ 앞으로 걍 버스 타야 할듯..

(사실 .. 버스타고 갈까 했는데 버스가 ㅠㅠ 만화책방근처로 안가기 때문에 걸어서 가서 책주고 가려고..)

 

........

날씨가 좋아서 걷다보니 (워커화신었었습니다.)발도 아프고 해서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와서

"저 .. 시간 되세요? 저기 심리테스트 한번 해보실래요? " 하는거임.

나야 뭐.. 상관없고 대학교 심리테스트동아리 같은건줄 알고 'ㅅ' "예 " ....라고 대답..

그러다가 얘기가 주고받고 하고 (심리테스트 a4지 하고.. 결과 얘기 해주고..)

근처에 자기네 공부방이 있다는거임.. 여긴 좀 시끄러우니 거기 가서 얘기하자는 말에

(벤치가 차도로 옆 인도에 있었습니다.) 바보같이 "네" 하고 말았죠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난 참.. 멍- 했던거 같음.. 하..

 

가면서 이상하게 주택쪽으로 가는거임..? 음? 그런데 여자이미지가 참 대학교 언니같이 생겼고..(?)

뭐랄까 나쁜쪽은 아닌거 같아 따라갔는데 전원주택 5층으로????

....

갔더니 .. 보이는건 보통 집처럼 생겼는데 방마다 무슨 얘기들을 하고 있고 제가 간 방은

.. 제사 지내는 것 같은 방? 향도 피웠던듯 좀 냄새가 났음. (남은 향인지 아님 연한 향인지는 모르겠..)

 

이상해서 판에서 봤던 뭐 "도를 아세요" 랄지 이것저것 (제사지내는 무당이랄지) 물어봤고

아니라는 말에 들었.. (심지어 이거 듣고 나갈때 돈내야 하는겁니까? 라고도 물어봤..)

 

이름부터 해서 한자로 .. (제 한자가 좀 흔해서(?) 쓰기 쉬워서 얘기하기도 전에 쓰더군요.. ㄱ- 이런거 아니냐고.. ㅋㅋㅋ) 생년월일도 알려달라해서 이상한거 아니냐고 재차 묻다가 한번 알려주고..(스마트폰으로 제 생년월일 음력찾아보던 그 여자분 ㅠㅠㅠ .. 참 다시보기 무서움..)

 

기억나는게 .. 별로 없음.. 그냥 지금 너무 무서워서 .. 멍함..

막 얘기듣다가.. 휴지좀 갖다달라고 할때 (코감기 들었어요..ㅠㅠ 잠시 휴지좀 갔다달라고 ..)

그때 사진을 찍어놓고.. 이런저런 얘기듣다가 제사 지내야 한다. 정성껏 뭐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 그냥 모르겠어요. 정신이 들은건지. 당장에 나가야 한다라는 생각에

 

이 얘기를 들었으니 당장에 무슨 제사? 뭐 정성을 어쩌고 ? 뭐를 드려야 한다는 거임(돈말고 제사같은)

안그러면 척이 낀다고 (액운같은거랬음-> 나쁜일만 잔뜩?) 바로 해야 한다고..

 

ㅠㅠ 랄까 화장실도 가고 싶었는데 혹시 가방에서 뭐라도 꺼내서 내가 잃어버려서 다시 찾아가게 만들까봐 화장실도 안갔.. 생각해보니 이건 잘한일인듯?

 

가족들이랑 외식하기로 했는데 안온다고 전화가 계속온다고 하고 나갔..

......갑자기 얼굴이 변하면서 문열어주긴 했는데.. 무서웠음 얼굴표정 완전 무서웠..

(제 당시상황에 비춰서 무서웠다는 소리.)

 

나오니까 정신이 들면서 그 앞 건물들이 거의 무슨 신 어쩌고 무당 어쩌고 그런 간판이 걸린데가 많더군요

..... 간판만 안걸렸지 무서운 곳이였음.

 

앞으로 ㅠㅠㅠ 날씨 좋다고 다리 아프다고 오래 앉는것은 금지해야겠음 ㅠㅠㅠ

.. 어떻게 끝낼지 모르겠네 얍.

 

-

전주에 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ㅠㅠ 왠지 머리가 좀 아파요. 향 냄새가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 나오고 바로 아빠께 연락해서 그 자리를 피했지만 그 근처 지나가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되게 순하게(?) 그냥 대학생 언니같이 생기셔서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사진 추가....???

 

랄까 아빠가 대순진리교??? 뭐 그런거 같대요. 그런 거에 잡혀가면 안된다는데 ㅠㅠ

다행히 전 잘 빠져나온듯..

그래도 좀 찜찜하고 ㅠㅠ 왠지 좀 그래요..

 

사진크기 조절 안했어요 ㅠㅠ 미안해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