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가기 위해 이용 하는 영업소 통행료 징수원 아줌마 입니다. 우리는 출근해서 어떤 인간 대접도 못받는, 근무를 3시간 반을 해야 화장실을 갈수 있는 , 그렇지 않으면 그만 두거나 화장실 간다고 이름 적어 놔야 하는 , 영원한 기간제 근로자 아줌마 입니다.
저는 지금 억울하고 분통 하게도 2011년3월21일 직장 상사에게 맞아서 멍이 들고 타박상 으로 치료 중 입니다. 새벽잠 설치고 꼭두새벽 출근 해서 오는 잠 떨치며 조용히 아무 말도 없이 앉아 있었을 뿐인데 아침 10분도 안되는 조회중 수많은 아줌마 근로자들 앞에서 아무 이유없이 화를 내며 트집을 잡으며 모욕을 하더니 급기야는 때려 죽여 버리겠다며 의자며 책상이며 집어 던지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주먹을 날리며 저를 폭행 해서 저는 119구급차에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나는 그사람보다 오래 근무했고 나이도 많습니다. 무식 해서 바보 이기는 하겠죠. 그렇지만 이건 제가 알고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행여 원수라도 남을 때릴 권리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업소 출근 인원 수십명이 달려 들어 말려도 진정 시킬수 없던 사람이, 명찰을 빼서 집어 던지며 고소 할수 있으면 하고 치료비 청구 할거면 하라 나는 퇴사하니까,라고 문을 박차고 나가서 퇴근 해버린 그 사람이 나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데 어이없게도 현재는 아무 일 없다는 듯 근무 중 이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그날 있었던 영업소 아줌마들은 그날의 그 상황에 패닉 상태 입니다. 공황 이죠. 그런데 그사람을 앞으로도 매일 봐야 하죠,으슥한 밤길도 아닌 벌건 대낮에 ,수많은 전국의 각양 각색의 차량 운전자들이 어쩌면 한번쯤은 들렀을 방문객이 전 영업소 통틀어 제일 많은 그곳에서 벌어진 믿지 못할 상황 이니까요. 맞은 제가 퇴사 해야 되는 건가요 ?
저뿐만 아니라 다른 아줌마들도 밤마다 악몽을 꾸고 있는데 .
이런일이 있고 나니까 그동안 모기업 관리라고 국영기업 고객만족 서비스네 근무자 친절 모니터링이내 부정 단속이네 근무 실적이 미비하네 수많은 문구 및 지시로 도배 하면서 관리 감독 한다고 난리더니 이런거는 도로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내가 여기 저기 하소연 해도 누구 하나 관심을 안가지며 모르는척을 하더군요 .오히려 제성질 더러워서 시끄럽게만 했다고 보고 하고 쉬쉬 한다고 들리더군요.그리고는 도로공사 높은분의 친인척인 그분을 위해서 제 흠집을 찾고 있답니다. 이놈의 친인척 관리 갑자기 고관대작들의 친인척 봐주기,몰아주기,아부하기.대출해주기 수많은 문구가 머리속에 벌떼처럼 밀려 오네요. 도로공사는 외주사에 혹시 수금에 지장 있을까와 자기들끼리의 밥그릇 영역 관리만 관리 하나봐요. 그걸 모르고 애걸 복걸 했으니. 막 화병이 도지네요.
영업소 아줌마들은 10여년이 넘게 해마다 책정된 최저 임금을 받는 일당 외에는 아무것도 받아 본적이 없는 아줌마들 입니다.지금 정부의 혜택?으로 이제는 그나마 언제 짤릴지 모르는 올해도 법정 최저임금 4.300원의 기간제 직원?이 되어 있네요.
법령에 명시된 생색 뿐인 직원이지. 저로서는 무얼 감독 하는지 모르지만 상주 하는 도로공사 본사 직원들의 싸늘한 눈초리의 감시와 새로운 사장단들의 이익들 쟁반위에 놓인 생선 꼴 이네요.우리 머리숫자와 그분들의 수익이 이해관계가 있다니 잘 모르지만 약자인 우리는 그동안 멀리 있던 해고의 위험이 가까이에 놓여 있네요. 실제로 이제는 자의반 타의반 영업소 형편상 많은 감원이 되어서 그나마 얼마 안되는 인원수만 남아 있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지나가며 보기에는 통행료와 우리가 무언가 함수 관계가 있어 보이지만 저희는 도로공사의
하루 책정된 최저 임금 일당 외에는 어떤 복지도 수당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연이 심해도 , 황사가 오든지 말든지 일본 지진에 방사선이 오든지 가정 경제를 위해서 나선 몸 가족을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근무 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똑 같은 생각 이겠지요
또다른 복지는 생각도 안 합니다 . 단지 넉넉 하지않고 없어서 , 구걸 하지 않고 떳떳하게 일을 해서 먹고 살려고, 가족을 부양 하고 등록금을 마련 하고 생활 할려고 직업을 가진 겁니다. 우리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우리의 주권은 있지도 않은데 , 이제는 외주회사네 직원이네 식대를주네 교통비니 보너스를 준다고 계산을 해 주지만, 해마다 최저 임금은 몇백원 이라도 오르지만 봉투의 숫자가 오히려 줄어 드는 계산 방식은 무슨 계산법 일까요, 이유는 무얼 까요. 근무 일수를 적게 하라고 하는 이유는 왜 그런 걸까요. 점점 열악해져 가는 근무 여건 속에서도 모두들 찍소리도 못하고 혹시나 미움살까 가슴 조이며 오히려 아둥 바둥 아부 하고 더 매달리려 떨어질까 경쟁을 하며 근무 하고 있습니다. 한편의 잘 짜여진 "영업소 아줌마 숫자 줄이기 " 영화 각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각본속의 첫번째 희생자 인가봐요.부당 하고 억울 합니다. 이 모든게 모르는 자의 ,힘없는 아줌마들의 비애라고 생각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무지 하니까 이렇게 폭행을 당해도 아무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 건가요.아니면 숫자줄이기에 나서야되는 건가요 .너무 너무 너무 화가 납니다...........................아** 서울(영) 밟혀서 꿈틀대는 지렁이의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