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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때문에..

사계절 |2011.03.30 00:54
조회 168 |추천 0

안녕하세요..억울한일이 있어 사연올립니다.

하도 억울해서 글 많이 길게썻어요..ㅎ 밑줄친부분만읽으셔도되요..ㅎ

경찰아저씨들도 이런글 보나요.???

 

제 둘째동생이 작년 고1이였는데 슬프고 억울한일을겪어 지방으로 멀리 전학을갔어요..

3/29일시작한 강력반 보셨나요??? 29일방영된 내용에 고교생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제동생이 그방송과 비슷한사건을 겪었어요..비슷하다고 완전히비슷한건 아니고약간이요...;;

 

챙피하지만..제동생은 중학교때 공부를못해 집에서1시간30분거리인 광명 oo고등학교로갔죠.....

동생은 성격이 너무소심하고요 말을잘안하고 잘속아요...친구하나없는고등학교가서 적응못할까봐 걱정했어요

 

어느날  비오는날 동생손에는 우산이 들려있는데 완전 흠벅젖어서 오고 또 머리부터 전부다 끈적거리는거에요

전 왜이렇게 끈적거리느냐고 물었는데 그냥 끈적끈적한게 떨어져서 젖었데요...

전 그때 고3이라서 한참 신경쓸때 '아..그런가구나' 하고 지나갔죠..

 

갑자기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가 왓어요..

동생이 반에서 도둑으로몰렸다고 어떤친구한테 옷을 샀는데 돈안갚고 왕따라고..

동생이 인터넷에 돈구한다고 올려서 학생부에서 찾아왔다고..

그래서 동생만 이상한  진술서??그런거 썻데요.. 집안발칵뒤집어졌죠..

 

뭐냐고 무슨일이냐고 뭔 옷을삿냐고..동생이 쇼핑백 두개를들고나와요

 이상한 천조가리옷이랑 딱봐도 싸구려가방들이랑 니트옷인데도 옛날꺼..색바란것들..

잔뜩있어서 이게뭐냐고그랬더니 친구한테샀데요,, 이것들 얼마냐고그러니까아무말도안하는거에요..계숙물어보니까 50만원??그래서 친적집들왓다갔다그런거래요..

집안 박칵뒤집어졌죠 이런애가아닌데...통곡

 

그친구한테전화했더니 핑계만줄줄이말해요,,딱봐도핑계,..계속 그애는

동생이랑 삼촌한테전화하고해서 돈갚으라고..

그래서 돈다 줬어요,.,근데 갑자기 또 돈달래요..몇일지나고 또 돈줘야할게 남았데요..

80만원정도 그애한테 들어갔을꺼에요,,,,삼촌들 고모 다 그애 통장에 넣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 통장주인이 그애가아니라 그애 친구인거에요............

이건분명 사기다,.,.'너 이거사..친구하려면,, 그리고 돈줘..'이런거 같았어요,.,

 

엄마는 그애한테 너 엄마랑 통화하고싶은데 그래도 되니???라고 물었더니..

그애는 안된데요...엄마 일나가서 안된데요..

그래서 ..아침이나 안바쁠때 연락달라고 해주면 안되겠니??라고 정중히 물었어요...

그애는 엄마 안바쁠때 없어서 안된데요....

 

엄마는결국 담임선생님한테 그애랑 그애엄마랑 담임이랑 만나자고했는데

담임은 안된데요,..결국 담임이랑 그애랑 동생이랑 엄마가 삼자대면했어요...

 

근데 동생은 그애를 쳐다보면서 무서워서 계속 거짓말만 했데요,,,

다 자기가 잘못했다고...그래서 엄만 속상해서계속 우셨어요.,..

저희가족은 정말 화목하고 대화도 자주하고 진짜 엄만 점잖으시고그래요..

 

...전 동생방에있는 오답노트를찾기위해..뒤적거렸는데.......................

그 오답노트 중간에 동생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돈갚으라고 한다 그애랑 그애친구랑 비오는날 당구장으로 날 끌고갔다.무섭다..괴롭다..

몇시간째 날 안보내준다..이애들이 또 나한테 무슨짓할지모르겠다...

(옥상으로였나 화장실이엿나??어쨋든...)끌고가더니 무릎꿀고 빌라고한다..

난 싫다고했다,..그애가 내머리를 쳤다.,..무섭다...죽고싶다..,그러고 나서 cctv있다고 옥상으로

올라가자고한다...갑자기 후르츠칵테일을 따더니 내머리위로 쏟았다...무섭다..끈적거린다..

나보고 넌 우산쓸자격없다고 우산쓰고 가지말라고했다...나 죽고싶다.,, 돈없는데 ..어떻하지..'

라고 써있는거에요 전 그자리에서 울었어요..

 

동생담임한테 아빠랑저랑갔어요..그랬더니 담임은 ,,,,,,경찰에신고하세요.....

라고 결론을짓더래요 아빤 속상해서 계속 눈시울이 붉어지셧어요...

전 화장실가서 울었어요..

 

아빠가그냥 전학시켜달라고..그랬더니 결석과 무단이 너무많아서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는거에요..

이게 다 그애때문인데..그애때문인데!!!뭐 제동생도 잘못있죠...

아빤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동생이 또 거짓말할꺼같고 경찰에선 계속 추궁하고 계속 어떤일이있었나고

물어서 동생상쳐받을까봐 .......가슴속에묻고 아빤 전학갈 학교 찾아가서 사정사정하고

 결국아빠랑둘째동생이랑 전학갔죠

 

그렇게 억울하게 떠나 적응잘하고있는데.........문자가오더래요....,담임선생님인데 잘있냐고..

잘은 기억안나지만 동생한테 전환가??문잔가??했나봐요

아빠가 그 번호로 전화했데요 그애의 친구가 받더래요...그래서 아빠가 한번만 더 전화하면

 

경찰에 전화해서 소년원보낸다고,..그애들은 잘못했다고 다신안그러겠다고했데요..ㅎ

그애들은 제동생한테 협박 돈뺏기 폭행 을한거잖아요.....

 

전 경찰앞에 왔다갔다수십번수만번했어요....그런데 학교처럼 동생이 잘못했다고 그럴까봐..

동생은 그물건들을 사고싶은마음이하나도 없었데요.,,아! 거기에 만원짜리 가방하나 같고싶었데요..,,

 

이글을 쓴이유는 그애한테서 제 동생처럼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으로 썻습니다.

 

이일은 2010년 여름에 있었던일이구요.. 물론 제동생도 엄청난잘못입니다...하지만 전 제동생보다

그애가 나쁘다고생각합니다.

 환불도안된데요..제동생 가방과 필기도구 집열쇠등은 그애집에있데요..

삼자대면할때 가져오라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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