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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직장 2개월차에요,,

응응~ |2011.03.31 22:01
조회 1,344 |추천 1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20후반이고 얼마전에 졸업했습니다, 대학 휴학한 동안 토익점수도 올리고 알바도 하고 그 외 다른 공부도 하고,, 그러다가 졸업을 늦게 했고 고용노동부에서 1년단위로 위탁받는 사업에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제가 일한지 한달이 지나고 40초반의 여자분이 역시 계약직으로 들어왔어요, 싱글이고 사회생활 하다가

성공회대 시민대학 석사학위로 졸업하면서 사회복지 2급을 따고 입사한 분이에요,

 

이분도 어떻게 보면 사회복지 쪽으로는 첫 직장이고 저도 알바와는 다르게 첫 직장이니까 친해지려고 좀 다가갔어요,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유난히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비꼬는 편입니다. 우습게 보는건 다반사구요,

 

한번은 제가 필요한 서류 좀 달라그랬더니 다른 분들은 다 주는데 그분은 "같은 한국말 하는데도 못알아 듣겠다"고 한 적도 있고 높은 분들하고 단체로 회식하는데 어떤분이 어느식당 음식이 싱겁다고 했더니 그 사람많은 자리에서 '너는 짜다면서'라고 한 적도 있고,, 뭔가 딴지 걸고 제 탓하는데는 선수에요,,같은 대리에다 제가 입사도 먼저했는데 요즘은 직원들 다 있어도 '너'라고 합니다,,ㅠ 왜 그러는지 본인한테 얘기를했었는데 저한테 못되게 할 의도가 없다네요,

 

일주일전에는 컨소시엄 한 재단에서 35살 남자분이 한 분 오셨어요, 앞으로 저희와 일년동안 일하게 될 분입니다. 유부남이고 역시 40보다는 어리지만 그분한테는 '너'라고도 안하고 존댓말 꼬박꼬박 써가면서 먹을것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보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잘해준게 우습게 보이게 된 원인일까요? 왜 그렇게 미워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저는 그분에 대한 반감만 쌓이고 싫어지고 그러는데 또 다른 분들은 그 사람을

괜찮게 보나봐요, 제가 이상한 걸까봐 겁이나네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얘기하고 싶은게 많지만 끝이 없어서,,ㅠ 이정도만 먼저 올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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