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월세 자취인입니다.
학교 근처에서 자취해야 해서 살고 있는데욤
제가 1월에 이사오기전 방 구할때 이 집이 다좋은데 수돗물이 약하게 나오더라구요...
수압이 너무 약하다고 하니
부동산 아저씨도 수압 약한 거 보고 좀 놀라면서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아무 문제 없이 살았는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수도 고쳐준다는 약속을 받고
방을 계약해서들어왔습니다.
방 계약서에도 물론 욕실/싱크대 수도가 부족하다고 명시 되어있고
"수압문제는 집주인이 해결할 예정임"
이라고 기타에 적어놓았습니다.
이 당시에 부동산 아저씨가 이렇게 적어놨으니 주인이 해주어야 할 거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믿고 주인 없이 부동산에서 계약을했죠..
근데 막상 살아보니진짜 물이 약하게 나와서
설거지할때
머리 감을 때
샤워할때..이때 진짜 폭발해요 -_-
그래서 전화 10일?만에 한 것 같아요
주인이 너무 건성건성 전화받는다는 느낌이 있었지만..계약서상 주민번호로 67세 정도구
그래도 제 사정을 다 말하고 얼른 고쳐주십사했는데
당시
바쁜일이 있으니 조금있다 해주겠다....했습니다.
2주쯤 뒤에 또 전화했을땐
폭설이 와서 사람을 구할 수 없다
저희 오빠가 제 방에 왔을 때 진짜 수도상태보고 너무 안나온다고
주인한테 전화해서 수도 상태 보니 진짜 심각하다고
와서 보기라도 하라고
(여긴 경기도고 주인은 서울에 살고 있는관계로 부동산아저씨가 이 건물 전체 관리하는 것 같고
주인은 거의온 적이 없는 듯 합니다-고로 얼굴 본 적 없음)
얼른 고쳐주라고 진짜 길게 통화했는데도
뭔가 수도 관련 일 하는 사람이 와서 수도 상태 보러 온 적도 없습니다.
매번 전화할때마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를 반복했고
뭐 지금은 바쁘니 안되겠다라고 하고
계약서에 명시된거 또 따졌는데 역시 건성건성 말하면서 안고쳐줍니다...
한달정도는 겨울이니 겨울끝나면 춥다는 변명도 못하겠지 싶어서 한달
전화 안했습니다.
수도는 계속 저 모양이구..
아직까지도 무소식입니다.
주인은 관심이 일체 없습니다...
이제 날씨도 풀리면 샤워도 매일매일 해야 하고
물도 더 쓸텐데
물이 너무 약하게 나오니 사람 짜증 게이지만 올라가고
씻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머리 5분이면 감을 거 물받느라 10분 걸리고
샤워10분이면 할 거 물 때메 20분 넘게 걸립니다...
하아.......
이제지겨워요
제가 어찌 대처하면 좋을까요...
칭구한테 얘기했더니
아빠한테 연락하고
아빠가 주인한테 바로 연락하면 해주지 않을까..하는데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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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쓰셔도 되니 리플좀 남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