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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여성 분들 다 보세요. 도와드릴게요.

이창환 |2011.04.03 01:55
조회 26,450 |추천 88

헐.. 이렇게 반응이 클줄이야..

 

추가 하고싶은 말.

 

미련 곰탱이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군대간 남친과 싸운 것도 아니고, 그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매일매일 다이어리도 전화도 편지도 잘 써주는 데, 그래서 그가 나를 사랑하는걸 아는데!!!!

 

지금 어떤 이유에서건 안좋은 상황이아닌데!!!!

 

그런데 단지 혼자 있는게 싫어서, 다른 남자에게 눈길을 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흔들리는 분들을 위해

 

멀쩡하게 잘 만나던 좋은 남자친구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와드리는' 입장에서 격려와 위로를 드리고자 쓴 글이지,

 

모든 남자가 착하다는 식으로 일반화를 시키느니 하는게 아닙니다.

(제 글에 반박하기 위해 도리어 모든 군인을 나쁜 남자로 일반화 시키시는 분들도 있군요??)

 

 

아직 사랑 하는데, '군대' 때문에 헤어지시는 분들 말입니다.

 

 

사랑한다면.. 군대때문에 헤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젊을 때 할 수 있는 네 청춘의 일부라는 말이 심히 와닿는 군요)

 

 

또한 덧붙여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말도 듣고 저런 말도 듣는 건 좋지만

 

 

'선택은 당신이 하세요.'  

 

 

 

 

후배 녀석이 너무 고민을 하기에 도와주다가 문득 다른 분들도 똑같은 고민을 할 것 같아

 

맨날 눈팅으로 일관하던 제가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진지한 글이니 만큼 음슴체는 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딱딱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후배한테 했던 말을 말하듯이 적으려다 보니 반말로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내 남친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확신하고 나도 내 남친을 아직 사랑하지만 군대라는 장소적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외롭고 힘들어 지쳐가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시작합니다. 후배 이름을 연이(가명)으로 하겠습니다.

 

 

 

연아 너가 외로워서 다른남자를 만난다고 치자

그 남자는 너한테 80을 해준다고 치자.

 

근데 그 남자는 사실 100을 해줄수 있어. 왜냐면 그 남자는 밖에 있거든.

니 군대에 있는 남친은 지금 네게 10을 해주고 있어

근데 니 남친은 사실 10이 다야.

연아..!!!! 누가 더 좋은 남친일까??

80 ? 아니면  10 ?

나라면 10 을 택해.

80을 만났을 때.

 

같이 할 수 있는 데이트.

내게 멋진 식사를 대접하는 능력.

기념일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거.

봄 소풍. 나들이. 쇼핑 등등

 

이런거 다 포기할 수 있어.

 

 

왜냐구?

 

네 남친은 지금 네게 해 줄 수 있는 거라곤

 

매일 손으로 써서 보내는 편지.

매일 짬 내서 적는 커플다이어리.

매일 들려주는 전화기 건너 목소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가 난리 부루스를 떨어 얻어낸 포상휴가.

천 리 행군 때 발이 부서지는거 같아도 참고 얻어낸 포상휴가

그렇게 가끔 휴가 나와서 보여주는 민머리.

복귀 할 때 내게 안겨 줄 눈물.

 

 

그런데 왜냐구?

 

만약 너 남친이 밖으로 나와.

이제 100을 해줄수 있는 상황과 여건이 돼

그럼 10을 해주던 남자는 100을 해줘.

아니. 110을 해줘. 120도 해줘.

미안하거든..

 

고맙기도 하고.

 

근데 말이야..

 

80을 해주던 그남자??

조금씩 식어.

100을 할 수 있는데도 80을 해주던 사람은,

그게 전부야

그 이상은 절대없어.

오히려 조금씩 줄어

어짜피 사랑은 조금씩 식고 정으로 가기 마련이거든.

70...

60..

조금씩 줄어

너는 그를 다그쳐.

 

왜? 넌 80을 해주는 것 때문에 그 남잘 만났거든.

 

근데 지금은 그걸 안해주거든. 그럼 그 남잘 만날 이유가 없거든.

넌 그에게 말하겠지

 

왜 나한테 전처럼 잘 안해줘?

80만큼 달라는 말이겠지

근데 걔는 이제 귀찮아

그냥 60만 줘도 니가 80처럼 느껴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이제 싸워

그러면 헤어져

 

그럼 넌 이제 후회해

아 .. 10을 해주던 전 남친이 좋은 남자였구나.

보고싶다...
후회된다..


근데 이미 그 남친은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더 좋은 여자에게 가있겠지.

 

 

 

그래

 

물론 너가 많이 힘들다는거 알아.

 

 

니가 10만 해줘도 그걸 고맙게 여겨야된다는거

일단 그것부터가 힘들고

왜냐하면 결혼한 사이가 아니거든 니말대로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 있찌?

라는 생각도 가끔 들고

주변에서 악마의 속삭임도 너무 많지?

나쁜 사람들이야..잊어.

그게 첫번째로 힘들고

두 번째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10을 해주다가

가끔 그것마져 못 채워줄때가 있어

그건 걔 잘못도 아니고

걔가 소홀한것도 아닌데

그냥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8, 9만 해줄때가 있어.

 

심지어 너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

근데 그게 되게 서운해

왜냐면 넌 이미 충분히 양보한거였거든

10이라는 숫자가..

 

근데 거기서 더 깎이면

되게 좀 그래

내가 어디까지 양보해야되나............

되게 초라해지기도 하고

서글프고 뭔가 더 서운하고.

 

그때는

그걸 정말 1이라고 생각하면 돼.

10 분의 1이 깎인게 아니라 그냥 절대적인 1이 깎인 거야.

 

아까는 상대적인 크기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절대적인 크기를 생각하는거야

겨우 1깎인거니까 괜찮다고.

 

겨우 전화 한 번 못 한건데 뭐.

겨우 휴가 한 번 미룬 건데 뭐.

겨우 기념일 한 번 미룬 건데 뭐.

 

제대하면 전화 매일매일 두 시간씩도 할 수 있고,  

 

매일매일 볼 수 도 있고.

 

기념일???

 

100일 200일 300일 400일 500일 600일....

 

1주년 2주년 3주년 4주년....

 

매년 돌아오는 연이 니 생일.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아직 많아. 그 중에 한 번 정도는 빼먹을 수 있잖아?

 

 

1 정도는 용서 해줘.

2 정도도 용서 해줘.

 

네게 믿음을 주지 않는 다는 거 빼곤 다 용서 해 줘.

 

너를 사랑하지 않는 다는 거 빼곤 다 용서 해 줘.

 

 

그럼 그가 제대해서 너를 평생 지켜주고 사랑해 줄거야.

 

반드시 그렇게 될 거야.

 

제대해서 너를 차는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은 아닐 거야.

 

적어도 10중에 10을 해주는 지금 네 남자친구는 말이야.

 

 

그러니까 내일은 남친한테 전화오면 평소 보다 더 헤맑고 밝게 받아!!

 

알겠지?

추천수88
반대수14
베플이새퀴구만?|2011.04.03 21:50
110, 120까지 갔던 남자는 남자 아닌줄 아냐?ㅋㅋㅋㅋ아오ㅋㅋ먼 의도로 이런글 쓰는건지..사람마다 다른거지 뭘 이런 식으로 주저리주저리 강요하냐 여자한테?? 군대갔다가 기다려주면 그남자는 평생 120, 150 해주라는 법 있나?ㅋㅋㅋ110, 120도 순간이지 결국 다시 100, 90, 80 될수 있는거고 80씩 해주던 남자는 무슨 무조건 80만 해주다가 더 떨어지라는 법이 있나? 뭘 믿고 이딴식으로 일반화를 하는거야 ㅋㅋㅋ존트 어이가 없네..거 대단한 심리학자 나셨네 아주ㅋ 여자들 제발 멍청하게 군대간 남자 기다리지 말아라ㅋㅋ 기다려지는거라면 몰라도..-_-ㅋ 주변에 더 잘해주고 더 좋은놈 있으면 군대에 있는 뭣도 못해주는놈 만나지 말고 그냥 더 좋은놈 너한테 잘해주는놈 만나 만나서 연애하고 좋은놈이다 싶으면 그놈으로 갈아타고 그러는거지 무슨 답답시럽게 2년기다린다고 그놈이 무슨 이자붙어서 만기해약 받는 적금도 아니고 뭘 믿고 좋은 세월 허비하는데?? 진짜 군대갔다온놈들중에도 좋은놈 있을라면 충분히 있는데 뭐하러 진짜 세월낭비하는지 모르겠고 물론 정말 그놈에 대해서 잘 알고 이놈하고 정말 현실적으로 이것 저것 따져보고 '결혼'까지 할수 있겠다 싶으면 기다리는거고 그냥 연애하는 사이면 시간낭비하지말고 더 좋은놈 찾아서 대접받으면서 행복하게 인생 즐겨! 연애를 그런식으로 할 필요 있어??뭐하러 돌아오지 않는 세월 기념일도 제대로 못챙기고 밖에서 맘대로 히히낙낙거리면서 만나는 커플들 부러워 하면서 사귀는거야??? 이딴글에 혹해서 귀중한 젊은 날 바쳤다가 괜히 나중에 2년 세월 날리지 말고ㅋㅋ전역해서 120해주는놈도 있지만 120, 150, 200해주다가도 변해서 헤어지는 놈도 많거든? 또 그런걸 이딴식으로 유도하는 글올리는 글쓴아 넌 뭔대 사람을 그렇게 잘 알아서 일반화를 시켜갖고 선동질이니?진짜 웃기지도 않는다ㅋㅋ통계 내봐라 여자가 2년동안 군바리 기다려줬다가 전역하고나서 얼마나 가서 헤어지는지 전역할때까지 기다리는 커플도 드물지만 전역하고나서 유지하는 커플은 더 드문거 솔직히 아니라고 하진 않겠지 군대 다녀와보고 20대 중반넘어섰다면 말이지 사람대 사람은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야 이따구로 근거없이 번지르르하게 일반화시킨 글 믿고 혹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길 바래. ================================================================================= 이 인간들은 글도 똑바로 안읽어보고 시부리는게 특징인가 정말 잘 판단해서 이 놈이 정말 끝까지 가도 될놈이다 내 인생 바쳐도 될놈이다 싶으면 기다리라고 기다리라고 기다려!!기다리라고!!앙??누가 무조건 기다리지 말래?아오 진짜 ㅋㅋㅋ 그거 아니면 맘고생하면서 이딴글에 속아서 끝까지 기다리다가 인생낭비하지말고 잘해주는놈 좋은놈 만나서 행복하라고 이 말이 이해가 안되??이게 불만이야?행복하라는게?인생낭비하지말라는게?새파란 젊은날 즐기라는게???앙???글쓴이가 쓴 고대로 예까지 들어서 남자가 글쓴이 말대로만은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왜 못알아쳐먹니??응??? 거기다가 마지막에 케바케라고 적은건 대체 왜 안읽는거니??응??뜻을모르니??먼뜻인지 설명해줘야하니?그런 말도???일부러 한글로 써줬구만??? 그리고 글쓴이 조카 뻔뻔스럽네 ㅋㅋㅋ아오 ㅋㅋㅋ지가 군인은 무조건 다 착한것처럼 전역하면 무조건 다 잘해주고 다른남자들은 다 잘안해준다는 식으로 일반화시켜서 약팔아놓고 이제와서 뭐??어쩌고어째??말바꾸기 선수네?에라 인간아 니가 쓴 고대로 예를 들은것 뿐이거든??이제야 니가 니멋대로 일반화한걸 시인하는거냐??그럼 글 지워 인간아 니 인생 아니라고 남에 인생 조지려고 이딴글 싸질렀니??이게 조언이야?성급한 일반화로 감정에 호소해서 사람 선동질하는거지?니 후배한테야 이런식으로 말할수 있지만 왜 엄한사람들 뻔드르르한 잡글로 꼬드기는데?이게 꼬드기는글이 아니야??어?? 사람마다 상황이다른건데 니 글은 시작부터가 오류야 니가 나중에 이딴식으로 뒷글써서 부정해도 되도않게 일반화시켜서 사람들 선동한 글이고 처음부터 사람마다 다르니까 이 글만 믿지 말고 당신들 상황은 똑바로 파악해서 잘 판단하라고 먼저 써주고 시작해야지...뭐가어째??이제와서 욕먹으니까 아차싶지?? 수습하는 꼬라지하고는...역겹다 진짜 꼴보기 싫으니까 지워 임마
베플아니야|2011.04.03 22:36
군대간남자를 기다려줘 근데 남자가 군대를 이제 전역했어 200%잘해주고 싶어 근데 군대갔다오면 여자보는 눈이바껴 그럼 딴여자한테 200%해줘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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