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판 처음올려봄..
음슴체 너무 써보고 싶었음..![]()
양해부탁드림.
방년 21살 꽃피는(여드름꽃아님ㅋㅋㅋㅋㅋㅋ) 나이의 여자임.
나님 진짜 오래간만에 짝사랑 중이라서 도움좀 얻을까 함...
요즘 대형마트 안에 있는 도넛집에서 열심히 알바하고 있음.
나름 서비스정신을 자랑하며 투철하게 직업정신을 갖고 있음.
←이건 서비스정신
도넛 팔다가 시간남으면 사람들 구경하고 있는 그런 여자임.(잉여몬은 아님...)
근데.........어떤 님이 자꾸 눈에 들어옴.![]()
얼굴도 잘생긴거 절대 아님.( 추남도 아님ㅋㅋㅋㅋ)
하지만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고 완젼 내스탈임.ㅋㅋㅋㅋㅋ(주변人은 다 이상하다 말함ㅋㅋㅋ)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결혼을 했는지 처자식이 있는지없는지
아무것도 모름.
그 분이랑 한 번 말해보는게 소원임ㅋㅋㅋ
어느 날 학교가려고 버스기다리던 중이었음.
지각해서 머리도 안감고..(이날하루만...?ㅋㅋㅋㅋ)
옷도 완전 후줄근하게 입고 여자임을 포기했었음.
버스와서 버스를 탔는데...
헉!!!!![]()
그....그님이.....있었음....................
쥐구멍이 있따면 쥐랑 같이 파고 들어가고싶었던 심정이었음.
버스뚜껑이 열려있으면 걍 날아가고 싶은 심정이었음.
하지만 난 널 못봤단 듯이.
넌 내 눈에서 제명이 됐단듯이....
유유히 그 님을 지나 뒷자리로 갔음.
버스 맨뒷자석 가운데에 앉아서 울뻔함.
근데 지나가면서 그 사람을 봤는데
막 웃고있었음.
왜????난 알 수 없 었 음. . . .
왜인지 아시는 분....ㅠ
그 날 이 후 나님은 아무리 지각해도 절대 머리 안감는 날이 없음ㅋㅋㅋㅋ
알바를 가면 그님 자취 따라다니느라 여념없음ㅋㅋ(스토커 절대아님ㅋㅋㅋㅋ)
바로 어제 뜨끈뜨끈한 일이 있었음.ㅋㅋ![]()
그 님 보러 가지러 갈 것도 없는 라커룸에 갔음.(그님이 라커룸 쪽에서 근무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내가 가면서 "안녕하세요" 완전 순진한 얼굴로 환하게 인사함.![]()
그님도 "네"이럼..
그러다가!! "저기, 지금 잠깐 시간 있으세요?" 이럼!!!!!!!
나 정말 ....ㅋㅋㅋ 눈 앞에 꽃이 막 흩날렸음.
그 님 머리위로 꽃이 막 흩날림.
배경음악으로 넬라판타지아 나옴.![]()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내어줄 수 있음.ㅋㅋㅋㅋ
나 : "네, 왜요~?^^"
님 : "이것좀 작성해주세요"
그님이 내민것은.................
그냥 서명 받는...그런...거였음...
절대 공적인 일......
눈물을 머금고 작성함.
그래도 내 이름은 알린거같은..뿌듯함이 있었음.
같이 일하는 이다메가 마구 짜증을 냈음.ㅋㅋㅋㅋㅋ
내가 답답하다고...ㅋㅋㅋ
나도 내가 답답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도넛을 내어주며 말이나 섞어 볼까 했음.
하지만..ㅋㅋㅋ
맘 먹으니 그님 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포장한 도넛
내 가방으로 고이 모셔옴...ㅋㅋㅋㅋ먹기도 시름.ㅋㅋㅋㅋ
주말알바이다보니
주말에 그님 보고 월요일만 되면
나 돌아버림ㅋㅋㅋㅋ![]()
하루죙일 그님만 생각함ㅋㅋㅋㅋㅋ
말 한마디 끝내면 울적해짐ㅋㅋ보고시퍼서~~~~~???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고백을 할까 하는데...
님들은 어떠케 생각하심"?ㅠㅠㅠ
나 완전 소심한
칠성급에이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와주세욤....ㅠㅠ
불쌍하고 가련한 여인네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