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실화) 그날 여탕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춥퍄루 |2011.04.06 14:29
조회 2,471 |추천 13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29살 남자에요 ㅋㅋㅋ

 

회사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다가 갑자기 21살때의 일이 기억나서 한번 써봐요 ㅋㅋ

 

그럼 고고씽~~

 

------------------------------------------------------------------------------

 

혹시 의무소방이라고 아심? ㅋㅋ 군대를 소방서로 가는거임 ㅋㅋ 의경 비스무리한거 ㅋㅋㅋㅋㅋ

 

암튼 난 그걸로 소방서에서 2년동안 일했는데 ㅋㅋㅋ 군대대신 ㅎ

 

 

토요일 오후로 기억함 ㅋㅋ  갑자기 울리는 스피커

 

"구급출동!! 구급출동!! 장소는 XX목욕탕 3층 여탕!!"

 

뜨헉 -_-;; 21살 군바리인 나에게 여탕으로 출동을 나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급차에 타고 출동을 나가는 도중에도 뭔가 모를듯한 묘한 기분에 휩싸임 ㅋㅋㅋㅋㅋㅋ

 

구급출동은 보통 운전사(남), 간호사(여) 그리고 들것같은거 들어야 되서 힘쓸 남자 1명(나) 이렇게 나가게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5살때인가 여탕가보고 첨인데 ㅡㅡ 암튼 여탕에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_-

 

난 들어가면 다 옷 입고 있을줄 알았음 -_-

 

근데 이게 왠걸;; 우리가 들어가니깐 전부다 알몸 상태인거임 ㅡㅡ;; 덜덜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방서복 옷 입고 구급출동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몇몇 아가씨들은 놀라서 수건으로 자기 몸 가리고 그러는 사람도 있었지만 ㅋㅋ

 

아줌마들은 그냥 그 상태로 저기라고 외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단한 아줌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어떻게 다친건지 확인해보니깐... 아뿔싸 ㅡㅡ

 

엄마를 따라온 어떤 꼬마애가 사고를 친거였음 ㅋㅋ

 

한 여자가 샤워기 앞에 서서 비눗칠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자기 엄마인줄 알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똥침을 한거였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엉뚱한 아가씨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누칠을 하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똥침이 꽤 깊숙하게 들어간 모양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그거 알고 있음?

 

똥침 정말 세게 당하면 못 일어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 똥침 당하고 진짜 목욕탕 바닥에 쓰러져 있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

 

못 일어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대로 똥침 당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걸 웃으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속으로 웃음이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똥침한 꼬마애랑... 걔 엄마는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고 ㅋㅋㅋㅋ

 

이러니 다들 옷 챙겨입고 있을 겨를이 있었겠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소방관들은 남자라고 생각 안하는듯? 난 군인이었는데..ㅋㅋㅋ

 

- 인기 있으면 2탄에서 계속^^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