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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만19세) 여대생이 겪은 기숙사 괴담>.<100%오렌지과즙실화

꾸죵이와원쥬 |2011.04.09 00:51
조회 954 |추천 3



이해안간다는 고객분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수정했어요..ㅠㅠㅠ힘들엉

 

수정+

 

 

왔썹ㅋㅋㅋㅋㅋ윙크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귀찮음을 무릅쓰고 작성자가 된 21살 여대생꽃이예요.

 

 

 

 

추천500찍으면

 

 

 

 

 원쥬 사진텁니다!!!!!!!!!

 

 

 

제가 원래 글쓰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친구와 겪었던

 

미스터리하고 얘기하면 팔뚝에 소름이 쫙 끼치는 경험담

 

을 공유하려는 순수한 목적 반

 

님들께서 추천을 누르는 야심을 가지고 새벽에 앉았있어효

 

ㅋㅋ

 

 

(이제 진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ㅋㅋ' 빠이)

 

자 레알진짜 실화예요 !    노인 임산부 겁쟁이 nono 

 

때는 엊그제 즉 목요일이었어요. 목요일은 수업이 밤10시 넘어서 끝나서

 

긱사에 도착해 씻고 머하다 보니 금방 밤11시가 넘었있었죠. 컴터키구 포모스(모르시는 여성분들위해 게임'스타크래프트' 소식사이트) 들어가서 놀다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반복하기를 3시간

 

슬슬 할 짓이 없던 저는 시계를 보았을때 새벽1시 30분이었어요. 저희학교는 주위에 산이 둘러싸인 외지에 위치해 있어서 내일 일찍 집에가려면 지금 자야겠다 싶어 졸리진 않지만 침대에 누웠어요.

 

눈만 감은 상태로 시간이 흐르는 그 때 2시30분에 원주(제친구애칭)한테 문자가 왔어요.

 

 내용인즉슨 "오늘 기본간호학 과제 머야?"

 

저는 얘가 새벽에 잠도 안자고 과제생각을 하나 의아해서 문자를 날렸는데 답

 

장이 없자 전화를 걸었어요. 하지만 신호음만 계속 들리고 원주는 전화를 받지 않았죠.

 

그때 갑자기 생각난건.......

 

원주는 핸드폰을 저희를 기숙사에 태워다주신 조교언니 차에 두고왔더랬죠 . 순간 무서움이 엄습하면서 2층에 있는 원주방에 내려갔어요. 문을 두드리자 원주가 나오더군요.

 

 

 

 

 

"야 너 핸드폰 찾았어?"

 

 

 

 

"아니. 나 조교언니 차에 두고왔자나"

 

 

 

 

저는 문자를 보여주며

 

 

 

 "헐..니가 방금전에 나한테 문자 보냈

 

 

었는데?" 

 

 

 

 "헐퀴(원주가 자주쓰는말) 머야 핸드폰

 

 

도 업는데 어케 된거야....""

 

순간 주위사람들 깰까봐 샤워실에서 조용하게 떠들던 저희한테 닥친

 

정체불명의 문자에 침묵과 공포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그때....

 

 

 

 

 

 

 

 

 

 

 

 

 

 

 

원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톤으로 보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공포에 질려 있던 저를 보며ㅋㅋㅋㅋ백만번 날리면 웃겨 죽더군요.

 

 

 

 

 

 

 

 

 

 

이게 끝이냐구요? 그럴리가 없죠

 

본격적인 공포는 지금부터 입니다.

 

 

 

 

 

 

 

 

 

 

 

 

 

원주의 웃음에 다른 쪽에서 방문 손잡이를 잡는 소리를 느꼈어요..

 

들키면 그애가 사감한테 꼰지를 까봐 일순간 원주와 저는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서로의 눈이 마주치자 마자 복도 끝으로 줄행랑을 쳤어요.

 

원주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는 엘레베이터와 몇걸음 떨어져 있는 계단으로 내려갔죠.

 

 

(머리털나고 사람그리라면 졸라맨만 그리던 애입니다.. 너무힘들었어효..

그림 잘 기억해두세요~ 저희가 헤어진 장소는 앞에 난간 엘레베이터 계단이 마주 있는

사각 지점이예요.)

 

 

 

 

 

(비루한 그림솜씨라 ㅈㅅ변명하자면 나름 간호학과 ..... 가운데 뚫림이라는 건요

기숙사 1-6층까지 가운데는 뚫여잇어요. 그래서 난간에서 얘기하면 아래층 위층에서

들을 수 있죠!!

샤워실에서 얘기하다가 철컥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저(보라색), 원쥬(주황색)는 복도를 미친듯이 뛴 그림 )

 

 

 

 

 

저는 1층에 내려오자마자 엘레베이터 기기판을 봤는데 3층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길잃은 오리 신세가 된 저는 다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방문에서 나온 그애가 있나 없나 주위를 둘러보다가

 

다시 꿈나라로 갔다고 생각해 위쪽 난간을 쳐다보며 속삭이며 원주를 외쳐댔죠.

 

그때 갑자기 앞머리 없는 긴머리를 한고 하얀 후드티를 입은 여자아이가 불만에 가득차있는 표정으로 밑에 있던 저를 쏘아보는 것이었어요

 

아 그표정을 떠올려보니 정확히 말해 분노와 경멸에 차 있던거 같기도 하고

 

 

(하...지금 ㅎㄷㄷ해서 미치겠다.하필 이 무서움을 증폭시키는 새벽에

 

이짓을 하고있는지..책상밑에 토시오있을거같애ㅠㅠ) 

 

 

 

 

원주와 저의 개념없는 떠들썩함에 깨어난줄알고 미안함에 그아이를 쳐다보며 “죄송합니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아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빠른소리로 머라고 중얼거리는거예요..

 

(기담에서 엄마귀신 같앗음)

 

그리고 그아이 머리가 스윽~사라지는 것을 보았어요

 

"저는 기분나빠서 속으로 욕하고 난리야!"

 

그러려니 하고 현재 제가 있는 2층에서 원주를 찾아헤멨어요. (2층은 원주방이 있는 층)

 

그리고 여기도 없다고 생각해 3층에 있는 제방에 올라갔어요.

 

카드키가 방안에 있어 소심한 노크를 한채 자고 있는 롬메가 열어주기를

기다리기를 몇 초가 흐른 뒤 아무 인기척이 없자 

 

 

 

원주가 제방에서 없는 척하고 있다고 생각해 문에 귀를 대고 있었어요....

 

그때 찰칵하는 소리가 나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저를 맞아주더군요.

 

꾸졍 -"야ㅋㅋㅋㅋㅋ우리때문에 깬 애한테 나 미안하다고 했다ㅋㅋㅋ"

 

원쥬-"걔는 기어코 우리를 찾았구나 ㅋㅋㅋㅋㅋ"

 

꾸졍-"아 졸라웃겨 새벽에 뜀박질하고 숨바꼭질 하고 있다ㅋㅋㅋㅋㅋ"

 

평소에도 저희는 서로의 실없는 유머에 빵빵 터져 유감없이 웃고 떠들던 사이에

 

 

꾸죵-"야 너 그 애 봤어?"

 

 

 

 

"응 ㅋㅋㅋ나 엘레베이터 누르고 들어가면서

 

문 닫히는 사이에 살짝 봤어.

 

글고 다시는 화났나 본지 방문 꽝하고 닫던데ㅋㅋㅋ"

 

 

 

 

 

 

 

 

 

 

 

 

 

 

 

 

 

 

 

 

 

 

 

 

 

 

 

 

 

"아..그래?"

 

 

 

근데 님들도 잘생각해보세요. 원주랑 제가 그아이를 본 시간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더라구요.

 

제 말에 근거해서 상황을 해석하면

 

저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갔다가 어디로 갈지 잠깐 방황하다가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서 원주가 있을 3층 난간을 쳐다보면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원쥬야"....."원쥬야!"

 

 중요한 건그 소리는 방에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소리였

 

어요

 

 

 

그렇다면  저를 밑으로 쏘아본 아이가 밖에서 저희를 계속 찾았다가 제 목소리를 듣고 아래층을 쏘아본건데....

 

원주가 들은 거에 의하면 그아이는 난간까지,  여기서 난간까지란 원쥬랑 제가

복도끝으로 줄행랑을 쳐 헤어진 중간지점을 말해요..

 

 그래서 원쥬는 자신이 탄 엘레베이터가 닫히는 사이공간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아이를

보았고  바로 다음 '꽝'하고 방문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어요.

 

(때는 새벽 3시쯤, 복도는 고요하였으며 사람이라고는 코빼고 안보였음)

 

이 말은 처음부터 시끄러운 소리에 밖으로 나와서 저희를 찾던 아이는 도망간 것을 눈치채고

바로 방문으로 들어간건데..

 

제가 2층에서 위를 보며...

 원쥬를 부르는 소곤거리는 목소리를 듣고 밑을 내려본 아니, 무서운 눈빛으로

빠르게 무언가를  중얼거렸던 아이의 섬뜩한 얼굴이 생생하네요... 

 

서로가 본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끝내며 원주와전 무서운이야기를 좋아는 하지만

우리게에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정말로 소름돋았던 저희는 머 딴애였나보지..

라고 덮어두었어요..

 

그러나

석연치 않은 기억은 지을 수가 없네요

 

 그아이는 왜 하필 저를 무섭게 노려보았고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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