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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헤어지고 간 보는거냐??

ㅇㄴㄹㄴ |2011.04.12 09:45
조회 85,696 |추천 56

어머~ 익숙한 제목이 톡에 올라와서 설마 했는데 오.........

암튼 위로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구요.

근데 제 전남친에게 머라 하진 마세요.

사귈 땐 정말 진심을 다하던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지치게해서 맘 떠났을 뿐이에요. 그러니 제가 미련이 남은거겠죠..............

음 그래요 그 전화를 건 사람은 그 녀석이 아닌 다른 사람일수도 있죠

정황상 그 사람일거라고 확신했는데 착각했을수도 있어요

암튼 전 그 사람 잊을겁니다 다신 죽어도 먼저 연락하지 않을거에요

이젠 제가 지치네요.....

스스로 확인사살까지 했기에 당일날 이런 놈 아주 깨끗이 잊어주는게

복수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갈고 결심을 했는데............

아직도 생각은 나요.

근데 그 사람 아니면 안될것 같았던 내 마음이......

이제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바뀌네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모두 이별에 그만 아파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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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지쳐서 떠난 앤데........ 헤어지고 몇번을 설득했지만

지독하게 매정하게 떠난 앤데...

내가 아예 매달리지 않고 연락 끊은지 3달.. 

3일 연속으로 새벽에 공중전화로 누군가 전화를 했음

3일 모두 10분 간격으로 3~4번씩..........

그냥 그 녀석밖에 생각이 나질 않더라고

정말 그 녀석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매정하게 떠났어도 나에게 미련이 남아있나? 아직 마음이 있나 싶어서

쪽지를 남겼다

집 앞 공원에서 두시간만 기다리고 있겠다고

줄 것도 있고 간단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쪽지 수신 확인은 했더라구

약속한 두시간을 기다렸는데............. 결국........ 어떤 소식도 없던 그 녀석

나 또 한번 그 녀석 맘에 내가 없단거 확인사살하고

내 심장에 내 상처 내가 만들고

내가 정말 어마어마한 착각을 했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버스를 타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어

정말 안울려고 했는데 버스에 사람도 많은데

막 울음 참으려고 할때 꺽꺽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서 너무 창피했어

그 공중전화 너였으면 넌 정말 나쁜 사람이야.

몇번 매달리던 내가 오래 연락이 없으니까

내 맘이 궁금했던거니?

3달동안 연락하고 싶은거 정말 꾹꾹 참고 내 맘 다스리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니 미니 홈피 자주 안들어가도 궁금하지 않고 맘 겨우 잡았나 싶었는데

이번 일로 그 동안 내가 참았던 그 시간들이 무용지물이 되었어

굉장히 허무하다............

새벽에 전화해서 싱숭생숭하게 해 놓고 잠 못들게 만들고 착각하게 해놓고.................

나의 일방적인 기다림이었지만 그 두시간... 1분이 1년같더라

이제 너란 사람 깨끗이 잊을거야 정말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싶은 니 마음이었는데

너무나도 명확하게 확신이 섰고

내가 바라보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괴로운건지 알겠어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할꺼야

너 보란듯이 발전하고 내 관리 잘해서 잘 사는 모습 보여줄꺼야

그러니까 너도 미니홈피든 전화든 나 착각하게 만드는 행동따윈 하지 마.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나를 나쁘게 얘기하는거 같던데

객관적으로 봐도 난 너에게 그렇게 상처주지 않았던 거 같아

니가 그런식으로 나를 괴롭힐 만큼........

어느 커플이나 그런점은 다 있는건데........니가 남자답지 못하게 유난히 소심하고

생각이 너무 많고 그릇이 큰 사람이 아니어서 유난히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더라

니 주변 사람들 커플만 보더라도 잘 알겠지.

사귀는 동안 나도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만큼 너에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줬고 잘 챙기고,

애인으로써 애교 많이 부렸고 잘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 그건 너도 인정하는 부분일꺼야

그런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고 더 이상 어떤 방법으로든

흔적 남기지 말아줄래?

그냥 너도 너의 일 열심히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

내 마지막 부탁이다 진짜

추천수56
반대수9
베플흔녀|2011.04.14 09:59
도대체 헤어졌는데 잊을만 하면 자꾸 나타나고 연락하는 심리는 뭐야.. 두번 죽이는 일..
베플|2011.04.14 10:27
베플되었네요.. 여러분들의 도움을 베플로나마 구해보고자합니다. 주서영씨는 38살 나이에 남편의 폭행으로 셋째를 잃었습니다. 셋째를 잃고 이혼한 후 엎친데 덮친격으로 구리가 몸에 계속 쌓여만 가는 이사람.. 월슨씨병과 오른쪽 몸의 마비증세로 힘들게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 밥한끼도 먹이기 힘듭니다. 이러한 서영엄마의 지속적인 치료와 아이들의 생활비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이 꼭 필요합니다.여러분의 해피빈 무료콩을 나눠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5954 ~~~~~~~~~~~~~~~~~~~~~~~~~~~~~~~~~~~~~~~~~~~~~~~~~~~~~~ 헤어지고 나니까 아까워서 떠보는 새1끼들이 제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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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추추추|2011.04.14 10:26
착각은 글쓴이 혼자하는거같은데 남한테 그래. 착각도 병입니다 병 ------------------------------------------- 아이구 시인들 나셨어 ㅎㅎㅎ 댓글 두명 니들이나 연애는 해보고 얘기해 ㅋㅋ 내가봤을땐 니들 애인없어서 찌질되는거같으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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