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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죽일놈...거의 5년간의 악몽 #1

폭풍눈물ㅠ |2011.04.12 09:54
조회 182 |추천 0

 

 

음....이제 부터 제가 거의 5년정도되는기간동안 했던 사랑이야기를

 

들려드릴건데요.. 헤어진지 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욱씬거린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여자분들은 저처럼 안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음... 그 사람을 처음 만난건 친구들이랑 먹는 술자리에서 였어요.

 

그 날 친구하나가 기분이 안좋아있어서 같이 술한잔을 하기위해서 모였었죠

 

자주가는 호프집을 찾았고 어느때와 다름없이 술을 먹고있었어요.

 

그런데 친구 하나가 갑자기.. 아는 남자애들이 있는데 걔네도 이근처에서 술먹고 있는데

 

여기로 온다한다고 불러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기분 안좋아있던 친구는 괜찮다고 불르라고 하고 다른친구들도 크게 반대를 안하기에

 

저도 딱히 그렇게 남자에 관심없었고 술자리 가지게된 원인인 친구도 괜찮다고 하니까

 

반대는 하지 않았죠. 그러고 한 15분정도 흘렀나?

 

남자애들 4명이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순간 놀랬어요 들어왔을때부터 자리에 앉을때까지 단 한번도

 

시선을 못떼게 만든 남자애가 있었거든요

 

큰키에 오똑한코 누가봐도 정말 잘생긴 얼굴이였어요.

 

 

평소에 남자한테 그렇게 크게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였는데..

 

그사람..에게서는 정말왠지모르게 시선을 뗄 수가 없었어요.

 

그게 첫눈에 반한거겠죠.

 

 

 

그게 그사람과 저의 첫만남 이었어요.

 

그렇게 분위기 좋게 남자애들이 오고나서 술자리는 점점 길어졌어요.

 

한잔 두잔씩 술이 들어가고 기분이 서로 좋아져서 웃고 잘 놀고있는분위기에

 

화장실이 가고싶어 화장실로 가는데 화장실앞에 그사람이 서있더라구요.

 

거기서 누군가랑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통화내용이 그닥 좋은내용은 아닌지 인상을 쓰고있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갑자기 무슨 통화내용일까 너무 궁금해져서 살짝 엿듣기로 했어요

 

 

 

들리는 통화 내용이...

 

대충 통역해보면 여자친구랑 통화하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친구들이랑 술마시고있다고

 

이제 곧 집에 들어갈거라는 그런 통보식의 통화였죠.

 

 

왠지모르게 씁쓸해지더라구요,.

 

휴...애써 티내지 않고 못들었다는 듯 화장실로 들어가려는대..

 

 

"야"

 

 

그사람이 저를 불렀어요,.

 

 

"왜?"

 

"저기 동완이있냐?"

 

"그게누군대?"

 

"아..머리 빨간색.."

 

"응 있어"

 

"아그래"

 

 

 

그게 처음으로 그사람과 나눈 짧은 대화였어요.

 

참 설렜었는데 그땐..

 

 

 

 그렇게 볼일을 보고 다시 술자리로 돌아갔어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술자리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전부 호프집입구 앞에서있었죠

 

 

 

시간이 좀 많이 늦은터라 술취한 친구들을 데려다 주는것때문에 얘기중이었죠

 

그중에 저랑 가장 친한친구가 술이 좀 된상태라 제가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저랑 집이 가깝거든요 그친구가..

 

 

그랬더니 술취한여자를 여자혼자서 어떻해 데려다 주냐고...

 

제친구는 키가 큰편이였지만..저는 키가 매우 작은 초아담사이즈기에..

 

친구들이 극구 말리더라구요 무슨일 생길게 뻔하다고,..

 

 

 

그랬더니 그사람이 저희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점마 둘이는 집에 어덴데?"

 

"아..쟤네? 00동"

 

"아맞나 ~ 우리집도 00동이다 그믄 내가 같이 델따주께"

 

"그래주믄 고맙지 ㅋㅋ"

 

"그래"

 

 

 

그렇게 해서 그사람이 나와함께 내친구를 데려다주기로 했고

 

결론을 보고 우리셋은 택시를 잡아타고 00동으로 가고있었죠.

 

 

 

택시안은 정말 고요하기 짝이없었어요.

 

나랑 그사람이랑 친한것도 아니었고 내친구는 술에취해 택시탄지

 

5분?만에 잠들어버렸거든요.

 

 

 

정말 어색한분위기속에서 집까지 가고있었어요.

 

근데

 

"마"

 

"응?"

 

"니 남자친구있나?"

 

"아니"

 

"맞나. 니친구는?"

 

"없다."

 

"아맞나"

 

"응"

 

 

그렇게 싱거운질문을 하더니 싱거운 대화는 끝이났죠

 

그치만 왠지 모르게 그런질문을 던지니까 괜히 쑥스러웠죠

 

그렇게 친구집앞에 도착했고 친구어머니께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집까지 모셔다 주고나왔더니 그사람이 아직안가고 앞에 있더라구요

 

 

"어? 니왜 아직 안가고 있노?"

 

"느그집어덴데 그래도 니도 가시난데 니 데려다주고 내도 가야될꺼아이가"

 

"아...그럴필요읍다. 걍 낸 내혼자 가도댄다 내는 술취하지도 않았는대머"

 

"고집피우지말고 말해라 요즘엔 술취햇다고 위험하고 안취했다고 안휘험하고 그런거 읍다"

 

"...괜찮다 걍 니도 느그집가라"

 

"아시2발 그냥 데려다준다칼때 안내해라 ㅡㅡ데려다 준다해도 지랼이고"

 

"....알았다"

 

 

 

말하는 꼬라지가 정말 싸가지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데려다주겠다고하는 모습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그렇게 한마디의 말도 없이 우리집에 다다랗고

 

"여다 내 인자 들어갈께 델따주서 고맙다 니도 빨가라"

 

"그래 알겠다 드가라"

 

"그래 니도 조심해서 가라"

 

"그래"

 

그러고 저는 집으로 들어가려 등을 돌렸죠

 

 

"마"

 

"왜"

 

"니 있다이가."

 

"머?"

 

"아.. 아이다댓다 드가라"

 

"머고 말을할라믄 끝까지 하든가..싱겁노"

 

"아...아이라고 댓다 걍 드가라"

 

"그래 잘가라"

 

"어...아......야!"

 

"아왜 ㅡㅡ"

 

"니 남자친구업으믄 내랑 안만날래?"

 

.....그순간 정말 두근거렸어요

 

심장이 터질것 같았죠

 

지금 생각해도 그순간은 정말 두근거렸어요

 

 

 

"머라고?"

 

"아시발  니 남자친구없으믄 내랑 만나자고 "

 

"...야 미안한대 니아까 화장실 앞에서 여자친구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그거 여자친구아이다 ㅡㅡ 니 내전화 엿들었나?"

 

"엿들을려고 엿들은건 아닌데 그냥 우연히 화장실 가다 들었다"

 

"그거 여자친구아이다 그기 어딜바서 여자친구고 ㅡㅡ"

 

"그라믄 눈대? 머 이라드만 아이다 내짐 친구들이랑 술먹고있다 빨드가께 집갈끄다 ㅡㅡ 걱정마라

이라면서 "

 

"엄마다.."

 

"엄마?"

 

"그래 시발 ㅡㅡ쪽팔리그로 하지말고 니 남자친구없으면 내랑만나자고 ㅡㅡ 대답이나해라"

 

"생각해보께 춥다 드간다 아 그리고 내번호 010 -****-**** 이니까 문자한통보내나라

생각해보고 답 보내줄테니까"

 

"아 알겠다 빨 드가라"

 

그러고 저는 집으로 들어왔죠

 

정말 설레였던 순간이였어요

 

심장은 터질것같았고 얼굴까지 빨개질까봐 걱정도되고

 

그걸 숨기려고 일부러 말도 더 싸가지없게 했엇던것 같아요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설레거든요...

 

 

 

 

두번째이야기는 다음에 뵐게염..

 

빨리 올릴게여 ㅎ

 

봐주는사람이 있을란가는 모르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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