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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변심한것같은 남친ㅜㅜ

끄응 |2011.04.13 17:10
조회 484 |추천 0

처음에 제가 맘에 든다고

 

옆에 사람들한테 티내고 따라다녔던 4살연상 남친.. 전 지금 26ㅜㅜ

 

저는 제 인생에 사랑밖엔 없나봐요...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예요

 

다른글들 보다가 저도 답답해서 위로받고 싶은맘에 몇자 적어봅니다

 

 

 

오빠 성격이 꼼꼼하구 계산적인편인데, (덜렁거리기도잘해요)

 

돈도 착실하게 잘 모으구, 낭비하는 거 싫어하구 절약하는 스타일이예요~

 

워낙 계산적이다보니 약간은 이기적이고, 손해보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랄까 ㅎ

 

 

돈도 꽤 벌고

 

예전 여자친구랑 2년 만났었는데(그것도 6살연하..) 나이차이탓에 뭐 차였다곤 하더라구요

 

짧게 말해서 오빠가 저를 좋다구 따라다녔구 저한테 잘해주는게 너무 좋고

 

사귀고 나서 한두달은 정말 싸우지도 않고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왠지 제가 서운한게 많아서 많이 싸웠어요

 

오빠는 서운함에 노이로제가 걸렸다며;; 이제 조금 서운한거가지고 말하지말라고 할정도로;

 

그래서 저도 참고 오빠한테 잘 해줬어요

 

집청소도해주고 밥도 해주고 반찬도 해주고 이것저것 선물도 많이 해주구

 

오빠도 회사다닐때는 저 퇴근할때 집에 데려다 주고 ...

 

그래도 같이 있으면 잘해주는데 떨어져있으면 왠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도 안들고...

 

뭔가 그런 뉘앙스(변한것같다는말) 를 주면 싫어하구

 

근데 엊그제 오빠 컴퓨터를 보다가,

 

어쩌다 오빠가 예전여자친구 홈피에 들어간 흔적을 보고야 말았어요......

 

오빠가 그걸 보고는,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나는 좋은여자친구만나서 잘살고 있는데 넌 어떻게 사냐 는 맘으로 들어가본거라구..............

 

제가 시무룩해있으니까 손편지를 써서 주더라구요,

 

별뜻없이 한 행동이 상처를 준것 같다구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그래도 신경쓰여요ㅜㅜ

 

저는 왜 이런게 맘에 걸릴까요    예전 여자친구라............

 

뭡니까 이게 ㅜㅜ

 

자꾸 신경쓰여요...그렇다고 들어가지마! 라고 한다고해서 안들어가보는건 아니잖아요?

 

전 돌아서면 딱 뒤는 안보는 스타일인데...

 

도대체 전 여자친구 홈피를 들어가보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되는건가요??

 

예전에 일할땐 전화도 자주 하고 문자도 자주 해주더니..

 

지금은 공부한다고 밥먹을때 저녁때만 연락하구요, 전화도 금방 끊으려고 하구.

 

갑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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