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부터 중간고사 셤 권장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ㅋㅋ
쫌 열공하다가 멍때리고 있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문득 앞을 봤어요. 그런데!!
내 앞에 앞에 앞에 왠 훈남이 앉아있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
파랑색이 훈남 이고 빨강색이 저에요.ㅋㅋㅋ
다행히도 제 앞에 두자리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ㅋㅋㅋ
훈남이라서 계속 처다보다가 눈이 마주쳤어요 ㅋㅋㅋ
전 태연한척 하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고개를 숙였죠ㅋㅋㅋㅋ
그러다가 시간이 쫌 지나서 다시 훈남을 봤는데 또! 눈이 마주친거에요 ㅠㅠㅠ
아 완전 좋아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ㅠ
얼굴이 왜케 귀엽게 생긴건지 저보다 어려보이게 생겼더라구요 ㅠㅠㅠ (어릴 수도 있지만ㅋㅋ)
그러면서 여러번 계속 훈남이랑 눈이 마주쳤어요ㅋㅋㅋㅋㅋ
안 졸려고 계속 커피를 마셔댔더니 화장실이 가고 싶은 거에요ㅠㅠㅠ
그래서 화장실을 갔다 왔더니....
갔다 왔더니........?
갔다 왔더니.......??!!!!
갔다 왔더니!!!!!!!!!!!
멀리 보이는 제 책상에....
왠 커피처럼 보이는 물체와 그 커피에 붙어있는 형광 주황색 포스트잇이 보이는 거에요!!!!
설마? 설마?? 설마???
판에서만 보던... 그런 일???
어떤 여고생 분이 훈남아저씨에게
우유를 줬다는 판처럼??
또 어떤 여자분은 우유를 줬다는 톡을 봤는데
자신의 집에도 딸기우유가 놓여졌다는... 그런 톡처럼???
드디어 나에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훈남이????? 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순간 훈남이 있는 자리를 봤어요ㅋㅋㅋㅋ
그런데 때마침 훈남이 자리에 앉고 있는 거에요!!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 훈남이 준 것이길 바랐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와서 앉았어요.ㅋㅋㅋㅋㅋ
커피와 붙어 있는 포스트잇 .........
훈남이 나에게 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스트 잇에는
'열공하세요^^ 화이팅!' (이왕이면 번호도 남겨놓지......)
이렇게 써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도 계속 훈남님을 보고 또 계속 눈이 마주쳤지만...ㅠㅠㅠ
훈남님이 줬다는 증거는 없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그 훈남님이 줬다고 믿고 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님!! 이 글을 보신다면 쪽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옆구리는 언제나 비어있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본 그 훈남님이 아니더라도 쪽지 주세요!
는 개뿔...........-_-
네..................
저거 친구가 준겁니다............................................
화장실 다녀오니 떡 하니 저게 있더군요.............
보자마자 눈치 챘습니다.........................
네.................
마침 자리에 앉고 있던건 제 친구였습니다................................
친구가 저거 사온거 봤습니다............네................................
저거 자기가 다 먹고 빈 커피깡통 내 책상에 놓은거....................................
가득찬 커피깡통이 아닌.............................
빈 깡통............
빈 깡통............................
자기가 다 마시고 난 빈 깡통.......................
저거 보고 웃겨가지고 친구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눈 마주쳐서 웃음소리 나올라는거 참아가면서 막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커피깡통 보여줬더니 갑자기
'엇 그런거 받았어? 어머! 누구야?ㅋㅋㅋ내가 놓은거 아닌데~ㅋㅋㅋㅋㅋㅋ'
라는 표정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도 ... 제 핸드폰으로 찍은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액정이 고장나서 핸드폰 기능은 되나 액정이 보이지 않는 까만 액정으로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님들 저 안불쌍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에 바꾸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님들 마무리가 훈훈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훈내 돋는 마무리
죽어가는 싸이..........ㅠ? ^-^
훈남 역할 친구 : http://www.cyworld.com/peeeeanut
글쓴이 : http://www.cyworld.com/09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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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국내외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단체에서 봉사하는 배성근입니다.
'고 1때 처음보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강간을 당해 임신까지 했지만 내 뱃속의 생명을 지울 수 없어 출산을 했습니다.
28살 봄.. 교통사고로 온몸이 부서졌습니다. 전신마비가 왔습니다.
또한 죽은 사람에게만 나타난다는 기도가 점점 막혀가는 현상까지 겪고 있습니다.'
링크의 힘이면 이 분의 치료비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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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십니까?
추천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