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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아저씨 정말 답답해요 ,,ㅡㅡ

류가영 |2011.04.14 01:12
조회 3,670 |추천 0

 

저는 오늘 왕십리역에서 내려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갈일이 있었어요!

 

7번출구로 나와서 3번이나 8번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안오고 약속시간엔 왕창 늦어서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죠

 

택시를 타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요 말하니.. 잘 모르는 것이였어요

네비는 꺼져있고, 그래도 그 동네 지리를 잘 알겠거니 해서 타고 갔지요.

 

가면서 "복지관이..거 청계천 옆에 있는 그건인가"하면서 잘 모르는것이였어요

 

저는 제 스마트폰의 맵을 키고 길을 찾으려고 보니까 이쪽 지리는 잘 모르겠고

또 좌회전해야하는 신호인데 직진길로 가고 있는거에요 택시가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여전히 길을 영 못찾구있구요

 

아니 첨부터 모르면 첨부터 네비를 키고 검색을 하셨어야죠!

 

아저씨가 " 거 아가씨가 주변얘기좀 해줘봐"이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아저씨, 제가 이 곳 지리를 몰라서 택시를 돈내고 탄건데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떡하나요?

 

하니까 네비를 키시더니... 달랑 "복지관" 단어만 검색.. 당근 안나오죠!

 

뒷좌석에 있던 제가 몸을 앞으로 숙여서 네비로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쳤네요.. 아휴

 

가시면서 하시는 말~

 

거 아가씨가 좀 주변얘기를 해주면 내가 찾아갈 수 있잖아.. 거 참 기분 더럽네~

 

그러시데요......ㅜㅜ

 

택시기사하시는 분들 저보다 배는 사셨고 아버지뻘이고 한 가장에서는 중요한 가장이겠지만

 

손님이 돈을 냈으면 적어도 책임감있게 돈을 낸만큼 해줘야할텐데..

 

기본요금나올 거리인데 도착하니 3300원찍히더라구요 ㅡㅡ

이 아저씨 순진하게 모르는척하면서 낚아나하는 생각도 들었다구요~

 

 

첨부터 모르면 네비로 검색을 하던가,

자신이 지리를 잘 모르는걸 내가 스마트폰으로 주변얘기 못해준걸로 꼬투리잡아서

자기 잘못은 없고 내가 주변지리를 얘기해주면 해결되는것인것마냥 내탓으로 돌리는

택시아저씨 정말 오늘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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