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라니 ㅡㅡ;;
부끄럽습니다.
한분한분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틀린말하신분 아무도 없으세요.
아침같이 먹어라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요즘엔 그러려고 노력합니다만
신랑님이 피곤해 하셔서.. 아침에 잠을좀더 자려고 해요.
하지만 지금한 2주쯤 되가요 .. 같이 먹고있구요
저녁은 신랑이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거의 먹고오고 혹시나 안먹고 올땐 전화가 오는데
꼭 차려줍니다.
어제두 낚시 갔다가 11시넘어서 지금 집에 오는길인데
배고푸다고 해서 자다 일어나서 밥차려 줬어요
ㅠㅠ 다른건 다 하는데 자기가 밥이랑 빨래는 저보고 도맞아 달라구해서
정말 못하겠다구 해서요
저희도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이고
첨부터 그러진 않았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서로 노력해야겠죠
많은 충고 겸연히 받아들이고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2년전 제나이 29살에 8살 많은 지금 남편과 결혼했어요.
나름 서로 사랑하니 결혼했겠지요..그런데...
지금은 내가정말 사랑했었나??? 아...조금더 신중히 생각해볼껄...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연애하구 거의 반년만에 결혼까지
다 해버려서 말이죠ㅎㅎㅎ
저흰 풍족하게도 모자라게도 아닌 정말 평범한 결혼을 했어요.
뭐 예물예단 이런건 전혀 안했구 정말 정말 오간거 없이
최소한으로 18k 반지하나만 각자사서
결혼했구 시댁과 문제도 친정과 문제도 전혀네버
예전에도 지금도 전혀 없어요 . 너무 좋으신 분들이죠^^;
집은 30평대 새 아파트 전세로 시작해 지금은 살던 그집을
대출 3천 정도만 받고 샀어요.
맞벌이며 아이는 없고 둘이합쳐 수입이 400좀 안되는거 같네요.
공식적인 수입은 350정도 이지만 뭐~ 여튼 그래요 ^^
저희는 둘이 버는돈이 비슷해서 제가 놀게되면 수입이 반 으로줍니다.
톡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수입이 400이다 500이다 하시던데
뭘하시면 그렇게 버는지 ㅡ,.ㅡ;;;;;
전 평범한 경리직인데 지금 6년째 근무해서 170받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에구구~~ 또 말이 새네요 ㅋㅋㅋ
위에 글대로 저희는 수입이 넉넉지 않은 편이라
둘이 맞벌이를 해야하고 신랑이 나이가 있어서 애기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전 자신이 없어요 . 신랑 월급만 가지고 앞으로 대출금을 값고
대출금 이자를 내고 관리비 내고 애기한테 들어가야 할돈...
아아아아러망니ㅓㄹ미아널ㄴㅇ마ㅓ림나ㅓㅇㄹ![]()
정말 진심으로 자신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신랑이 보너스가
있는 직업도 아니라서 말이죠 ;;; 전얼마안되지만 보너스있구요;;
제 출근시간은 8시 까지 입니다. 신랑은 9시까지 이고요.
보통 6시 10분에 기상하면 씻고 제 밥을먹으면서 신랑밥을 같이챙기고
7시에 밥을 같이먹고 전 7시 30분에 출근하고 신랑이 뒷정리하고
설겆이를 합니다. ...........................만;;;
하지만 밥을 먹게된건 최근이고 잘안먹으니 보통 7시 제가 기상하고
아침은 먹지않고 30분만에 준비하고 뛰쳐나갑니다.
신랑은 8시쯤 기상해서 알아서 차려먹고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투정한번 안하고 알아서 챙겨먹고 출근해요 .
전 신랑 자는 얼굴보면서 출근하는게 거의예요.
회사가 바빠서 일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뭐 딴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서로 전화 문짜 잘 안합니다.
통화해도 할말도 없구요 ;;
하루에 연락 한통도 안하는 날도 있고
뭐 한통정도?? 하는날이 대부분 이네요.
그 통화도 뭐 할말이 없으니 밥먹었냐? 바쁘냐? 그래 알았다 수고해라 뭐 ..
이정도;;; ![]()
아~~ 또 쓰다보니 울화통이 치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시간은 흘러~~ 6시.. 보통 전칼퇴근을 합니다.
집에가면 6시 30분 썰렁한 집~~ 아침에도 혼자~~~ 저녁에 또 혼자 입니다.
혼자 밥 차려 먹는거 아~~ 귀찮습니다.
대충 과자나 먹던지 아님 안먹던지 인트턴트를 먹던지
친구들 안만나는이상 보통 대충 때웁니다.
좀 어지러 진거 정리 하구 옷갈아 입구 씻고 티비 보고있으니 급 피곤함과
잠이 쏟아져요~~ 시간은 8시30분이 넘어 9시를 향해갈때
신랑이 와요........신랑은 왔는데 전 잠이 쏟아져요 ;;;;
방으로 가서 자버려요 ;;;; 그럼또 반복되는 아침 ;;;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툐요일이 됐네요.
전 친구들 만나러 가고 ( 주변에친구들이 거의 결혼을 안했어요 )
신랑도 친구 만나러 가고 각자 놀다가 집에 옵니다.
일요일....... 전또 친구랑 놀러 ㅡㅡ;;;; 신랑은 날씨 좋다고 낚시 ㅡㅡ;;;;
어쩌다 집에 같이 있어도 그냥 뒹굴뒹굴 ㅡㅡ;;
신랑은 같이 뒹굴 하다가 또 낚시 저혼자 뒹굴 ㅡㅡ;;;
그리고 또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최근들어...제가 결혼을 왜 했나 싶습니다.
처음 신혼땐 심하게 몇번 싸우기도 하고 싸우면 집앞에
삼겹살집가서 화해의 쏘주도 한잔 걸치며 팔짱끼고 집에 올때도 있었어요.
물런 지금도 가끔 집앞에서 삼겹살 정돈 먹어요.
글을써놓고 보니 완젼 남남 같이 써놨는데 뭐...................
실제로 저래요 근데 ㅡㅡ;;;;;
아....뭐라고 아니~ 우린 저렇지 않아~~ 라고 해야 하나??? ;;
저흰 잘 싸우지도 않아요 . 뭐 같이 부디쳐야 싸울텐데 같이 뭘 하는게 없으니
싸우는 일도 없을뿐더러 저희 신랑이 돈을 펑펑쓰거나
술을 좋아하거나 집에 늦게오거나 그런것도 없습니다.
항상 집에 제 시간에 잘오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술을 마셔도
그냥 식당이나 ..뭐 요런데서 먹지 주점이나 노래방가서 돈을 펑펑쓰고 온적은
단한번도 없어요...정말 알뜰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전 우리가 왜 부부라는 이름으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전과연 남편을 사랑하는 걸까요??
신랑또한 절 사랑하는 걸까요??
제가 복에 겨워 투정하는건가요??
저흰 부부관계나 그런것도 잘 안해요;;;;![]()
한달에 한두번?? 보통 다들 그러나요??
제친구들이 결혼한 애들이 많으면 물어볼텐데
속얘기까지 털어놀만큼 친한 친구들중엔 결혼한 애들이 없어서
물어볼때도 없네요..
아..그리고 주말에 신랑한테 놀러가자고 해보세요.
뭐 그런말은 마세요 ㅠㅠ 예전에 하도 답답해서
놀러가자고 했는데 또 가자고 하면 갑니다 ;;;;
근데 문제는 둘이서 가도 할것도 없고 재미도없고 해서
제가 그냥 그런말 안해요 .. 놀고싶음 전그냥 제친구들이랑 놀러가고 ;;;
ㅇ ㅏ ... 글쓰고나서 또봐도 울화통 치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전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