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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비용 다 부담하는 여자임

.. |2011.04.14 20:36
조회 253,913 |추천 237

1년 6개월 정도 사겨왔음

그동안 쓴돈이 거짓 하나도 안보태고 이천만원 정도가 넘음

저희집 진짜 전혀 잘사는거 아님

초반에 알바했던 돈 모아놔서 한 오백있었는데

그걸 한달도 안되서 다썼음

얘는 처음에는 이만원 삼만원 들고오다가

한 열번정도 들고오더니 돈을 아예 안들고옴

그후로 쭉 ~데이트비용은 내가 책임졌음

만날때마다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는데 얘가 너무좋아서

몰래 알바까지 하면서 노는돈을 마련했음 --

이,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십~이십만원은 기본으로씀

점점 돈때문에 미칠꺼같았음

아니..원래 남자애가 용돈 못받고 그러면 내가 내는거 이해함

상관없음 근데 지쳐가고있었음

얘가 알바 한달했는데 나한테 쓰려는거 못쓰게했음 집에 갖다드리라고

그리고 정말 다 집에 갖다드리게 하고

지금 얘가 다시 일을 시작했음

월급이 다음달인데 내 생일이 다음달임

정말 남자한테 반지 받아보는게 소원이였음

반지 받고싶다구했음

그러니까 하는말이

월급 160에서 100만원은 저금하겠다고 함

이해했음

근데 또 60에서 30을 저금하겠다고 함 이해했음

남은 30으로 자기옷사면 5만원정도 남는다고 그걸 한달용돈하겠다구함

생일선물까지는 안바라지만

너무 당연하게 내가 데이트비용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함

나 학생임 너무 힘듬 진짜 이제 스트레스 받고

돈아깝다는 생각 전혀한적없는데 요몇일사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짐

저번주에 내가 자기 만나러가서

이번주는 지가 나한테 오기로했음

데리러 오라길래 그럼 오는 이유가없으니까 혼자오라니까

택시비 내달라고함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

돈이 너무너무 아까워짐.

진짜 이러면안되는데..내가 나쁜거 아는데

돈고민떄문에 미치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집도 전혀 못사는거아닌데

나 부담되서 못사귀겠음..

나이가 많은것도아니고 나 학생임 ㅜㅜ

더치페이까지도 안바람

불만이 하나씩 쌓여가니까 요즘 짜증만 내기시작함..

돈문제에 대해서 꺠닫고나니까 얘가 전에

나는 무슨일이있어도 친구 못만나게하면서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돈좀 빌려달라했던거 뭐사달라했던거

더 많은데 그런 상황이 다 기억나기 시작함

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톡 됐네여..댓글들 보고 과감하게 헤어졌어요 연락몇번 오는데 한통도 안받고

아예 전화선을 끊어버렸어요ㅎㅎ..

저 과장되게 쓴거 없구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요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웃기고 그냥 추억으로 묻어두고 다시는 이런식으로는 사귀고 싶지않을뿐이에여

앞으로는 남친 사겨두 더치페이만 꼬박꼬박 할꺼에여 ㅜㅜ

전부 감사드립니다! ( 여자 얼굴 ㅄ라는 사람들있는데 저 사람같이는 생겼어요..ㅜㅜ)

추천수237
반대수170
베플뽀바야힝|2011.04.15 11:23
헤어지세요
베플크으항|2011.04.15 00:29
1년 6개월만에... 2000만원...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시는거 같아 보기는 너무 좋은데...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실 상대방도 당신을 당신만큼만 생각했다면... 아니 당신의 반이라도 생각했다면... 당신혼자 2000만원을 사용하게 두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1년 6개월이라면... 이미 당신이 데이트비용을 지불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는 시간까지 온것 같네요 해여저라 마라가아닌 당신의 생각을 먼저 정리해보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 이렇게 베플이 될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밑에 글 한번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고1때 처음보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지만.. 출산했습니다. 28살 봄.. 교통사고로 온몸이 부서줬고.. 전신마비가 왔습니다. 또한 13년간 손발톱이 강제로 뽑혀 나가는 듯한 찢어지는 고통과 죽은 사람에게만 나타난다는 기도가 점점 막혀가는 현상까지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무료콩으로 이분께 희망을 드려봐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3780
베플....|2011.04.15 17:02
아이고~ 호구왔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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