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예정일이 12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생리가 없습니다.
답답한맘에 12.11에 테스트기를 2개나 사가지고 검사를 했는데,,
하나는 아침첫소변으로 검사했고 하나는 나중에 검사를 했거든요,-.-;
근데 둘다 아무반응없이 음성이 나오더라구요, 기다림에 지치고 팔다리에 아무 힘이 없이 쓰러질듯이 속상했습니다.
근데 한참후에 테스트기 하나에 진짜 보일듯말듯선이 보이는것 같았는데요
초기에는 잘 확인이 안되기때문에 불빛에 비춰보라는 소리를 들어서 그렇게도 보고 테스트기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별짓다했습니다.
가슴도 아프고 속도 좀이상하고 근데 생리는 안하고,
테스트해도 속시원히 두줄도 안나오고,,사람 환장하겠네요
저희 시누이는 테스트기에 음성으로 나와서 아닌줄알고 있었는데 생리가 계속안해서 병원가니 임신이라고 했답니다.
저도 혹시나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 시간가기만 기다립니다.
병원가면 알수있을까 해서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일주일있다가 오라는 군요,,
그일주일이 저한테는 10년보다 긴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제 눈이 잘못된건지 테스트기가 잘못된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신랑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겠네요, 신랑도 아기 많이 기다리는데 혹시 아니면 또 실망 줄까봐서요
혼자 테스트기 숨겨놓고 하루에 몇번씩 꺼내놓고 이 방향으로 봤다 저방향으로 봤다 생쑈를 합니다.
임신해서 배불뚜기된 예비맘들 보면 부러워서 눈물이 날정도 입니다.
저도 과연 저런 날이 올까 싶어서요
시댁 어른들 뵐 면목도 없습니다. 너무 기다리시니까요
친손주한번 안아보는게 소원이시라는데,,,너무 죄송스럽구 ㅠ.ㅠ
지금까지 테스트기 사다 나른것만 해도 엄청날껍니다.
지금도 테스트기 보면서 씨름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하네요
제발 이번에는 좋은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님들 중에서도 이런경험있으신분없나요,,
테스트기에는 음성인데 병원에서 임신이라고 했거나 선이 너무희미해서 잘보이지 않을정도인데도 임신했다던지,,,
넘 답답해서 여쭤봅니다.![]()